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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나를 울리다
마음을 울리는 지혜로운 고사성어
박찬근
책과나무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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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마음으로 깨닫는 이치

2부 도(道), 보이지 않는 길

3부 사람의 향기는 꽃보다 멀리 간다

4부 넓은 우주의 마음으로

저자 소개 1

朴贊謹,단산(檀山)

1962년 2월 10일, 예로부터 학문의 향기가 그윽했던 공주 땅에서 태어난 단산 박찬근은 공주사범대학에서 중국어교육을, 한문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초려 이유태 선생의 뒤를 이은 병주 이종락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꾸준히 사서삼경을 비롯한 심오한 한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의하며 그 지혜를 널리 전파해 왔다. 단산의 학문적 열정은 온라인에서도 빛을 발하여, 유튜브 채널 <단산학당>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저술 활동에도
1962년 2월 10일, 예로부터 학문의 향기가 그윽했던 공주 땅에서 태어난 단산 박찬근은 공주사범대학에서 중국어교육을, 한문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으며, 1985년부터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초려 이유태 선생의 뒤를 이은 병주 이종락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꾸준히 사서삼경을 비롯한 심오한 한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의하며 그 지혜를 널리 전파해 왔다.
단산의 학문적 열정은 온라인에서도 빛을 발하여, 유튜브 채널 <단산학당>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쌓아온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저술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불안한 시대의 마음 수업』,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시리즈로서 『중용』, 『제갈량 심서』, 『대학』, 『논어』, 『맹자』 『주역』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시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우리 고전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감각으로 되살리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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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612g | 152*225*30mm
ISBN13
9791167521316

책 속으로

인원호재(仁遠乎哉)
공자의 핵심 사상이 바로 ‘인(仁)’이다. 사람이 가진 가장 소중한 덕이 바로 ‘사랑’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 ‘모든 생명체’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등등의 많은 답변을 볼 수 있다. 다 자기가 마음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인데, 제 생각이 미치지 못해 늘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것이 사랑!’
마음에 담아 생각하고 실천해 보자.
--- p.31

절차탁마(切磋琢磨)
작은 뿔을 다듬는 일도 그렇고, 나무를 조각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 때도 그러거늘 하물며 인생에 있어서랴.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한 말은, 위대 한 작품의 형태가 밖으로 드러나듯 삶의 모습이 얼굴에 쓰여 있다는 의미(意味)이다. 내면이 먼저 채워지면, 밖으로 그 문양이 드러나는 법(法)이다. 이 모든 과정을 한마디로 절차탁마(切磋琢磨)라고 한다.
--- p.46

무자기(無自欺)
좋은 것을 좋아하고, 그렇지 못한 것을 싫어하는 것! 사람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참 마음이다. 속으론 좋아하면서 겉으론 싫어하거나 속으론 싫어하면서 겉으론 좋아하는 것, 속으로도 좋아하고 겉으로도 좋아하거나 속으로도 싫어하고 겉으로도 싫어하는 것. 어느 것이 참인가? 전자는 분명 속병을 앓게 하고, 후자는 항상 행복한 사람이게 한다. 참된 마음을 갖는 것은 겉 다르고 속 다르지 않은 것을 말한다.
--- p.87

봉생마중(蓬生麻中)
구부러지기 좋아하는 쑥이라 해도, 곧게 자라기를 좋아하는 삼밭에 나면 자신도 덩달아 곧게 자라난다는 것! 내 자식은 좀 부족하더라도 곁에 훌륭한 벗을 만나 좋은 쪽으로 변화돼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게 해 준다는 의미. 이 얼마나 훌륭한가?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지 않겠는가?
--- p.216

인자무적(仁者無敵)
사람은 무엇으로 감동(感動)하는가? 돈, 집, 자동차? 과연 그럴까? 오히려 그보다는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날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주변에 몰인간적인 사람이 모여 살고 각박함으로 쩔쩔매고 있을 때,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심금(心襟)을 울리게 되듯 말이다. 잔인한 마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 틈에 남을 용서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따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어느 누가 이 사람의 사랑을 가슴속에 품어 두지 않겠는가?

--- p.272

출판사 리뷰

“수많은 위대한 선현들이 남긴 고서 속에서 발견한
사람다움의 도(道)와 가치를 담은 고사성어에 대한 인문서”


한학자로서 33년간 교단에서 한문 교사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한문아카데미’를 통해 사서삼경 및 기초 한문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가 고서 속 고사성어를 담은 인문서를 집필했다. 학생들에게 그저 한자만을 가르치는 게 아닌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좀 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큰 눈을 뜨게 하고 싶다는 저자의 깊은 뜻이 잘 담겨 있다.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흐트러지는 내 마음을 다잡아 가고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의 말처럼, 책 속 사람다움의 도(道)와 가치가 담긴 선현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읽을 수 있다.

1부 ‘마음으로 깨닫는 이치’에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일의 주인공 미래 세대들에게 무엇을 남겨 주고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부 ‘도(道), 보이지 않는 길’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소중한 마음으로서 군자의 길에 대한 내용을, 3부 ‘사람의 향기는 꽃보다 멀리 간다’에는 겸손한 삶과 기다림의 미학, 비우는 삶 등 향기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 마지막 4부 ‘넓은 우주의 마음으로’에는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던지는 메시지와 함께 가슴속 희망의 길을 담았다.

수많은 위대한 선현들이 남긴 고서 속에서 사람다움의 도(道)와 가치를 담은 고사성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성인(聖人)’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시대를 뛰어넘는 삶인지를 깊이 생각하며 내 마음 밭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씨앗을 옮겨 심어 마음 밭을 일궈 보자.

추천평

“그 어떤 재물이나 유산보다 더욱 큰 가르침을 전해 주는 양식이 자,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으로 배고픈 영혼을 위한 영혼의 밥상이 자 위대한 유산이 될 것” - 석용현 (투데이충남 논설위원, 관광학 박사)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때로는 등불이 되고, 또 때로는 지혜의 샘이 되어 줄 것이다.” - 이재원 (성균관대 총장비서실장 역임)
“이 땅을 먼저 살다 간 수많은 위대한 선현들이 남기고 간 사람다움의 도(道)와 사람됨의 가치” - 노충덕 (『독서로 말하라』 저자)
“끝없이 자신을 찾아 여행하는 도(道)” - 이정인 (옳고바른마음 총연합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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