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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생생한 한국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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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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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광개토 대왕의 지략이 빛난 관미성 전투
수나라의 30만 대군을 물리친 살수 대첩
당 태종을 무너뜨린 안시성 전투
황산벌 전투에서 스러진 백제의 5천 결사대
삼국 통일을 완성시킨 신라의 매소성 전투
장보고, 왕을 바꾸려고 군사를 일으키다
거란의 침략에 종지부를 찍은 귀주 대첩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 진포 해전
최강의 함대로 왜구를 물리친 대마도 원정
넒은 바다 위에 펼쳐진 학의 날개,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나 싸우리, 제1차 진주성 싸움
신무기로 일본군을 물리친 행주 대첩
홍의 장군 곽재우, 일본군을 혼내 주다
열세 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함대를 물리친 명량 대첩
농민의 피와 한이 얼룩진 우금치 전투
독립군,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다

참고문헌 · 사진출처

저자 소개 2

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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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한국에서 회화와 그림책을 공부하고 독일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물 학교 졸업앨범〉 〈Deep in the Forest〉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유리와 철의 계절〉등이 있다. 2011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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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12g | 165*250*10mm
ISBN13
97911639311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쫓아 버렸다 싶으면 다시 나타나 공격하는 고구려군에게 쫓기면서, 수나라 별동대는 이윽고 살수에 도착했다. (…) “둑을 터뜨려라! 물을 흘려보내라!” 을지문덕 장군의 명령이 떨어지자 상류에 숨어 있던 고구려 군사들이 막아 놓았던 둑을 터뜨렸다. 콰르르 콸콸! 엄청난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나온 물이 거침없이 하류로 내달려 수나라의 별동대를 덮쳤다. (…) 이것이 바로 우리 역사상 가장 통쾌하고 멋진 승리로 기억되는 ‘살수 대첩’이다.
--- pp. 20~22 「수나라의 30만 대군을 물리친 살수 대첩」 중에서

고려는 온 백성이 똘똘 뭉쳐 거란에 맞섰다. 국경 곳곳에 요새를 구축하여 수성전과 청야전을 펼치고, 거란의 기마 군단을 상대하는 검차를 개발하고 기병을 양성하여 기동전과 매복, 기습전 등 다양한 전술을 펼치며 거란에 대항했다. 결국 1019년 귀주 대첩에서 크게 패한 거란은 다시는 고려를 침략하지 못했다.
--- p. 68 「거란의 침략에 종지부를 찍은 귀주 대첩」 중에서

그때까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배에 화포를 장착해 전투를 벌인 적이 없었다. 화포를 실은 배를 만든 것도, 이 화포로 해상에서 전투를 벌인 것도 고려가 처음이었다. (…) 진포 대첩에서 고려 함대는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기에 능한 왜구의 함선을 먼 거리에서 화포로 공격해 제압했다. (…) 서양 최초의 함포 해전은 1571년에 있었다. 그보다 200년이나 앞선 진포 대첩은 고려의 과학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었음을 보여 준다.
--- p. 75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 진포 해전」 중에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홍의 장군이다! 네놈들의 목숨을 가지러 왔다!” 또 다른 쪽에서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이 흰 말을 타고 나타났고, 뒤이어 이쪽저쪽에서 같은 복장을 한 사람이 불쑥불쑥 나타나 칼을 휘둘렀다. “도대체 어느 쪽이 진짜야?” 일본군은 한꺼번에 나타난 수많은 홍의 장군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는 사이 조선의 의병들이 돌격전을 벌여 일본군을 쓰러뜨렸다.
--- p. 118 「홍의 장군 곽재우, 일본군을 혼내 주다」 중에서

“물러나면 안 된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농민군들은 두려움을 떨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쓰러지는 동료들이 너무 많았다. (…) 살아남은 농민군은 쓰러진 동료의 주검을 뒤로하고 자욱한 화약 연기를 헤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나라의 앞날을 위해, 농민이 주인이 되는 참세상을 위해 죽을 줄 알면서도 가지 않을 수 없는 길이었다.

--- pp. 139~142 「농민의 피와 한이 얼룩진 우금치 전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쟁 이야기를 왜 읽어야 할까?

전쟁이 벌어지면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게 됩니다. 온 식구가 기대어 살던 집이 불타고, 활기가 넘치던 도시는 쑥대밭이 되어 그 참상은 말로 다 할 수 없지요. 사람들은 전쟁의 잔혹함을 겪으면서 공포와 절망에 빠져들고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그러니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역과 외교, 정치, 국방 등 모든 분야를 잘 살펴서 전쟁을 미리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전쟁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고, 전쟁과 전쟁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교훈을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수나라, 당나라로부터 계속 침략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 고구려의 독특한 방어 전술, 거란의 80만 대군에 맞선 서희의 담판과 고려의 항전, 서양 최초의 함포 해전보다 200년이나 앞선 진포 해전, 일본군이 승승장구 하던 임진왜란 초기 흐름을 바꾼 한산도 대첩, 전쟁이 일어나면 나라를 구하려고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 활약했던 의병 이야기 등. 어쩔 수 없이 전쟁이 벌어졌을 때 우리 조상들은 어떤 전략과 전술로 살아남았는지 살펴보면서, 오늘날 중국, 러시아 등 대륙세력과 일본, 미국 같은 해양세력이 충돌하는 한반도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 책은 딱딱한 글이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쓰여 있어 누구나 쉽게 읽으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상식을 쌓고, 역사를 먼 과거가 아닌 오늘의 문제로 새롭게 읽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문학이 뭐래?”
읽다 보면 내 것이 되는 상식과 교양


생각이 깊어지는 좋은 내용도 이야기가 재미있지 않으면 아이들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역사 · 예술 · 과학 · 문학 등 다방면에 상식이 쌓이는 이야기책입니다.

1. 아이들이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내용이 지루하거나 딱딱하고, 책 읽기가 상식과 교양을 쌓기 위한 또 하나의 공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위대한 음악가와 화가 등 인물이나 사건뿐 아니라, 우리가 자주 쓰는 고사성어, 흔히 인용되는 명언 등에 누구나 알아야 할 교양 상식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온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놓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이 시리즈는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사실 확인과 역사적 고증에 초점을 두고 실제 있었던 사건들만 다루었으며, 지어낸 이야기나 근거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이야기, 잘못 전해진 이야기 등은 제외했습니다. 단순히 흥미 위주의 이야기가 아닌, 교양이 될 만한 이야기만을 모았습니다. 단지 재미있기만 하다면 한 번 읽고 마는 에피소드에 그치겠지만, 다루는 내용이 유익하다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식이 될 것입니다.

상식이 풍부한 교양인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도 유익한 교양서 시리즈. 학교에서 수행 과제를 할 때 발표 자료를 찾거나 글을 쓰고 이야깃거리가 필요할 때 찾아보는 책이고, 초등학생부터 십 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은 책이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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