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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이의 편지
첫째 날 1. 북촌 양이호텔: 민경 이야기(이모저모 서울) 2. 궁궐에서: 리니 이야기(계획도시 한양) 둘째 날 3. 북촌 골목길: 민경 이야기(북촌 탐방) 4. 호랑이가 지켜주는 집: 두 친구 이야기(서울 사람) 5. 도시 고양이: 리니 이야기(건축 탐방) 셋째 날 6. 잘해주고 싶었어: 민경 이야기(정치 중심지) 7. 서로 다른 마음: 두 친구 이야기(교통 수단) 8. 집 속의 집: 민경 이야기(미술관) 넷째 날 9. 유령 시인: 리니 이야기(100년 전 정동에서) 10. 함께 춤을 춰요: 민경 이야기(서울 이색 축제) 11. 자이로드롭: 리니 이야기(도시 속 공원) 다섯째 날 12. 겨울 손님: 민경 이야기(서울 복장) 13. 신선로 같은: 리니 이야기(서울의 맛) 14. 종소리: 민경 이야기(서울 역사 유물) 여섯째 날 15. 해맞이: 리니 이야기(서울 풍속) 16. 함께 서울: 민경 이야기(서울의 미래) * 작가의 말 * 교과서 따라 서울 여행지 * 이야기 따라 서울 여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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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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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호텔 대문에 걸린 그림 속에서 호랑이가 소나무를 감아돌며 모습을 드러냅니다. 호랑이는 ‘후’하고 거친 숨을 내뿜습니다. 후드득 날아온 까치가 솔가지 위에서 날개를 접었어요.
--- p.33 돌담 위 검정 기왓장 위로 오르락내리락 리니 단발머리. 기다란 돌담을 살살 쓸고 가는 리니 작은 손. 민경이는 리니를 따라 돌담을 쓸어봅니다. 차갑고 거친 감촉이 손바닥에 느껴집니다. 민경이는 종종걸음으로 리니에게 다가가 팔짱을 꼈어요. --- p.34 지친 모습으로 움추리고 있는 고양이는 화려한 도시와 어울리지 않아요. 리니는 맥 빠진 한숨을 폭 내쉬었습니다. 도시를 서성이는 고양이가 마치 자신처럼 느껴졌거든요. --- p.58 “해돋이 정말 근사했어. 민경아, 너는 무슨 소원 빌었어?” “리니 너처럼 차분하게 행동할거라고 도와달라고 했지. 리니 네 소원은 뭔데?” “응, 나는 민경이처럼 적극적인 성격이 되고 싶다고 했지.” “으하하하, 정말? 우린 아주 다른데, 서로를 닮고 싶은가 봐!” --- p.154 앞뒤를 확인하느라 한복 바지를 들춰보고, 저고리 고름을 맸다가 풀었다. 버선코를 바로 세워 신는 일이 이토록 웃음을 불러오는 일이었나요? --- p.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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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하여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한 어린이 여행안내서 '사계절 아이와 여행'의 네 번째 책입니다. 손님과 안내자로 만난 성격 다른 두 어린이가 함께 서울을 여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투고 이해하는 모습은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사는 서울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주인공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이야기가 각 장 마다 구성된 교과연계 여행 정보와 연결됩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어린이들과 서울을 여행한 선생님입니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재미있는 동화책, 유익한 여행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