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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언어의 기술
초등학생 * 생각과 논리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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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전설과 과학 --- 8
관찰의 힘 (물건이 보여보여)
제대로 알아보기 (나는 누굴까)
분류의 취향 (난 이렇게)
비교해서 알아채야 (다른 점 찾기)
오해를 부르는 묘사 (난 거기에서 왔어)
정의하기의 어려움 (금지 단어)

폭죽으로 암호 만들기 --- 24
관련지어 연결하기 (내 물건 찾기)
가정의 활용 (숨바꼭질)
추론으로 암호 풀기 (비밀 암호)
제멋대로 해석하기 (수수께끼)
깃발로 설명하기 (단어 만들기)
예를 들면 (초성 놀이)

병을 낫게 하는 병 --- 40
원인과 결과 실험 (색깔 만들기)
꿈속의 발견 (보물찾기)
궁금증과 증명 (무엇이 더)
날개의 원리 (연 만들기)
죽지 않는 사진 (모형 만들기)
공룡의 완성 (오목)

오징어는 어떻게 로켓이 되었을까 --- 56
조물주의 부여 (이름 붙이기)
오징어 감독의 선택 (미카도)
어떤 생일 선물 (재활용 놀이)
돛으로 가는 우주선 (미로찾기)
순서대로 정렬! (도미노)
우주의 구성 (퍼즐)

노래로 만든 지도 --- 72
여행의 필수품 (체스)
가설과 검증 (좀비와 시민)
결합이 만든 노래 (칠교)
성급한 일반화 (그림자 놀이)
다리의 변형 (공 넣기)
완전한 작품 (공기 놀이)

물 위에 지은 집 --- 88
꼼꼼하게 확인할 걸 (스도쿠)
설레발 선장 (기억력 놀이)
사려 깊은 선택 (사칙계산)
언덕 위의 예쁜 집 (젠가)
수정하고 수정하고 (카드 성)
위대한 결정 (가위바위보)

저자 소개 4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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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는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 관련한 일을 하면서 미국의 교육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스페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6개 언어를 할 줄 아는 언어 재능이 뛰어난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 감정교육 전문가이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이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의 출판 동료이자 남편인 라파엘과 함께 『42가지 마음의 색깔 1, 2』, 『다섯 살 감정 여행』을 기획하고 출판하였다. 이 시리즈
크리스티나는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 관련한 일을 하면서 미국의 교육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스페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 6개 언어를 할 줄 아는 언어 재능이 뛰어난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 감정교육 전문가이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이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의 출판 동료이자 남편인 라파엘과 함께 『42가지 마음의 색깔 1, 2』, 『다섯 살 감정 여행』을 기획하고 출판하였다. 이 시리즈는 스페인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교과서가 되었다. 그 뒤 출간한 『초등, 생각정리의 기술』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놀이로 생각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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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R. 발카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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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동료이자 아내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42가지 마음의 색깔 1, 2』, 『다섯 살 감정 여행』을 기획하고 출판하였다. 『42가지 마음의 색깔』은 스페인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감정교과서가 되었다. 그 외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마음의 색깔 Emocionados』, 『생각의 게임 El Juego De Pensar』, 『꿈꾸기 위한 매뉴얼 Manual para Sonar』, 『황금가치들 Valores de Oro』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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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레이레 마옌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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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이야기를 풍성하게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레이레 마옌디아 외 13명의 그림 작가가 『42가지 언어의 기술』 그림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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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ITESM 대학교와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교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인사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페인어권 작품을 알리고 있다. 번역서로는 『언어의 뇌과학』, 『스토아적 삶의 권유』,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여자의 역사는 모두의 역사다』, 『가난포비아』, 『붉은 여왕』, 『마음 홈트』,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동물들의 인간 심판』, 『42가지 마음의 색깔2』,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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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502g | 225*240*9mm
ISBN13
97911908721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오징어는 어떻게 로켓이 되었을까
1874년 페루. 화산 물질로 구성된 아름다운 마을에서 페드로 파울레트라는 소년이 태어났어요. 페드로는 별과 불꽃 로켓에 홀딱 반했어요. 당시 마을에서 아주 먼 도시에 최초의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했는데, 자동차의 최대 속도는 빨리 달리는 말의 속도와 비슷했죠.

하지만 페드로는 더 빨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주에 가고 싶었거든요. 페드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계속 연구했어요. 그리고 자체 동력 공급 장치를 설계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로켓 추진 연구를 할 때 오징어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페드로는 오징어의 이동 방법을 분석하고 움직이는 순서를 관찰했어요.
첫째, 오징어는 몸통 아랫부분에 있는 깔때기로 물을 빨아들여요. 그런 다음 근육을 수축시켜 몸통 안의 압력을 높인 뒤, 물을 힘껏 뿜어내요. 그 결과로 오징어의 몸은 물이 빠져나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발사되죠.

하지만 페드로는 우주에 가려면 자연의 과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로켓 엔진을 설계할 때 오징어 추진 방식을 선택했지만, 추진 요소는 물 대신 강력한 액체 연료로 재설계했어요. 오징어보다 훨씬 더 멀리 가고 싶었거든요.

페드로는 그 엔진을 자동차와 무기 제작에 적용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단번에 거절했어요. 자신의 로켓에 다른 기능을 부여하는 게 싫었어요. 페드로는 ‘날아다니는 어뢰’라고 불린 로켓을 설계할 때, 공기나 해류가 없는 대기권 밖 우주를 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페드로의 비행체는 프로펠러도, 크고 넓적한 날개도 없는,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인 발명이었죠.
그러고 보니 로켓 모양이 오징어를 빼닮은 이유가 있었네요.
--- pp. 56-57

정의하기의 어려움
“그것 좀 가져와!” 선장이 크게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자 초보 선원은 빗자루를, 갑판장은 수건을, 주방장은 커피콩을 가져왔어요.
그러자 선장은 다시 “아니! 쇠로 된 거!”라고 소리를 질렀죠. 그러자 초보 선원은 나팔을, 갑판장은 나침반을, 주방장은 녹슨 주전자를 들고 왔어요. 그래서 다시 “아니! 갈고리 달린 거!”라고 말하자 그들은 각각 낚싯바늘과 쇠갈고리, 작살을 들고 왔어요. 그 모습을 보고 답답해하던 선장은 “아, 물 밑바닥에 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거 있잖아!”라고 소리쳤어요.

세 사람은 선장이 ‘닻’을 한마디로 정의하지 못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랐어요.

정의는 특정 대상을 다른 비슷한 것들과 구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특징을 설명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닻’을 정의하려면 다른 많은 것들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배를 고정하는 물건’이라는 점을 빼놓으면 안 돼요.
--- p. 20

제멋대로 해석하기
옛날에 스키타이와 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였어요.
어느 날 스키타이의 통치자 이단튀르수스는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에게 새와 생쥐, 개구리, 화살 다섯 개를 보냈어요. 다리우스 왕은 이것을 항복의 표시로 해석했어요. 쥐와 새는 땅을, 개구리는 물을, 화살은 군사의 상징이니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겠다는 뜻이라고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대왕의 옆에 있던 고브뤼아스는 이렇게 해석했어요.
“새처럼 날지 않으면, 쥐처럼 땅속에 숨지 않으면, 개구리처럼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 후 스키타이의 공격을 받은 페르시아는 패배했어요.

사건과 사물, 행위 등의 내용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걸 해석이라고 해요.
잘 해석하려면 예리한 관찰력과 상식이 필요하죠.
--- p. 32

성급한 일반화
얼굴이 일곱 개 달린 외계인이 지구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그때 외계인 앞으로 뱀 한 마리가 지나갔어요. 외계인은 ‘지구에서는 동물들이 바닥으로 기어서 움직인다.’라고 기록했어요.

외계인이 세 개의 얼굴을 들어 보니 지나가는 고양이가 보였어요. 그래서 자신의 기록 중 한 단어에 줄을 그었어요.
‘지구에서는 동물들이 바닥으로 기어서 움직인다.’
이번엔 네 개의 얼굴을 하늘로 들어올렸는데 날아가는 가마우지가 보였어요. 그래서 외계인은 또 한 단어에 줄을 그었어요.
‘지구에서는 동물들이 바닥으로 기어서 움직인다.’

만일 바다 깊숙이 내려갔다면 거의 움직임이 없는 해면동물들을 발견했을 것이고, 일반화한 마지막 내용도 지웠겠죠.

일반화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여러 가지를 한번에 표현하기 위해, 그것들의 공통적인 특징만 선택하는 거예요.

--- p.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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