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을 펴내면서·5
서문·14 제1장 무생선無生禪과 무생계無生戒 이끄는 말·22 무생선無生禪·27 1 여래선如來禪과 무생선無生禪― 무생법인無生法忍·27 2 무생선의 실천― 무생행無生行·56 무생계無生戒·77 1 지공선사와 무생계·77 2 『 무생계경』의 구성과 사상·80 1) 『 무생계경 』의 구성·80 2) 『무생계경』의 사상·93 3 「무생계첩」 의 내용과 사상·107 맺는말― 선계일치禪戒一致·138 부록― 문수최상승무생계법文殊最上乘無生戒法·152 제2장 계율과 선수행 이끄는 말·160 중국 남산율종과 수행― 계선일치戒禪一致·166 한국불교의 계율전승과 수행― 선율겸행禪律兼行·194 맺는말·227 제3장 선종의 계율수행 이끄는 말·232 달마선의 계율관·235 북종 신수의 계율관·244 남종 혜능의 계율관·253 혜능 이후 선종의 삼학등지·269 맺는말·294 제4장 천태天台의 계율수행 이끄는 말·300 천태의 계율사상·304 1 『범망경』에 대한 견해·304 2 『보살계의소 』의 계상戒相·312 3 『천태소지관 』의 계율사상·317 『마하지관』의 계율사상·327 1 계명戒名 과계상戒相·327 2 범계犯戒와 참회·338 1) 범계犯戒·338 2) 사참事懺·340 3) 이참理懺·343 맺는말·348 부록― 천태지의의 규범·351 제5장 청규와 수행 이끄는 말·360 청규제정의 의의·365 청규와 수행·378 1 규와 계율·378 2 법식쌍운法食雙運― 청빈가풍淸貧家風·386 3 좌선과 일상수행― 동정일여動靜一如·395 4 보청법의 실시― 선농일치禪農一致·406 맺는말·425 |
不二 月庵,불이 월암
월암의 다른 상품
|
*저자의 말
누가 한국불교의 주인인가? 지계(持戒)로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 강학(講學)으로 세상을 정화하고, 수선(修禪)으로 세상을 밝히며, 교화(敎化)로 세상을 이익 되게 하는 수행자이다. 참다운 수행자는 계ㆍ정ㆍ혜를 균등하게 닦는 자이다. 소납은 주로 선원에서 생활하며 안거문화에 익숙한 편이다. 수선의 도량에 머물고 있으면서도 계율을 엄정히 준수하지 못한 측면과 교학 연찬에 소홀한 경향이 관습화되어 버린 것이 늘 마음에 걸린다. 항상 출가사문의 본분에 입각하려 노력하여도 일대사를 참구(參究)하는 것과 계율수지, 경전 열람이 늘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적 참구에서 삼학등지(三學等持)의 자세로 수행균형을 갖추겠다는 다짐도 잠시뿐, 이내 생심(生心)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미약한 발심의 결과이다. 이런 미온적 삶의 자세와 수행행태가 당장 개선되지 않음이 늘 무거운 숙제로 남아 있었다. 시절인연의 도래인지 선원에서 오랜 세월 함께 지내 온 도반들의 모임인 전등회(傳燈會) 선우(禪友)들이 비록 망칠(望七)의 세납(歲納)임에도 불구하고 수오지심(羞惡之心)을 무릅쓰고 그 정신만이라도 선율겸행(禪律兼行)의 종풍에 적극 동참해 보고자 재발심의 원력을 세워 보았다. 오늘날과 같이 승풍(僧風)이 쇠잔(衰殘)한 시절을 당하여 선원에서 오랜 세월 선지禪旨를 참구하던 선백(禪伯) 수좌들이 선율겸수(禪律兼修)의 정신을 앙양(?揚)하고자 전계대화상으로부터 전계를 수지하게 된 것은 그 나름 선사(禪史)에 유의미한 법사(法事)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옹달샘 물 같은 작은 서원이지만 장차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해인(海印)의 삼매로 회향되어 많은 후학들이 선율겸행의 회상에 함께하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