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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강한 기업의 성장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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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72g | 147*210*14mm
ISBN13 9791158491437
ISBN10 115849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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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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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금속이 추구하는 정도경영은 내실을 다지기 위한 비전이다. 정도경영의 바탕은 신뢰이고, 또 신뢰는 정도경영으로 더욱 두터워진다. 경영자가 직원들의 신뢰를 사려면 무엇보다 회사의 회계가 투명해야 한다. 우리가 일하는 회사가 얼마의 매출을 올려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 지난해나 지난달에 비해 이번 달은 실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우리가 만들어내는 제품의 시장 전망은 어떤지, 우리가 일하는 만큼 대우를 받고 있는지, 사장이 허튼 돈을 쓰지는 않는지 등을 직원이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 바로 투명한 경영 아닐까. 그래서 현진은 매월 결산 회계를 모든 직원에게 공개한다. 또 궁금한 것은 뭐든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p.47

무슨 행사를 계기로 기업 대표들끼리 모여 얘기를 나눌 기회가 나거나 종종 주변에서 들려오는 얘기를 듣자면, 직원들에 관한 얘기도 있는데 대개는 직원들이 연차에 비해 능력이 떨어진다거나 오래되어도 도무지 발전이 없다거나 새로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거나 실력도 없이 눈치만 는다거나 하는 험담 섞인 하소연이다. 하지만 “스스로 크는 인재는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앞의 하소연대로 직원들이 성장하기는커녕 그토록 형편없다면, 직원들 개개인의 문제이기 전에 틀림없이 회사의 문제일 것이다. 회사가 직원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알려고 하지도 않은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뿐이라는 것이다.
---p.104

처음 화성스테인리스에 취직해서 매일 아침 다른 직원들보다 좀 일찍 출근해서 공장 안팎을 윤이 나도록 쓸고 닦고 정리했다. 그냥 나 혼자 조용히 한 일이지만 나중에 직원들이 알고 나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오히려 쓸데없는 고생을 사서 한다고 핀잔을 주는 사람까지 있었다. 어쩌면 사장님한테 잘 보이려 그런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얼핏 보면 그건 아주 사소한 일이다. 물론 내가 그 일을 며칠 하다 말았거나 띄엄띄엄 보여주기 식으로 했다면 사소한 일로 그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사소한 일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365일을 지성으로 했다.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그 일을 즐겼다. 그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 회사의 문은 날마다 내가 처음 열고 가장 정갈한 모습으로 하루를 준비한다. 내가 우리 회사를 아끼는 마음이 회사 전체에 퍼져 우리 회사는 번창할 것이다.’
날마다 이런 마음으로 출근해서 청소를 하니, 어찌 기분이 상쾌하지 않을까. 또 그런 회사가 잘못될 리도 없을 것이다.
---p.154

하버드대학 사상 최연소 교수 출신이자 경영자인 존 코터는 변화관리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변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변함없이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는데, 《빙산이 녹고 있다고?》에서 위기에 따른 변화 관리에 관한 통찰을 펭귄의 우화로 풀어주고 있다.
빙산은 내가 믿고 의지하는 가족, 내가 다니는 안정적인 직장, 매출을 책임지는 캐시카우(cash cow, 안정적인 수익원) 등 언제나 그곳에 있으리라 믿었던 것들을 말한다. 누구에게나 위기는 닥칠 수 있고, 어느 조직이나 붕괴될 수 있는데,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빙산은 녹아버리고 말 것이다.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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