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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새가 깃들다
이홍기
문학과사람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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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사람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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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사진 - 19
윷놀이 - 20
길을 잃은 새 - 21
감악산의 돌강 - 22
봄날은 간다 - 23
내 몸에 채우노라 - 24
계절의 여왕 - 26
바람소리 - 27
정상 오르기 - 28
묘비명 - 29
세월 성형미인 - 30
아픈 꼴을 못 봐 - 31
죽음이란 - 32
바꾸려고 하지 마 - 35
약점 덩어리 - 36
중력 - 37
나비소녀 - 38
애증 - 40

2부

가는 귀 - 43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 44
지금은 기도할 때 - 46
언덕 말랭이 - 48
좁은 길 - 49
아이고 - 50
융단폭격 - 51
꿈꾸는 자가 오도다 - 52
가을 속으로 - 53
숨쉬기 - 54
모닥불 - 56
몸이 반응한다 - 58
엄마 엄마 엄마 - 59
구름달 - 60
하늘이 뚫렸다 - 62
건망 - 63
밤송이 - 64

3부

옹달샘 - 67
아침 해 - 68
쑥국이야 - 70
식탁 정원 - 71
기억 - 72
옳고 그름 - 73
눈물이 마르면 - 74
하늘을 전세 내다 - 75
아퍼 아퍼 - 76
젊음이 건강이다 - 77
가정이란 - 78
거울에 비친 나 - 79
할아버지 잘 잤어 - 80
밥풀 좀 달지 마 - 81
김장 공사 - 82
오미자 - 84
아침 햇살 - 86

4부

두 노인 - 89
살이 닿아야 - 90
매미 울음 - 91
겨자씨 믿음 - 92
지하철 계단 아버지 - 93
원래 괴물이야 - 94
깊은 바다가 반석이 되고 - 95
숲 - 96
아내의 웃는 모습 - 97
기도는 기억입니다 - 98
닮은꼴 - 99
이삿짐 속 낯선 여자 - 100
이삿짐 속의 사진 - 101
남자는 - 102
장모님 - 104
예쁜 치매 - 106
걸으면 - 108

해설 / 박현솔(시인, 문학박사) - 111

저자 소개 1

1959년 충남 부여 출생, 호(號) 소반뫼 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계간 [한국시학] 신인상 수상 육군학사장교(1기) 소위 임관, 육군 포병 중위 제대 이후 엘지반도체 입사 후 퇴사 ㈜연우엔지니어링 반도체 부문 사장, ㈜오카스 벤처기업 설립 후 대표이사 역임 엔케이헬스케어㈜ 고문 현재, (주)케이푸드빌 대표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198g | 130*210*20mm
ISBN13
9791190574549

추천평

이번 이홍기 시인의 첫 시집 『가시나무 새가 깃들다』는 신인인 듯 신인이 아닌 듯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물이나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새롭지만 사람들과 타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시도 새로운 듯 익숙한 듯 다층적인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 시집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시가 짧아서 쉬운 듯하지만 독자들의 마음속으로 효과적으로 파고들기 적합한 에피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에피그램(경구시)은 시인의 진정한 경험과 깨달음에서 비롯된 것일 때 감동이 짙게 전해져 오는데 이 시집에서 그런 에피그램의 짙은 파동이 독자에게 온전히 전해지게 되면 독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시집의 다른 매력은 시들이 위트와 재치가 넘친다는 것이다. 일상의 소재들을 가지고 역설과 아이러니가 드러나는 상황을 유도하는 화자의 시선은 매우 유쾌하다고 하겠다. 새로운 인식의 감각으로서 서정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익숙한 것에서 수준 높은 교훈과 깨달음을 전달하는 에피그램의 수용은 독자들과 깊이 소통하고자 하는 시인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 박현솔 (시인,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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