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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아이들] 박현주 한국학교사서협회 교육국장 추천 초등 5~6학년 세트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왜왜왜 동아리 + 내일 네 컷 사진관 + 무지개빌라 102호 해찬이의 정원 + 탐라순력도 1702년, 제주를 돌아보다 세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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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1.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2.나의 여름에 초대할게

추천의 글
작가의 말

『왜왜왜 동아리』
1. 아빠와 딸
2. 혼자 노는 동아리
3. 뭐가 알고 싶은데?
4. 다정이를 찾아서
5. 다정이 아니고 복실이
6. 왜 이렇게 됐지?
7. 조 다르크 인터뷰
8. 잠들지 못하는 밤
9. 가족은 무조건 한 팀?
10. 다섯 가지 의문
11. 과일 가게 딸이든 시장님 딸이든
12. 호락호락하지 않아
13. 싸움은 축제처럼
14. 못다 한 이야기

작가의 말

『내일 네 컷 사진관』
비 올 확률 ── 7
운이 없어 ── 15
내일 네 컷 사진관 ── 25
작은 행운 따위 ── 38
계속된 행운 ── 49
오늘의 예고 ── 60
어긋나는 일상 ── 73
새로운 내일 네 컷 사진 ── 84
들켜 버린 비밀 ── 91
마지막 장면 ── 100
에필로그 ── 116
작가의 말 ── 118

『무지개빌라 102호 해찬이의 정원』
2월 ♥ 할머니가 남긴 빈터
3월 ♥ 씨앗아, 어디서 왔니?
4월 ♥ 꽃모종을 심는 법
5월 ♥ 가뭄 끝에 내린 단비
6월 ♥ 어려움을 이겨 낸다는 꽃말
7월 ♥ 정원의 소리를 들어 봐
9월 ♥ 비바람이 불어오면
10월 ♥ 거둠의 기쁨, 나눔의 행복
11월 ♥ 미래를 품은 덩어리
12월 ♥ 마음을 물어보는 꽃잎 점
또 12월 ♥ 무지개빌라 성탄 파티
1월 ♥ 보이지 않지만 알 수 있어
작가의 말

『탐라순력도 1702년, 제주를 돌아보다』
본 도서는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 소개 10

1970년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방송 작가, 대안학교 교사로 일했고 교육 잡지 편집 일을 하기도 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2년 『기호 3번 안석뽕』으로 창비좋은어린이책 수상. 동화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사랑이 훅!』 등을 썼고 청소년소설집 『불안의 주파수』 『존재의 아우성』 『웃음을 선물할게』 『아무것도 모르면서』에 작품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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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와 편집자를 거쳐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새벗문학상과 춘천인형극제 대본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창작동화 『소음 모으는 아파트』, 『사춘기 대 갱년기』, 『단톡방 귀신』, 『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 『랜선 아빠』, 『사춘기 대 중학 생활』, 『개똥이가 너무 많아!』, 『언니 폰좀비 만들기』 등과 그림책 『춤추는 수건』, 『눈썹 세는 날』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화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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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하여 어린이들과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사랑스러웠고, 저마다 나름의 별빛을 반짝이며 제게 다가왔고,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제가 만난 어린이들의 어여쁘고 용감한 이야기들을 정성을 다해 쓰고 싶습니다. 사계절 아이와 여행 시리즈『봄 길 남도』 『여름방학 제주』 『가을캠핑 강원』 『겨울손님 서울』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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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작고 여린 것들을 들여다보며 귀를 기울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두둑하게 해 줄 도토리 같은 이야기를 오래오래 쓰고 싶습니다. 『내기 대왕 오진구』, 『동전 먹는 고양이』, 『마법 가루를 찾아라』, 『꼬꼬와 꾸꾸』를 썼고, 함께 쓴 책으로 『2026 우리나라 좋은 동화』가 있습니다.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로 2023년 제13회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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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에서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에서 십여 년간 기자로 일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집현전 태학사 과정생이며, 2024년 제16회 심원건축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선시대 건축화와 기록화를 주제로 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역사그림책 『탐라순력도, 1702년 제주를 돌아보다』, 『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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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박용웅

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쁨을 알아가고 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책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들의 그림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 그린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나는 떨리는 별』, 『이제 진짜 제니』, 『도서관을 훔친 아이』, 『율리의 바이올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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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였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문구와 출판물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패턴으로 디자인 문구와 패브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그 위에 따뜻하게 색을 입히며 언제나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할머니와 봄의 정원』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여자의 시간』 『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 『AROUND MY TOWN_ 어느 멋진 하루 컬러링북』 『THE CHRISTMAS STORE_핸드메이드 종이 데코 소품집』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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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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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공부하고 게임 원화가, 동화 그림 작가 등 그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작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내일 네 컷 사진관》을 읽고, 조그마한 행복을 느끼는 재미로 지내고 있어 요. 어린이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주위의 작은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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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20쪽 | 1626g | 235*245*54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가 가지는 수많은 트라이앵글

“투명하고 단단한 트라이앵글이 내 안에서 반짝 빛났다.” 누군가와 연결되는 느낌, 그 충만한 느낌이 가슴안에서 솟구치는 순간이 있다. 외톨이였던 ‘민하’에게 ‘윤지’와 ‘은빈’이와 연결되는 느낌은 더욱 강하게 와닿았을 것이다.

――
“윤지가 빌린 칠천 원과 은빈이가 빌린 오천 원은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그 대신 우리는 은빈이의 말처럼 트라이앵글 삼총사가 되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내게도 절친이 생겼으니까. 그 대가로 만 이천 원은 비싼 금액이 아니었다.”_(본문 중에서)
――

얼떨결에 트라이앵글 삼총사가 된 세 사람. 그때부터 민하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두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블루보이즈를 자신도 좋아하는 척하며 열혈 팬 연기를 하고, 건물주 손녀 타이틀을 내세우며 인심 좋은 척 간식도 턱턱 쏜다. 하지만 아이들 뒤에서는 모자란 돈을 채우기 위해 할머니 가게 돈통에 손을 대고, 커지는 반항심으로 물건을 훔치기에 이른다. 처음 가져보는 특별한 친구와 소속감을 지키기 위해 민하는 날이 갈수록 애쓰지만, 애석하게도 민하가 노력할수록 트라이앵글 삼총사의 관계는 위태롭게 흔들려 간다.

――
“루 오빠 좋아하는 척하는 거, 연기인 거 다 알아.”
“루 오빠 좋아하라고 시킨 게 누군데? 난 맡은 역할 충실하게 한 거야.”
우리는 엉겁결에 트라이앵글로 묶인 사이였다. 그걸 지켜 내느라 남모르게 힘들었다. 그래, 나만 힘들었다._(본문 중에서)
――

우리는 수많은 트라이앵글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만든 트라이앵글과 남이 만든 트라이앵글, 즉 내가 형성한 관계와 다른 사람이 이어준 관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관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아니라 내가 지키고 싶은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느냐는 것이다.

자기 혼자만 관계를 지키려고 노력해 왔던 민하,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 꾸며낸 모습으로 억지로 트라이앵글 관계를 이어온 민하는 결국 스스로 트라이앵글을 깨버리고 만다. 트라이앵글을 내던진 민하의 발걸음은 한결 가볍고 씩씩하다. 그 발걸음 끝에는 새롭고 한층 더 단단한 앵글이 기다리고 있다.

열세 살, 자신만의 세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

요동치는 감정, 혼란스러운 생각. 바야흐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다. 그 한가운데에 있는 윤지에게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민하와의 사건이 벌어지고, 윤지는 블루보이즈 팬클럽 가사 공모에 집중한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되는 글은 한 줄도 없는 날들 속에서 윤지 책상 위에 ‘너랑 같은 반이어서 좋아’라는 고백 같은 문구와 함께 별자리 샤프가 등장한다.

선물의 출처를 찾는 윤지 눈에 들어온 아이는 반의 대표 말썽꾸러기 ‘서도영’. 윤지가 좋아하는 블루보이즈 노래를 연주하고, 윤지가 좋아하는 고양이 양말을 신고, 윤지가 선물 받은 별자리 샤프와 같은 샤프를 가진 남자아이. 도영이를 붙잡고 다짜고짜 솔직히 말하라는 윤지의 추궁에 돌아온 것은 뜻밖에도 미안하다는 대답이다. “저번에 카디건…… 그거 말하는 거 아니야?”라고 되묻는 순진무구한 도영이의 표정에 윤지는 황당해한다. 심지어 알고 보니 블루보이즈 팬인 누나 덕에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외우고, 누나의 고양이 양말을 몰래 훔쳐 신고, 누나의 별자리 샤프 역시 몰래 가져다 쓰는 서도영.

――
“나 용돈 모으고 있어. 카디건은 조금만 기다려 줘. 더 좋은 걸로 꼭 사 줄게. 그 전에 이거라도 받아. …… 우리 집 앞에 오래된 빵집이 있는데, 그 집 최고 인기 빵이야. 이 소라 안에 블루베리 잼이랑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서 진짜 맛있거든!”_(본문 중에서)
――

순수한 도영이의 행동에 윤지는 계속해서 허탈해져 가지만 이상하게도 불쑥불쑥 떠오르는 도영이 생각에 잠 못 이룬다. 그런 와중에 선물의 출처가 밝혀진다.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기쁘다는 옛 친구의 순수한 호의. 두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 동화된 윤지의 마음에서도 어느새 불순물이 가라앉고, 혼탁함이 사라진 맑은 물처럼 아름다운 노랫말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나의 마음에 초대할게. 내 마음속 널 보여줄게. 나의 여름에 초대할게. 지금 그대로 내게 와 줘.”

최인정 작가는 ‘열세 살’이라는 나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친구랑 그저 신나게 놀기만 하던 어릴 때랑 다르게 잔잔한 물결 위로 시시때때로 파도가 치고, 자기 안에서도 난데없이 가시가 돋곤 해요. 그러다 보니 예상치 않은 파도에 휩쓸려 휘청거리기도 하고, 서로를 아프게 찌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열세 살은 초여름의 말간 햇살처럼 환한 나이이기도 해요. 울퉁불퉁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며 부딪쳐 볼 수 있는 시기니까요. 조금만 용기를 내 보면 가시 돋친 자신을 안아 줄 수 있을 거예요. 성난 듯 요란한 파도를 다스릴 수도 있고요.”

자신만의 세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나이, 열세 살. 이 책 속 열세 살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방식대로 밑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역시 자신의 밑그림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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