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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상세 이미지

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쪽 | 319g | 207*237*15mm
ISBN13
9788956632216

책 속으로

마침내 개구리도 용기를 내어 말했답니다.
'나도 너를 좋아해, 오리야.'
개구리의 심장은 콩,콩,콩 뛰었고, 얼굴은 짙은 초록빛이 되었지요. 그 때부터 둘이는 서로를 지극히 사랑했답니다. 개구리와 오리...... 초록과 하양.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 p.

강둑에 개구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어요. 개구리는 자기가 행복한지, 슬픈지 알 수가 없었어요. 하루 온종일 꿈속을 걷고 있는 것만 같았어요. 어디가 아픈 것일까? 그러다 꼬마 돼지를 만났지요.
“안녕, 개구리야! 어디 아프니?”
“나도 모르겠어. 웃고 싶기도 하고, 울고 싶기도 해. 그리고 여기 이 안에서 무언가가 콩, 콩, 콩 뛰고 있어.”
“감기 걸렸나 봐. 개구리야. 집에 가서 좀 누워 있으렴.”
개구리는 걱정스럽게 집으로 향했어요.

--- p.

"너, 다 나았나 보구나."
"응! 기분이 아주 좋아. 누구를 사랑하고 있거든."
"그거 참 잘 됐구나. 그런데 누구를 사랑하는데?"

그러나 개구리는 아직 누군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알았다! 나는 예쁘고, 상냥하고, 마음씨 착한 하양 오리를 사랑해!"
"아니, 어떻게 개구리가 오리를 사랑할 수 있니?"
꼬마 돼지가 말했어요.
"너는 초록이고 오리는 하양이잖아."

하지만 개구리에게 색이 다르다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본문중에서

"너, 다 나았나 보구나."
"응! 기분이 아주 좋아. 누구를 사랑하고 있거든."
"그거 참 잘 됐구나. 그런데 누구를 사랑하는데?"

그러나 개구리는 아직 누군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알았다! 나는 예쁘고, 상냥하고, 마음씨 착한 하양 오리를 사랑해!"
"아니, 어떻게 개구리가 오리를 사랑할 수 있니?"
꼬마 돼지가 말했어요.
"너는 초록이고 오리는 하양이잖아."

하지만 개구리에게 색이 다르다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본문중에서

추천평

이 책을 읽는 동안 제 입가엔 웃음이 머물러 있었답니다.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엔 잔잔한 울림이 계속되었고요.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에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소중한 것은 ‘고정 관념 깨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에 매여 자유롭지 못한 것은 고정 관념 깨기입니다. “초록과 하양,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이런 까닭에 사랑에 빠진 개구리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조성자 (동화작가)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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