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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난 미지근하게 축제
아트앤북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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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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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p. 프롤로그
15p. 오늘의 나는
18p. 미지근하게
22p. 축제
26p. 에필로그
36p. balanced warmth (Gonne Choi)
38p. festival (Gonne Choi)
40p. Prologue (Kim So Yeon)
44p. Today, I (Kim So Yeon)
47p. balanced warmth (Kim So Yeon)
51p. festival (Kim So Yeon)
54p. Epilogue (Kim So Yeon)

저자 소개 2

Gonne Choi

갈수록 깊어져 가는 자기 음악세계를 만들고자 애쓴다. 단순히 자신이 지닌 재료들을 사용하여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차차 음악이라는 형태를 갖춰가는 것에 순수한 기쁨을 느낀다. ‘Normad Syndrome’, ‘XXXY’, ‘REAL’, ‘Good Morning’, ‘36.5’ 등 총 5개의 EP와 ‘I Was, I Am, I Will’ 앨범을 발매했다.

KIM SO YEON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을 썼다.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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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135*125*10mm
ISBN13
9791196735784

책 속으로

에필로그 중어젯밤엔 커튼을 닫고 불을 끄고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웠을 때에, 오늘 하루 참 좋았다, 하고 빙그레 웃으며 잠이 들었다. 깊고 달게 잠이 들었다. 두 번째 태풍이 지나가고 푸른 하늘 속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이 오늘 하루도 잘 지내라는 듯이 떠있는 아침. '나'라는 사람은 어떻게 하루를 보냈을 때에 하루가 좋았다는 느낌이 드는지를 헤아려보며 아침 커피를 마셨다. 잘 지낸 건 어제지만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은 건 오늘이다. (중략)

--- 「에필로그」 중에서

추천평

짧은 여행의 시간, 축제, 그리고 그것이 요즘 내겐 기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는 순간의 기적들을 김소연님과 최고은, 두 사람의 사랑으로 듣고 보고 깨닫습니다. - 장필순 (음악인)
영혼의 모퉁이가 비슷한 김소연과 최고은의 잘 정제된 음악과 진솔한 산문이 합쳐진 〈오늘의 난 미지근하게 축제〉. 김소연의 문장은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여 한결같고도 온유한 우정을 이야기한다. 또한 최고은의 음악은 가장 이상적인 꿈을 잘라다 놓은 것처럼 늘 비현실적으로 좋다. - 정유희 (문화매거진 PAPER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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