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늘의책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양장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4주
가격
15,800
10 14,220
YES포인트?
7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의문의 네 번째 마카롱, 그 정체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스핀오프. 일상의 평온을 위해 소시민을 지향하는 오사나이와 고바토, 책은 두 주인공의 1학년 가을부터 겨울까지의 시간을 배경으로, 학교와 디저트 가게, 전통 찻집 등 일상의 곳곳에서 발견하는 미스터리와 수수께끼 풀이를 그린다.
2021.10.19. 소설/시 PD 박형욱

책소개

목차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뉴욕 치즈 케이크 수수께끼
베를린 튀김빵 수수께끼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

저자 소개 2

요네자와 호노부

관심작가 알림신청
 

Honobu Yonezawa,よねざわ ほのぶ,米澤 穗信

1978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고,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게재했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영 미스터리&호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와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1978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작가가 되는 것을 꿈꿨고, 중학교 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게재했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영 미스터리&호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도 이 년간 기후의 서점에서 근무하며 글을 쓰다가 도쿄로 나오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신본격 미스터리 『인사이트 밀』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 다섯 개의 리들 스토리『추상오단장』으로 제6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후보와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다.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출간된 『야경』은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고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작품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했는데, 2015년에는 『왕과 서커스』로 이 년 연속 동일 부문 3관왕을 달성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미스터리 제왕임을 공고히 했다.

2016년 역시 『진실의 10미터 앞』으로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비롯,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흑뢰성』으로 제12회 야마다 후타로상을, 다음 해에는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소시민’ 시리즈는 내면을 숨기고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살아가려고 하는 고등학생 고바토 조고로와 오사나이 유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미스터리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그 외의 작품으로 『보틀넥』, 『리커시블』, 『안녕 요정』, 『개는 어디에』, 『덧없는 양들의 축연』, 『가연물』, 『요네자와야 책방(米澤屋書店)』 등이 있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나토 가나에 『고백』,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가공범』 등이 있다.

김선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18g | 132*195*20mm
ISBN13
9788954682367

책 속으로

“최근 학교 근처에 독일 빵 가게가 문을 열었어. 이 튀김빵도 판다고 해서, 세계의 연말이라는 주제로 12월 호에서 다룰 생각으로 취재를 신청했고 흔쾌히 승낙을 받았어. 그래서 얘기만 들을 게 아니라 실제로 그 게임을 해보고 머스터드 빵에 걸린 사람이 기사를 쓰기로 했어. 튀김빵을 사람 수대로 준비해서 이 접시에 담았지.”그래서 책상 위에 접시가 있구나.“그리고 다 함께 동시에 먹었어.”신호와 함께 잼이 든 튀김빵을 먹는 겐고를 상상하니 왠지 그것만으로도 조금 우스웠다. 물론 겐고는 이렇게 보여도 코코아를 맛있게 타는 법에 연연하는 남자니 달콤한 디저트도 그럭저럭 잘 먹는 편이리라.“맛있었어?”그렇게 묻자 겐고는 어째선지 얼굴을 찌푸렸다.“그게 문제야.”“맛없었어?”“아니, 맛있었어.”“그럼 아무 문제 없잖아.”“문제가 있었다니까. 잘 들어, 모두 맛있었다는 거야.”
--- p.170~171, 「베를린 튀김빵 수수께끼」

“잘 들어, 코기. 네 적이 누구였는지, 정말 알고 싶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또렷한 대답이 돌아왔다.“네.”나는 알 수 있다. 오사나이는 코기가 포기하길 원하는 것이다. 부조리한 상황에 체념하고, 이런 일도 있다고 받아들이는 소시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기에 오사나이는 거듭 말했다.“숨은 사정을 알려고 하면 대개 대가를 치르게 돼. 이런 짓까지 해가면서 알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코기는 망설이지 않았다.“무슨 일이 있어도!”그렇게 부르짖었다.“용서할 수 없단 말이에요!”“……그래.”고개를 숙이고 있어 오사나이의 표정은 알 수가 없었다. 슬퍼하고 있었을까? 아니, 어쩌면 웃고 있었을까? 오사나이는 하얀 소파에 몸을 깊숙이 묻고 이렇게 말했다.“알았어. 내가 도와줄게.”

--- p.275~276,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

출판사 리뷰

‘소시민’ 시리즈, 스핀오프 4년 만에 출간!

평범한 ‘소시민’과 평범한 일상의 미스터리


중학교 시절 자신들의 성격으로 인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지향하기로 한 고바토와 오사나이. 단순한 친구 관계도, 연인 관계도 아닌 두 사람은 난처한 일에 처했을 때 서로를 핑계 삼아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허용되는 유일한 관계이다. 이렇듯 평범한 일상을 꿈꿀수록 그들은 운명의 장난처럼 사람들 앞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일상의 수수께끼와 조우하게 된다.
일상 미스터리는 일상의 사건에서 관찰자가 수수께끼를 발견함으로써 ‘일상의 미스터리’로 성립하게 된다. 사건이 탐정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탐정이 사건을 발굴해내는 것이다. ‘소시민’ 시리즈는 ‘일상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주가 되는 본격 미스터리, 혹은 일상 미스터리에 해당하는데, 그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탐정 역은 고바토가 역임한다. 하지만 고바토가 소시민을 지향하게 된 트라우마가 바로 ‘수수께끼를 푸는’ 행위에 기인하기에 소시민을 지향하는 자세와 수수께끼에 끌리는 본성, 그리고 장르적 특색이 이율배반적으로 그려진다.

‘소시민’ 시리즈 4년 만의 신간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의 다음에는 당연히 ‘겨울철 한정~’으로 시작하는 제목이 뒤따라야 할 것 같은데 이번 ‘소시민’ 시리즈 신간의 제목은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이다. 제목으로 대강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본편이 아니라 스핀오프에 해당하며, 본편과 동일한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비슷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시간적 배경이 다르다. 두 주인공의 1학년 가을~겨울을 그린 이 작품은, 1학년 봄을 그린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과 2학년 여름을 그린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의 사이에 해당한다. 이미 전권들을 통해 어느 정도 성장한 (하지만 진정한 소시민과는 여전히 요원한) 주인공들을 생각하고 책장을 펼치면 어쩐지 기억과는 다른 풋풋한 모습에 옛 추억에 젖어들게 된다. 또한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과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을 통해 독자의 눈에도 익숙한 일본 전통 찻집과 디저트 가게에 대한 언급(『파리 마카롱 수수께끼』에서는 아직 경험하지 않은) 등 반갑게 느껴지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수수하지만 완성도 있는 수수께끼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는 어딘가 소소하고 풋풋함이 느껴지는 것이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을 많이 닮았다. 장편이었던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과 달리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처럼 단편집의 형식을 지녔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것에 비해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는 파티스리 코기와 코스모스에 얽힌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단편이자 표제작이기도 한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의 무대가 되는 파티스리 코기와 한 인물은 이 사건에서 두 주인공과 연을 맺어 이후 「뉴욕 치즈 케이크 수수께끼」와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에 등장하며 작품 전체의 축을 담당한다.
세 개의 마카롱이 한 세트인 한정 마카롱 세트를 먹기 위해 이웃 도시까지 찾아온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믿기 어려운 상황에 조우한다. 분명 세 개여야 할 눈앞의 마카롱이 네 개 존재하는 것. 이 수상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또는 해결하기 위해, 소시민으로서 마땅히 행동하기 위해, 소시민으로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추리’에 나선다.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마카롱 사건’을 통해 친분을 갖게 된 코스모스의 축제에서 갑자기 벌어진 오사나이 납치 사건.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경위와 오사나이의 행방을 쫓던 고바토와 코스모스는 예상치 않은 진상에 도달한다. (「뉴욕 치즈 케이크 수수께끼」) 이번 호 취재로 베를린 튀김빵을 다루기로 한 학교 신문부. 다 같이 인원수대로 준비된 베를린 튀김빵을 먹고 그중 딱 하나 잼 대신 머스타드가 든 튀김빵에 걸린 사람이 취재 기사를 쓰기로 했다. 하지만 꽝을 뽑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 고바토는 신문부원인 도지마 겐고의 의뢰를 받아 이 사건을 해결하기로 하는데. (「베를린 튀김빵 수수께끼」) 음주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근신 처분을 받은 코스모스. 하지만 코스모스는 이 의혹을 전면 부정한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코스모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바토와 오사나이가 나선다.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 네 단편들은 일상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상적이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면서 저마다 다른 종류의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영문 모를 또 하나의 마카롱의 출처를 추리한다거나, 납치된 오사나이를 찾기 위해 오사나이가 숨긴 CD의 행방을 뒤쫓거나, 마땅히 있어야 할 꽝이 왜 나오지 않았는지를 파헤치고, 음주 장소에 있지도 않았던 학생이 어째서 근신처분을 받았는지를 추적하는 등, 후더닛, 하우더닛, 와이더닛에 모두에 해당하는 미스터리들을 골고루 배치했을 뿐 아니라 추리 과정과 복선 회수, 진상까지도 깔끔하게 처리하여 ‘소시민’표 미스터리를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작품 전체의 미스터리적 완성도는 훌륭하지만 수수한 편이라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시리즈 첫 스핀오프 작품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는 시간적 배경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을 빼면 스핀오프라고 해도 본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건의 스케일이 커진다는 시리즈의 특징이 있는 만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파리 마카롱의 수수께끼』가 수수하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계절 한정으로 이어지는 본편의 제목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겨울철 한정~』 한 종으로 이 시리즈를 끝내고 싶지 않은 작가의 의도일지도 모른다. 이 시리즈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예측이다.

리뷰/한줄평94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4,220
1 1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