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장안문 달빛에 막혀 집에 가지 못했다
김우영
문학과사람 2024.03.15.
가격
12,000
5 11,4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문학과사람 시선

목차

1부 화성에서

장안문에서 달빛에 막혀 - 17
그대들, 비록 그 자리 초대받지 못하였으나 - 18
서장대 노을 - 20
공심돈(空心墩) 앞에서 - 21
공심돈에서 술을 마셨다 - 22
이자근노미- 김큰노미 - 24
방화수류정 - 26
봉수대 - 27
바람, 억새꽃, 동남각루 - 28
화양루 가는 길 - 30
화홍문 - 32
오늘 새로운 성이 쌓인다 - 34
사랑, 서북각루에서 - 36

2부 광교산에서

산음(山吟) - 39
딱따구리 존자 - 40
광교산에서 - 42
광교 창성사지에서 취하다 - 43
출토, 창성사지 - 44
광교, 소류지 단풍 - 45
광교, 여법(如法)하다 - 46
광교 희각(光敎 喜覺) - 47
광교, 사라지다 - 48
광교, 어느 날 - 49
광교산, 보리밥 - 50
광교, 사모곡(思母曲) - 52
광교, 하산길 - 54
광교행(光敎行) - 55
적멸(寂滅) - 56

3부 수원에서

초승달 - 59
우만동 우거(牛滿洞 寓居) - 60
팔달산 흰제비꽃 - 62
봄날 - 63
종로 여민각 풍경 - 64
회귀, 수원 - 66
수원 포교당 앞에서 - 67
수원천 봄 까치 꽃 - 68
봄비 - 69
혼자 늦은 아침상을 차리며 - 70
민들레꽃 - 72
외상 - 73
그날, 병점역에서 - 74
다시, 병점역에서 - 76
또 병점역 - 78
시제불필요(詩題不必要) 7 - 80
시제불필요(詩題不必要) 8 - 82
시제불필요(詩題不必要) 9 - 84
가을 1 - 85
가을 2 - 86
4월 - 87
그날 수영리 저녁 - 88

■ 해설 / 김광기(시인, 문학과사람 발행인) - 91
■ 부록 / ?이 계절의 시인? 대담 : 임애월(시인, 한국시학 편집주간) - 105

저자 소개 1

1978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수원시문화상, 경기문학상, 경기시인상, 한하운문학상 대상, 한국시학상 대상 등 수상. 시집 『당신이 외치는 문』 『겨울 수영리에서』 『부석사 가는 길』 등. 중부일보 문화체육부장, [수원시사] 편찬위원 및 집필위원, 수원시정신문 [늘푸른 수원] 및 [e수원뉴스] 주간, 수원시인협회 회장, 경기신문 논설위원 역임. 현재 수원일보 논설실장, (사)화성연구회 이사, (사)한국경기시인협회 부이사장, 수원문화원 수원지역문화연구회 연구위원 등.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206g | 130*210*10mm
ISBN13
9791193841044

추천평

그의 손에는 책이 떠나지를 않았다. 고전 철학서 한 권쯤은 늘 지니고 다니면서 탐독하고 가끔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의 내용과 느낌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의 문학도 풀어져 나왔고 그의 시도 늘 그렇게 완성되고 있는 듯했다. 한 마디로 그는 시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시처럼 사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시에는 형식이 없고 시를 쓰는 것에 어떤 맺힘도 없는 듯하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고여있는 것이 그의 시 특징이랄 수도 있는데 자신이 쓴 시를 잘 모아두지도 않는 것 같았다.

시작(詩作) 활동을 한지 50여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겨우 네 번째 시집을 묶고 있다. 그것도 마지막 시집을 낸 지가 20여 년이 넘었는데 한 권 묶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볼 때마다 졸라서 겨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가 아깝다.” “나무에게 미안하다.” 등의 말로 한사코 거부하다가 “그럼, 수원시에 관한 것들만 모아서 한번 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지난번 시집 출판기념회 때 그의 시 세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나는 “철학이 끝난 곳에서 시가 시작된다”며 어떤 사상이나 형식, 그리고 기교에 얽매임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되는 시라고 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다만 그는 스스로 무자화두(無字話頭) 해자화두(解字話頭) 또는 천하를 사유하는 해자화두(垓字話頭)를 던지며 끊임없는 참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끝에 나오는 시의 절제미가 있고, 그 시 속에 사람의 향기가 있고, 그 세계 속에 깨달음이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400
1 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