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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신화와 과학의 만남
제2장 '원시적인' 사고와 '문명화된' 사고 제3장 언청이와 쌍둥이 : 신화의 분열 제4장 신화가 역사가 될 때 제5장 신화와 음악 |
Claude Levi-Stra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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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없는 사람들은 주변 환경과 천연 자원에 대해 엄청나게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매순간 자동차를 망가뜨리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습니다. 또 저녁이면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켤수도 있지요. 이것은 '원시적인' 사람들이 다만 그들에게 필요가 없기 때문게 갖지 않았을 뿐인, 정신적으로 훈련된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잠재력으로 그들이 가진 정신의 특성을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누리는 삶의 형태와 자연과의 관계에서는 그런 것이 필요치 않았을 겁니다.
--- p.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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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저는 책이 저를 통해 씌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 그런 책들이 저를 통과해버리고 나면, 저는 텅 빈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죠.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듯이 말입니다. … 신화란 자신도 모르게 자기한테 들어온 생각입니다. … 이 말은 제게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경험을 뜻합니다. 이 말이야말로 저 자신이 제 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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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결코 우리에게 모든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대답의 질과 수를 아주 천천히 개선하고 증가시키는 것뿐입니다. 오로지 이것만이 우리가 과학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 p.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