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는 동안
나의 감정들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다.”

내가 나를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쓰기이다!

삶을 되돌아보면 내가 그토록 옳다고 믿어왔던 생각과 신념들도 정답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다. 스스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책쓰기는 자신의 과거를 손끝으로 표출해나가며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진짜 원했던 나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원고가 잘 써졌던 순간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고자 했을 때라고 한다.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펼쳐지니 살아온 날들이 영화의 장면처럼 스쳐 지나는 것 같았다. 제3자의 입장에서 삶을 돌아보니 당시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모든 순간, 모든 만남, 모든 장소에 사랑이 가득 차 있었던 걸 알게 됐다. 언제나 따뜻한 시선이 머무르고 있었음을 책을 쓰면서 깨달은 것이다.

저자들은 그렇게 책쓰기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풀어내고 응어리진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움츠러든 마음을 펴고 자신의 약한 부분마저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제 저자들의 인생에 마음이 지치는 날은 없을 것이다. 힘든 상황과 환경은 전부 자신이 끌어당겼다는 것을 책을 쓰며 깨달았기 때문이다.


“담담하게 내가 걸어온 길을 적어내면
그것이 최고의 책이다.
그 최고의 책이 바로 나를 내 인생의 전문가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자신의 삶 어느 한 부분만 책으로 출간하더라도 인생 전반의 모든 감정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한 구절, 한 구절에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 방식이 고스란히 스며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책 한 권이면 충분히 ‘나 드러내기’에 성공한 전문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들려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력 있고 경쟁력이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들 또한 처음에는 성공한 사람들만 책을 쓰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도 책을 쓰고 있었다. 남들과는 같을 수 없는 오직 그들만의 인생을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었다. 세상에 누구 하나 의미 없는 경험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우리 모두 책을 쓰기 위한 준비는 마친 것이다.

단순한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생각과 경험과 인생을 적어나가는 작업인 책쓰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어려운 일을 자신의 인생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타인에게 위로와 교훈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들의 목표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분명 열심히 하는데 나아지는 게 없는 사람, 진짜 내 모습을 찾고 싶은 사람 등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책쓰기를 시작하라. 평범한 당신의 인생을 찬란하게 만들어줄 기적, 오직 책쓰기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