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가을로 가는 자동차
첫째 날 1. 신나는 텐트 치기 (캠핑장비) 2. 바람이 밀어주는 카누 (여행지도) 둘째 날 3. 양떼 목장 지나 언덕으로 (날씨) 4. 배추밭 파란 트럭 (산지촌 사람들) 5. 너와집 마당 캠핑 (산지촌 집, 강원도 먹거리) 셋째 날 6. 열매를 주워 줘요. (환경과 생물) 7. 아기 산양의 집은 어디? (산지 지형) 8. 밤, 길, 도깨비 (옛이야기) 넷째 날 9. 가을 계곡, 플라이 낚시 (레포츠) 10. 시장에서 (시장) 11. 꼬마 바리스타 (전쟁과 분단) 다섯째 날 12. 까만 대나무 집 (해안 지형) 13. 바닷모래 씨름판 (강릉의 인물) 14. 마음이 가는 책 (문화 공간) 여섯째 날 15. 아침 항구 (강원도의 산업) 16. 바다 열차 (강원도의 문학) |
전정임의 다른 상품
강영지의 다른 상품
|
완이는 캠핑이 처음입니다. 돌돌 말린 천 꾸러미가 집이 되는 과정이 마술 같았어요. 날듯이 입을 쩍 벌린 텐트 속으로 점프! 팡팡하게 힘을 준 벽을 향해 앞구르기를 하다가 이내 튕겨 바닥에 널브러졌어요. “야아, 너어!” 약이 오른 완이가 주먹을 불끈 쥐고 노란 벽을 향해 주먹질하자, 텐트도 지지 않고 완이를 끌어안은 채 나뒹굴었습니다.
---p.16 완이는 물에 비친 얼굴을 내려다보다 손가락으로 콕 찍어 봅니다. 물속의 완이가 방글방글 웃으며 멀어지고, 붕어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밉니다. “안녕, 왜 노를 안 저어?” “그냥 가만히 있어 보는 거야.” ---p.24 이런! 샛노란 방바닥이 갈색으로 변해 열기에 절절 끓고 있네요. “이상하다. 아까 분명히 장작을 빼냈는데…….” “어, 어! 불이 꺼질까 봐 도로 넣었는데요.” 토끼 눈이 된 완이가 머리를 긁적이더니 이내 속상한 목소리로 외쳤어요. “아, 나는 왜 이러지? 또 사고뭉치가 되었네.” ---p.56 “너는 날 수 있니? 너는 이렇게 할 수 있니?” 완이는 오리보다 빨리 달릴 자신이 있었지만, 날지는 못합니다. 자전거를 멈추고 가쁜 숨을 고르며 오리들을 바라봅니다. “이기지 않아도 된단다. 각자 잘하는 게 있는 거야.” 해님이 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머리에 쓴 초록 모자가 따끈해졌어요. ---p.127 |
|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하여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한 어린이 여행안내서 『사계절 아이와 여행』의 세 번째 책입니다. 강원도를 여행하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여행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여러 곳을 여행한 선생님입니다. 완이의 여행 이야기를 읽으면 선생님이자 여행의 동반자였던 작가가 아이들과 나누었을 반짝이는 순간이 떠올려집니다.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는다면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멋진 여행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 남도의 역사, 문화, 자연, 예술 정보를 담았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독자의 호기심을 일깨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