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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1. 토요일 아침의 만화 영화 2. 전화 3. 백조와 고래의 주인 4. 큰까마귀 납치 사건 5. 먼지 청소 6. 체스판 7. 납치되다 8. 자니 햄버거 9. 퇼트 10. 발견 11. 미사일! 12. 인공위성! 13.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고 14. 최대의 적수 15. 폼 나지 않아 16. 북극 17. 곰과 맞닥뜨렸을 때의 요령 18. 구출 작전 19. 잠입 20. 완벽한 순간 21. 끔찍한 장치 22. 아차! 23. 빨간 버튼 24. 부적절한 행동 25. 초록 버튼 26. 실제 상황 27. 잠수함 지붕으로 28. 쾅! 29. 풍덩! 30. 템스강의 신 31. 돌고래 32. 아차차! 33. 큰까마귀들, 집에 돌아오다 34. 맥, 집에 돌아오다 /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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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Barnett,マック.バ-ネ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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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심심한 맥에게 영국 여왕의 전화가 걸려 온다. 여왕은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을 도둑맞았으니, 이틀 안에 새들을 되찾아오라고 명한다. 1667년 왕실 천문학자의 예언에 따르면,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이 사라지거나 날아가 버리면 왕좌도, 나라도 무너진다고 했다. 이후 런던 탑에는 늘 큰까마귀 여섯 마리가 있었다. 맥이 보기에 예언은 그냥 이야기일 뿐이지만 여왕은 심각하고 단호하다. 모든 영국인이 이 얘기를 알고, 또 믿는다면 그게 곧 진짜가 된다고! 맥은 큰까마귀를 되찾기 위해 아이슬란로 떠나고, 도착해서는 묵직한 것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맥을 공격한 건 아이슬란드 대통령으로, 알고 보니 실수였다. 진짜 도둑인 KGB 요원을 그냥 보내고 여왕의 스파이를 붙잡다니! 맥은 다급히 KGB 요원을 추격한다. 그러다 끔찍한 장치로 추정되는 설계도를 발견한다. 북극까지 이어지는 추격전! 북극에서는 든든한 동료 웰시코기 프레디가 합류한다. 둘은 대구 절임 통에 숨어 소련 군사 기지로 잠입하고, 잠수함으로 옮겨진다. 마침내 물 위로 뜬 잠수함! 도착한 곳은 다시 런던 탑이었다. KGB 요원은 러시아가 큰까마귀들을 납치했음을 TV 방송으로 영국 국민들에게 알릴 속셈이었다. 맥은 이 교묘한 계략을 뒤집고자 한다. 가짜인 줄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프로 레슬링’으로! 맥은 즉시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프로 레슬링 선수처럼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덕분에 한순간에 가짜가 된 KGB 요원. 제아무리 큰까마귀를 납치한 건 진짜라고 부르짖어도 소용없다. 맥은 스파이 작전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얼마 뒤 여왕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 온다. 맥은 이번에도 여왕의 부름에 “네, 좋아요!” 하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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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2회 연속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맥 바넷’의 역작! ★ 아마존 베스트 북 선정 ★ 미국 TV 시리즈 제작 확정! 또다시 걸려 온 영국 여왕의 전화! 이번에 도둑맞은 건 왕관 보석이 아니라 큰까마귀들! “맥, 찾아 주렴! 우리 운명이 네게 달렸다.” 런던 탑에 사는 큰까마귀들이 납치됐다! 왕관 보석도 아니고, 왜 새를 훔쳐 갔지? 큰까마귀에 얽힌 무시무시한 예언과 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진실 게임이 시작된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파이 활동에 웃음기까지 더했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갈수록 내공이 더해지는 스파이 기술 _커커스 리뷰 독서를 망설이는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유머와 위트, 이야기를 적절히 배합한 맥 바넷의 균형 있는 글솜씨가 큰 재미를 준다. _혼 북 끝내주게 웃긴다. _존 셰스카(《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작가) 이제껏 본 최고로 유쾌한 동화 _독자 서평 한국에서 사인회를 한다면 책 내용이 진짜인지 물어보고 싶다 _독자 서평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진짜와 가짜 런던 탑에는 오랜 예언이 하나 전해집니다. 큰까마귀들이 런던 탑에서 사라지면 왕실도, 나라도 망할 거라는 이야기가요! 영국 사람들은 긴 세월 이 예언을 믿어 왔고, 이후 런던 탑에는 쭉 큰까마귀가 머물렀습니다. 큰까마귀들이 납치됐을 때 여왕이 몹시 놀란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맥은 어떨까요? 맥이 보기에는 그냥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처럼 어떤 ‘현상’은 보는 이의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키드 스파이 3. 진실 게임》에서는 물러섬 없는 치열한 진실 게임이 연속 펼쳐집니다. 1권에 이어 재등장한 KGB 요원은 자신을 악당으로 바라보는 스파이 맥에게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소련(지금의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좋은 사람’이고, 맥은 이를 방해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 옳다고 믿는 명분을 걸고, 내가 ‘진짜’로 보이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이야기로 싸우는 이 전쟁에서 휩쓸리지 않으려면 문제와 거리를 두고, 여러 각도에서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방향에 따라 결과물이 확확 달라 보이는 기발한 설계도처럼 각도를 틀어 보아요! 그렇다면 변치 않는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읽는 자의 감상으로 마무리된다는 사실도. 그래서 맥 바넷은 끊임없이 묻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린 시절 스파이로 일한 내 이야기는 진짜일지, 가짜일지요! 상대의 기술을 역이용하는 통쾌한 반전 인생 최대의 적수인 KGB 요원을 다시 만난 맥은 적의 계략을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합니다. 일전에 가라테 싸움으로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지만 싸움은 힘이 아닌 기술로 하는 법! 이번에도 흠씬 맞겠다고요? 물론 그렇긴 합니다. KGB 요원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이용해 영국 사람들의 마음을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적의 교묘하고 치밀한 계략을 맥은 역이용합니다. 진실이 폭로되는 현장을 레슬링 쇼의 무대로 바꿔 버리는 것입니다. 폭로되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 이야기가 공개되는 무대를 가짜로 만드는 기술! KGB 요원이 진짜라고 부르짖을수록 구경꾼에게는 재미만 더해집니다. 진짜를 가짜로 바꾸려고 웃통까지 벗은 맥의 처절한 몸부림! KGB 요원과 맥이 펼치는 프로 레슬링을 지켜보아요. 스파이의 기지, 순발력, 약간 부족한 연기력이 큰 재미와 통쾌한 반전을 선사합니다. 스파이 도감을 보는 듯 환상적인 마이크 로워리의 그림 이번 모험은 미국, 영국을 거쳐 아이슬란드와 북극이라는 낯선 장소로 이어집니다. 화가 마이크 로워리는 독자들이 이야기를 놓치지 않게끔 북극 풍경, 세계사적 지식, 각종 국기에 얽힌 정보, 큰뿔바다오리, 퇼트로 이동하는 아이슬란드 말 들을 쏙쏙 보여 주며 극한 여정을 바짝 따라붙습니다. 유머가 가득한 그림임에도 세밀한 도감 이상의 생생함을 전하며 모험을 이끕니다. 스파이 맥이 보고 겪는 이색적 일들이 생경함 대신 짜릿한 즐거움 주는 건 그림이 받쳐 주기 때문입니다. 키드 스파이와 여왕의 웃음 터지는 찰떡 호흡 이번 모험에서는 한결 편안해진 맥과 여왕의 관계가 돋보입니다. 이제 맥은 여왕의 전화를 기다리고, 본론만 말하던 여왕은 맥의 개인사까지 스스럼없이 묻고 챙깁니다. 스파이로서 맥을 인정하며, 국가 운명이 걸린 막중한 임무를 맡기는 여왕! 여왕의 전폭적인 믿음에 힘입어 스파이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맥! 단단해진 신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독자들을 흐뭇하게 감동시킵니다. 부쩍 친해진 탓인지 둘은 서로를 웃기기 위해 끊임없는 말장난을 시도합니다. 덕분에 독자가 폭소하는 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다만 위엄을 지켜야 하는 여왕은, 웃음을 참기 힘든지 맥의 말장난을 자꾸만 저지합다. 네 번째 모험에서는 스파이 맥이 여왕을 소리 내어 웃게 만드는 데 성공하지 않을까 예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