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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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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오늘 당신의 관계는 어떠셨나요?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 둘, 셋··· 아홉 명의 참여자가 격자무늬 화면에 퍼즐을 맞추듯 입장했다. ‘관계’라는 주제로 관성을 넘는 글쓰기를 함께 한다는 것 외에는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첫 만남부터 이미 동기부여가 된 사이였다. 사전에서는 관계란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관련을 맺는 것 또는, 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을 맺고 있음’으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살아간다.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연인, 또 다른 사람들 속에서 소통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관계들을 만든다.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물 사이에도 성장하는 동안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예술과 디자인 속에서도 상호 관계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생 퍼즐』은 아홉 명의 참여자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단편 소설, 어른 동화, 에세이, 연애담, 명언 속 관계의 이야기를 아홉 빛깔 조각으로 들려준다. 관계의 씨앗을 키워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서 인연을 잇고 더불어 행복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자연과 예술 속에서도 유기적 관계가 존재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관성을 넘는 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모두 달랐지만 정성우 작가님의 도움으로 습관처럼 표현해 왔던 문장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듬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참여자들과 사고를 확장해보는 좋은 경험과 서로 성장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책 제목부터 디자인 시안 선정과 각자 책임감 있게 함께한 참여자들, 글Ego 관계자분들과 출간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2022년 새해를 시작하며 - 공동저자 中 백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