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
2001 | 제14회 동서문학상 『꾿빠이, 이상』 |
2003 | 동인문학상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
2005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2005 | 대산문학상 제13회 소설부문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
2007 | 황순원문학상 제7회 『달로 간 코미디언』 |
2009 | 이상문학상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보수-좌파 정치를 떠나 순수하게 문화를 즐기고 싶은데, 기사를 보니 김연수작가가 탄핵인용을 촉구했더군요. 그 기사를 보고나선 해당 작가의 작품은 안보게 됩니다. 문화도 정치적 의견이 다르면 공감이 안되네요.
책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전통적 소설 문법의 자장'이라고 소개되어있네요. 그래서 심히 깊게 집중하기가 힘든가봐요. 그런데, 묘하게도 또 읽어야겠다는 깊은 잠수를 탑니다. 암튼! 앞으로도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을 천천히 읽어나가겠습니다. - 단편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2.5번 읽고나서 독자가...
"왕 애독자입니다. 절판 또는 품절된 세 작품, 즉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 국도, 스무 살을 꼭 읽고 싶은데 언제 다시 출간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당분간 계획이 없다면 중고서점을 뒤지는 수밖에 없겠지만, 조만간 다시 출간한다면 기다렸다가 사 보게요. 다시 출간해 주시기를... "
처음에는 해박한 지식, 그 다음에는 의외의 개그실력에, 마지막에는 세상에 대한 애정때문에 나를 놀라게 했던 작가입니다!! 같이 술 마시면 밤새 재미난 이야기 들려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