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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 어느 수줍은 국어 교사의 특별한 시리아 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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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큰글자책)
[도서]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큰글자책)
김혜진 저 원더박스
0% 28,000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82g | 135*200*30mm
ISBN13 9791190136402
ISBN10 119013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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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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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중학교 국어 교사인 저자에게 친구가 생겼다. 압둘와합이라는 시리아 청년. 그에게 한국에서 일상은 평온하지 않았다. 시리아 내전으로 그의 가족도 난민이 될 처지에 놓인다. 두 사람의 우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우리사회의 민낯과 마주하는 기록이다. - 손민규 사회정치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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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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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합과의 첫 만남에서도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나왔다. 그가 “시리아는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고 그들을 존중해 주는 나라”라고 했지만 그다지 믿기지가 않았다. 그저 자신의 나라를 관용적인 나라로 보이고 싶어서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와합의 말은 사실이었다. 무엇보다 기독교 관련 공휴일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공휴일이 있다는 것은 공식적으로도 인정을 하고 있다는 뜻일 테니까. 이슬람 공휴일은 이슬람 공휴일대로, 또 기독교 공휴일은 기독교 공휴일대로 쉬며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에 석가탄신일, 성탄절이 같은 공휴일로 있는 것처럼. 나의 편견으로 와합의 말을 그대로 믿어 주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 「2장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중 ‘다마쿠스가 다메섹이었어?!」 중에서

참 무심했던 나는 와합의 아픔을 처음에는 깊이 공감하지 못했다. 눈앞의 친구가 매우 안쓰럽기는 했지만, 뉴스로만 본 전쟁이나 폭격은 그리 실감이 나지 않았다. 낯설고 머나먼 곳의 이야기였다. ‘분쟁이 있구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다니 어떡해. 너무 안됐다…….’ 그 정도 생각뿐. 마음이 차가웠던 것 같다. 더구나 국제 정세에 어두웠던 나는 시리아 상황에 대해서도 무지했다.
그러나 변화는 있었다. 와합의 사정을 안 이후로는, 뉴스에서 시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기울여지기 시작했다. 그 뉴스에서 보도하는 상황에 따라 잠을 못 이루고, 예민해지고, 절망하는 친구가 생겼으니까.
--- 「2장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중 ‘씩씩하고 쾌활한 와합의 속사정」 중에서

세세한 사정을 몰랐던 나는, 와합이 암울한 시리아 상황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매번 신나는 일들을 계속 SNS에 올리는 것이 이해가 안 갔다. 철없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했던 생일 파티 장면을 빠짐없이 다 올리고, 신나 보이는 경험들을 계속 올리는 이유. 모두 가족 때문이었다. SNS를 본 지인이나 친척이 와합의 가족에게 ‘아주 잘 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알려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올렸던 거다.
--- 「4장 헬프시리아가 선물한 날들’ 중 ‘항상 켜져 있는 와합의 핸드폰」 중에서

정부군은 일부러 병원을 집중적으로 폭격했다. 의료진을 죽여서 평범한 시민들의 치료를 막고, 극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기 위해서였다. 다리를 절단당한 환자도 병원의 간호사였다. 다음 날 방문한 다른 병원의 환경도 마찬가지로 열악했다. 방공호를 파고 그 안에 병원을 감추어 겨우 남아 있던 그곳에서는, 의료 장비가 없어서 가정용 드릴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제대로 된 마취제와 진통제도 없었다.
--- 「4장 헬프시리아가 선물한 날들’ 중 ‘전쟁의 한가운데로」 중에서

난민 캠프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캠프 밖의 세상을 전혀 모른다고 한다. 심지어 얼룩말, 사슴 같은 동물이나 작은 곤충들도 모를 만큼 기초적인 지식이 없기도 했다. 본 적이 없으니까. 들려오는 이야기라곤 온통 전쟁에 대한 것뿐이다. 그들에게는 캠프 안이 세상의 전부다. 그러나 이제 이 아이들에게 ‘미래’라는 작은 희망이 생겼다.
--- 「4장 헬프시리아가 선물한 날들’ 중 ‘헬프시리아가 이루어 낸 기적」 중에서

와합의 가족은 난민이다. 그러나 지내는 동안 나는 그들이 난민이라는 사실을 떠올린 적이 별로 없다. 그만큼 웃음이 많고 유쾌했다. 다정하고 유머 감각이 넘쳤다. 아마도 ‘난민은 불쌍한 사람’이라는 편견이 내게도 있었나 보다.
나에게 이즈미르에서의 시간은 난민을 만난 시간이 아닌, 그저 ‘친구의 친절한 가족과 함께한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일 뿐이다. 난민이 되었지만 여전히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삶을 살고 있는 이들과 같이한 시간.
--- 「6장 그들을 만나고 나서’ 중 ‘와합 가족과 함께한 여름」 중에서

와합과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있었던 일이다. 대화 중간에 내가 스스로를 우스꽝스럽게 얘기하는 중이었다.
“그때는 몸이 좀 웃겼어. 살이 많이 빠져서 삐쩍 말랐거든. 팔다리는 엄청 가늘고, 그런데 배는 볼록 나오고. 꼭 소말리아 난민 아이들처럼.”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소말리아 난민’이란 단어가 말 끝에 비유적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딸려 나왔다.
그때였다. 와합이 정색하며 말했다.
“누나, 과거에 소말리아가 얼마나 전통이 있고 번영했던 나라였는지 아세요? 누나 말을 들으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날도 오겠네요. ‘아이고, 불쌍한 시리아 난민 아이같이~’ 라고요.”
--- 「못 다한 이야기」 중에서

와합과 친구가 되지 않았더라면 시리아의 일은 그저 먼 나라의 문제였을 것이고, 난민 문제도 그냥 딱한 남의 일이었을 거다. 하지만 와합과 친구가 되니, 그 친구가 무슬림이나 외국인이라서 겪는 많은 편견과 차별이 내 눈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내 친구의 가족이 난민이니 난민 문제에도 저절로 관심이 갔다. 더 나아가 이주민이나 외국인 노동자 같은 사회 소수자에게도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들도 누군가에겐 친구이고 소중한 사람일 테니까.
--- 「못 다한 이야기」 중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그 시작을 함께한 시리아는 인류가 처음으로 정착하여 땅을 경작하고, 가축을 기르고, 도시를 계획하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토대인 문자(우가리트 문자)를 만들어 낸 곳이기도 하지요.
아담의 자손인 에벨이 유프라테스강에서 메소포타미아로 건너와 세운 나라인 ‘에블라 왕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국가인 ‘수메르 왕국’, 고대 항구 도시였던 ‘우가리트’와 같이 인류사의 잉태와 함께한 이 땅은 역사학자들에 의해 ‘문명의 교차로’라고도 불립니다.
--- 「압둘와합이 들려주는 시리아 이야기 1 역사」 중에서

시리아 사람에게 ‘시리아’를 한 단어로 소개해 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많은 이들이 ‘모자이크’라고 답할 겁니다. 다양한 민족·사상·종교(종파)의 사람들이 오랜 시간 평화롭게 함께 살아오며 서로를 존중했기 때문이죠.
(…) 시리아 현대사에서 프랑스 점령에 반대한 독립군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양한 민족과 종교에 속한 인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독립을 주장한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기독교인인 파리스 쿠리입니다. 그는 유엔 창립 회의에 시리아 대표로 참여해 창립 헌장에도 서명한 인물입니다. 유엔에서 오랫동안 시리아 대표를 맡았으며 시리아에서 장관·국회 의장·총리로도 오래 일했습니다.
--- 「압둘와합이 들려주는 시리아 이야기 2 정치」 중에서

인터넷에서 시리아 혁명의 원인을 검색해 보면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로 종교 갈등, 한 종교 내 종파 갈등, 민족 싸움, 경제적인 이유 등이 원인으로 언급되지요. 이것들이 모두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외국 전문가, 특히 서방 언론들이 애써 주목하지 않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입니다.
앞서 언급된 원인들이 시리아 혁명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지만, 핵심은 정치입니다. 대다수 시리아 국민은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싫어하고 반대합니다. 정권을 교체하여 민주적인 방식으로 정의로운 정부를 세우고 싶다는 마음이 혁명의 출발점입니다.
(…)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 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의 핵심인데, 서구의 언론들은 늘 이 쟁점을 피하고 시리아 문제를 바라봅니다.
--- 「압둘와합이 들려주는 시리아 이야기 3 전쟁」 중에서

시리아에서 상인들은 아침에 가게 문을 열면 문 옆에 작은 나무 의자를 놓아두고 영업 준비를 합니다. 첫 번째 손님이 와서 물품을 구입하고 가면, 주인은 그 의자를 가게 안으로 밀어 넣지요. 그러다가 두 번째 손님이 와서 사고 싶은 물건을 말하면, 상인은 가게를 나와서 주변 가게를 확인합니다. 아직 의자가 문 옆에 남아 있는 가게가 있다면,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판매하지 않고 동종의 이웃 가게로 안내합니다. “저기 가게가 보이죠? 저 가게에 가면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어요” 하고 말이죠. 시장에 있는 모든 상인이 ‘첫 판매’를 해서 문 옆에 있는 의자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상인들은 이런 방식으로 양보합니다.
--- 「압둘와합이 들려주는 시리아 이야기 5 문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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