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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바리수 글그림
부크럼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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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큰글자책)
바리수 글그림 부크럼
44,000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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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내가 가진 것들을 안아줘야지
PART 2. 조금씩, 분명히 나아질 거야
PART 3. 서로의 하루를 더 따스히

저자 소개1

글그림바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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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은 않은 나날 속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향해 용감하게 걸어가고 그 안에서 만나는 순간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인스타그램과 브런치에서 일상과 마음의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펴낸 책으로는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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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2g | 136*197*16mm
ISBN13
9791162143742

책 속으로

지금 힘든 일들 모두 훗날 좋은 일로 피어날 거야. 그러니까 걱정 말고 즐기자 우리.
--- p.11

때때로 웃고 때때로 울겠지만 모두 같은 하루인 걸. 그 흐름 위를 멋지게 타게 되는 날도 올 거야.
--- p.13

지금 알 수 없는 것들을 가끔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차분히 나의 일을 해야지. 그런 하루들이 모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랑스러운 날이 오겠지.
--- p.29

마음이 충만하게 살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주 웃고 정말 소중한 걸 나누면서 마음에 사랑을 가득 채우면서 그렇게 갈래.
--- p.36

내 주변에 있는 행복을 찾는 방법을 배웠어. 이젠 내가 가진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아.
--- p.49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고 바라곤 했지만 그걸 다 가진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닐 거야.
--- p.59

여전히 내 그림에 완벽한 자신감은 없지만 이런 확신은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
--- p.63

내가 매일 매일 행동을 하는 이유는 매일의 작은 점들이 모여서 꿈이 되는 걸 알기 때문이야.
--- p.121

선택을 한 후에는 스스로의 선택을 믿어 줘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내 선택이었고 난 그걸 책임질 수 있다. 이런 담대한 마음을 담고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p.148

너무 많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싶어.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두고, 별 거 아닌 일은 그냥 넘기는 마음.
--- p.298

소모적인 관계보다 좋은 사람에게 더 잘 해야지. 좋은 사람들의 온기 속에서 오래오래 행복해야지.
--- p.201

누군가 날 이해 못 해도, 누군가에게 미움 받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나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을 거야.
--- p.205

항상 단단할 수만은 없고 늘 단단하기만 한 사람도 없다. 저마다 자신의 일상에서 방황하고 또 해결하며 그렇게 조금씩 다양한 상황들에 노련해지는 것 같다.
--- p.210

사람들뿐 아니라 스스로와도 좋은 관계를 갖고 싶다.
--- p.221

상대의 모난 점을 받아 주고 상대 또한 나를 그렇게 받아 주는 것. 꾸며지지 않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
--- p.239

더이상 해쳐나갈 힘이 없을 때. 나를 지탱해 주는 사람들을 떠올려 본다. 나에게 주었던 애정들을 하나 둘 떠올리면 왠지 강한 사람이 된다.

--- p.256

출판사 리뷰

“나는 지구에서 유일무이, 나는 나여서 사랑스러워!”

행복 요정 바리수가 알려주는 나로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법.
6만 독자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 책
상큼 청량한 색감으로 푸르르게 재단장하다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 등 귀여운 그림 속 위로를 건네는 바리수 작가의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가 리커버 되어 새롭게 공개됐다. 힘들고 지쳐 어지러운 세상 속, 우리를 향한 자책은 늘어간다. 그럴 때마다 남을 부러워하는 건 쓸데없이 힘을 빼는 행동이다. 무기력해진 우리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하니까. 괜찮다고. 이 또한 흘러갈 순간이라고. 어쩌면 내게 없는 걸 갖고 있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그들과 같아질 수 없으니까. 없던 부분이 더해져서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부족해도 상관없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을 때, 스스로가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쫓아가려 애쓴 적도 있을 것이다.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속의 바리수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바리수는 언제부턴가 남이 가진 것보다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해 주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 나선다. 바리수의 에세이에는 그러한 과정과 결심들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글과 그림을 통해 작가의 소중하고 단단한 마음을 오래 보다 보면, 어쩌면 독자들 또한 자기 자신을 소중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의 유일무이함을 다시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이 되려는 노력보다는 가진 것들을 안아주기. 하루하루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매일의 작은 성취에 집중하기.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도 좋게 흘러가고 있다 믿기. 그러면 우리는 비로소 내가 되어 저마다의 색으로 마음껏 반짝일 것이다. 유일무이한 존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이 책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색깔이 남들과는 다름을 이해하길. 그런 자신을 많이 사랑해 줄 수 있길. 모두가 자신의 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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