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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8
1장 요리 대장 맹혜숙 - 일기 형식으로 쓰기 * 15 2장 방범 대장 장용권 - 기사 형식으로 쓰기 * 29 3장 미용 대장 한복녀 - 인터뷰 형식으로 쓰기 * 43 4장 산악 대장 김상연 - 보고서 형식으로 쓰기 * 59 5장 청소 대장 정태순 - 관찰 일지 형식으로 쓰기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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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할머니는 항상 웃으시는데 비결이 있어요?
얼굴 찌푸리고 산다고 장애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웃어야 행복하니까 뭐든 좋게 생각해. --- p. 26 방범대원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방범대원은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는데 한 달에 열 번 정도 모인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동네를 두 바퀴씩 돈다. 방황하는 청소년이 있으면 쉼터나 상담실로 연결해 준다. 동네를 돌며 너무 어두운 곳에는 가로등을 달고 CCTV를 설치하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 코로나19때 우리 동네 방범대원 30명이 완전무장을 하고 출동했다. 비닐가운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장화를 신고 등에는 30킬로그램 소 독통을 메고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골목마다 소독약을 뿌렸다. --- p. 36 “우리 동네 복지 센터에는 75세 이상 어른들이 많이 계셔. 서하 는 봉사 활동으로 뭘 하고 싶니?” 원장이 빙그레 웃으며 물었어요. “저는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쓸어 담을 수 있고, 매니큐어를 발 라 드릴 수도 있어요.” 서하가 똑 부러지는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 p. 49 이서하: 원장님은 복지관 미용 봉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미용 대장 : 처음에는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서 간식 사들고 어르신들을 만나러 무작정 갔어요. 그러다가 커트를 해 드리게 됐지요. 자원봉사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이지만 머리를 다듬어 드리면 고마워하시니 저도 감사해요. --- p. 55 “저는 친구하고 과자를 먹고 나서 제가 친구 과자 봉지를 치워 줬거든요. 그 친구가 저에게 ‘너 꼭 청소부 같다!’ 그러는 거예요. 그때 삐져서 친구랑 말도 안 하는데 할머니는 청소를 하시면서 기 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글쎄다. 기분 나쁜 게 뭐 있었나? 생각이 잘 안 나네. 청소는 고마운 일이었으니까.” --- pp. 79 ~ 80 “일과 사람, 사람과 나눔, 우리 고장이 참 풍요롭게 느껴지네. 지금은 여러분이 어린 학생이지만 먼 미래에 언젠가는 직업을 갖게 되고 일을 하게 되겠지.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이웃을 돌아보면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면 참 좋겠어. 어떤 일을 하든지 행복한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다음에 발표할 모둠은 어떤 이야기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 미래 에 관심이 집중되는 일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일까? 아니면 인기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까? 우리 고장 사람들과 미래의 직 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 p.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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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숨은 일꾼들의 이야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이웃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까요? 사람과 일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일을 하면서 더 돋보이는 사람이 있고, 일의 가치가 커지면서 사람이 빛나 보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에 진심인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가까이 보면 역경을 극복하면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진실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연예인이나 최고의 자리는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찾는 이분들이 진정한 인생 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대장들은 모두 실제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1등이 아니어도 괜챦아 꼭 1등 이어야만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어린이들은 먼 미래에 언젠가는 직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이웃을 돌아보면서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어떤 일을 하든지 행복한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