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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추천사―광복 이후 항일투쟁사를 총체적으로 조망한 첫 시집 추천사―민족의 역사는 ‘해와 달’을 품고 강물처럼 흐른다! 시인의 말 여는 詩 ― 윤봉길의 회중시계 1부 ― 연작시 3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닌 항일운동가 이관술 1 ― 골령골의 학살 2 ― 물장수로 불린 선생님 3 ―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광주학생의거 4 ― 감옥 천지 한반도 5 ― 민족항쟁의 불꽃 6 ― 비밀 항일조직 7 ― 경성트로이카 8 ― 지하 활동 9 ― 때로는 나무꾼으로 때로는 숯장수로 10 ― 조작된 사건의 희생양 11 ― 독립운동가의 최후 옥중에서 순국한 장진홍 의사 1 ― 대구 한복판에서 터진 폭발음 2 ― 광복단 입단 3 ― 만주 봉천 희미한 등잔불 아래에서 4 ― 기미년 흰옷 입은 사람들의 만세 소리 5 ― 떠돌이 약장수 6 ― 아나키스트 호리키리 시게사부로 7 ― 거사 8 ― 혼이 나간 일본 경찰들 9 ― 엉뚱한 불똥 10 ― 재판장을 향해 던진 돌멩이 11 ― 마지막 편지, 자결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 단장 박차정 1 ― 곤륜산 전투 2 ― 아, 아버지! 3 ― 바다처럼 넉넉한 어머니 4 ― 꿈 많은 일신여학교 시절 5 ― 동맹휴학, 그리고 만세운동 6 ― 망명 7 ― 난롯가에서 싹튼 사랑 8 ― 독립투사가 되어 9 ― 중국 항일전사들조차 감동시킨 선언문 10 ― 중일전쟁 11 ―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12 ― 두 줄 문장으로 남은 묘비명 2부 ― 장시 7제 임시정부의 투사 정정화 만주 벌판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간호부에서 독립투사로 변신한 박자혜 독립운동에 한 생을 바친 안동 마님 김락 함경북도 명천 독립만세운동의 주역 동풍신 조선의용대 부녀대 부대장 이화림 아우내장터의 유관순 3부 ― 장시 3제 청년 장사 김구 이르쿠츠크 21형제 유상돈의 노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해설― 민족해방을 위한 밀알의 노래 - 김윤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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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22-03-24
‘독립운동가 기림시집’이라 명명한 이 시집은 광복 77년을 맞이한 해의 첫머리에 펴내는, 나라를 위해 싸운 의병들의 노래입니다. 기미년 삼일만세운동을 벌인 이 땅의 의기 넘치는 선열들의 기록이며, 일본군 정규 부대와 전투를 벌인 우리의 용맹한 광복군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또한, 민족의 원수를 처단한 기개 넘치는 영웅들, 독립투사들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이 시집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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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사시는 광복 이후 처음으로 항일투쟁사를 총체적으로 조망한 첫 시집이 될 것이다. 박선욱 시인은 오늘의 우리 민족사가 당면한 진로 모색에서 실학사상―항일독립투쟁―광주시민항쟁을 비롯한 여러 민주화와 통일운동이라는 일관된 역사의 맥을 짚어주고 있다. 시인의 진지한 민족사 탐사 작업에 박수를 보낸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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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욱 시인이 노래한 독립운동가 기림시집을 완독한 나는 첫 시 ‘윤봉길의 회중시계’를 시작으로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 단장 박차정(약산 김원봉의 아내)’을 끝으로 읽기를 마치자마자 저절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 수가 없었다. 이 시집이 널리 읽혀져서 오늘날 허물어진 정신들을 다시 세워주었으면 한다. - 김준태 (시인,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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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김락, 남자현, 동풍신, 박자혜, 박차정, 안중근, 유관순, 유상돈, 윤봉길, 이관술, 이화림, 장진홍, 정정화……. 이분들이 밟았던 땅은 얼마나 멀었던가. 움직였던 시간은 얼마나 긴박했던가. 바라보았던 하늘은 얼마나 높았던가. 이분들과 함께 조국 광복을 위해 험난한 길을 기꺼이 걸었던 독립운동가는 또 얼마나 많았던가. 이분들에게 가한 일제의 고문은 얼마나 잔혹하고 모질었던가. 그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외친 “대한독립만세”, “조선독립만세”…… 아직도 이 땅에 메아리친다. 나는 두 손 모아 절을 올린다. - 맹문재 (시인, 문학평론가, 안양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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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선욱이 야심차게 창작한 이번 시집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펼쳐낸 전무후무한 독립지사 서사시집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첫 페이지부터 광복지사들의 외침과 눈물을 따라 민족 해방의 험로를 함께 노래하다 보면 지사들을 직접 만난 듯 감격과 감사함으로 순간순간 뭉클해진다. - 김윤환 (시인, 문학평론가, 백석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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