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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약어 1장 문화를 만드는 자로서의 목회자 2장 우정의 문화 3장 형제자매의 문화 4장 관대함의 문화 5장 이야기꾼의 문화 6장 증언의 문화 7장 세상을 전복하는 문화 8장 지혜의 문화 마지막 생각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육성하기 참고문헌 |
Scot Mc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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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되기 원하는 어떤 이들은 목회가 일주일 내내 설교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내가 “목회자”(pastor)라는 말로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을 목양하는 목사다. 미국 교회의 평균 교인 수는 75명이다. 나는 좀 더 큰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만큼이나 그런 규모의 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직접 말하고 싶다. 어째서냐고? 평균적인 크기의 교회 목회자들이야말로 목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문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어떤 목회자들은 설교자가 되고, 다른 이들은 상담가가 되고, 또 다른 이들은 행정가가 되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성경 공부와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가 그 모든 것을 한다.
--- 「1장 문화를 만드는 자로서의 목회자」 중에서 사랑과 우정에 관한 바울의 이론은 여러 가지 점에서 고전적 이론에 다시 한번 상응하면서 기독교적 의미의 덕을 수반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에게 헌신함으로써 그가 성장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또한 그렇게 되도록 애쓰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스스로 그 방법을 상기하기 위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봄으로써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하나님은 단호한 언약적 헌신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 앞에 계시기를 원하신다. 또 그분은 우리가 우리를 위한 그분의 완전한 계획에 이르도록 우리를 사랑하신다. --- 「2장 우정의 문화」 중에서 바울은 자신을 박애의 본보기로 여긴다. “[내가]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바울의 빛을 따르는 목회자들은 경제적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육성하는 자뿐 아니라 그런 삶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곧 가난한 자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4장 관대함의 문화」 중에서 바울의 이야기는 복음이다. 바울의 복음은 예수에 관한 이야기다. 그것은 교회에서 육성되어야 할 이야기가 예수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목회자들이 예수의 이야기를 전할 때, 그들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육성한다. --- 「5장 이야기꾼의 문화」 중에서 목회자가 회심 과정─ “과거의 나”에서 “현재의 나”로의─에서 하는 그리스도 경험은 그가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선포할 기회가 된다. 목회자는 그가 사는 방식, 말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그 이야기를 구현한다. 이런 구체적인 증언의 토대 위에서 목회자는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을 얻으라고 요구할 수 있다. 목회자의 이야기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에 대한 증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그리스도다. --- 「6장 증언의 문화」 중에서 고린도인들이 그가 자신들의 명예 게임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는 이유 때문에 그를 말로써 십자가에 못 박을 정도로 지위에 사로잡힌 세상에서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지위의 문제를 압박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호칭들을 낮춘다. 바울이 호칭과 이미지들을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그들의 세속적인 지위 체계를 거부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이었다. --- 「7장 세상을 전복하는 문화」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다. 실천적 차원에서 이 지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다. 그리고 지혜이신 그리스도는 바울의 목회적 출발점이다. 그러므로 지혜는 지적 구조도 아니고 철학적 추구도 아니다. 또 지혜는 분별력으로 축소되지도 않는다. 지혜는 그리스도다. 그리고 기독교적 지혜는 지혜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 「8장 지혜의 문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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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실상 바울의 복음의 본질에 관한 묵상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가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목회적 관계 속에 있는 만큼, 목회자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신자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교회를 사랑하면서도 교회 때문에 아픈 사람들, 그래서 보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고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배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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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회의 핵심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문화(christoformity)를 만드는 것이라 설명하고, 이 문화 형성을 위해 바울이 가르치고 보여준 7개의 통찰력 있는 측면을 다룬다.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상실하기 쉬운 이 시대에, 희로애락이 묻어나는 목양의 자리에 서 있는 바울을 만나 밤새도록 그에게 질문하며 목회를 배우기 원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읽어야 할 책이다. -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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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목회자 바울”을 통해 원초적인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숙고한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문화를 육성하는 것”, 달리 말해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그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면서 그의 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 어쩌면 다소 평범하고 진부하게 들리는 이 주장이 이 책에서 간절하고도 풍성한 근거를 얻는다. 이 책이 우리의 성공주의적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도려내기를 희망해본다. 그래서 “교회적 인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그 문화를 육성하는 목회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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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나이트는 목사가 동역자 의식을 갖고 교회 내에 우정의 문화, 형제자매 사랑의 문화, 관대함의 문화, 이야기꾼 문화, 증언의 문화, 세상 변혁의 문화, 지혜 문화를 형성하고 배양해야 한다고 깊이 있게 논한다. 한마디로 교회 내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문화를 양육하라는 것이다. 목회신학의 교과서로 목사의 서재에 두고 읽을 만한 책이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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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맥나이트는 바울의 사역을 탐색하여 목회자의 본령(本領)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문화를 형성하고 육성하는 책임”이라고 정의한다. 성서적 목회를 지향하는 목회자라면 핵심 내용을 곱씹고,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야 할 것이다. 저자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목회를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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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맥나이트는 이 책에서 현대 목회가 중시하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지도력이 성경에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바울이 보여준 목회는 어떤 모습이고 목회자가 가져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서술한다.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은 리더십을 배우고자 하는 이에겐 보물섬과 같다. -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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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울의 복음을 신학이란 미명 아래 복잡다단한 잡설의 미로로 만들어가는 오늘날 “바울 신학”의 현장에 그 신학의 알곡을 창의적으로 문화화하고 개별적 목회 현장에 튼실하게 뿌려 열매 맺기를 원하는 모든 실천적인 신학자와 목회자, 나아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목회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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