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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갈 거야
박정화
문학과사람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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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사람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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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늘 가을이었어

가을에 - 19
가을을 그리는 사람 - 20
만추 - 22
자폐 - 24
저녁의 표정 - 26
누룩 - 28
우울의 얼굴 - 30
독백 - 32
담쟁이 이야기 - 34
하마 - 36
산국화 - 38
돌의 나이테 - 40
탱자나무 - 42
보시 - 44
빌어먹을 - 46
떠나지 못한 그네 - 48
부탁 - 50
꽈리 - 52
삼월이 지나는 강둑에서 - 54
빨래집게 - 56
보릿고개 2 - 58
빈 들판 - 59
오일장 - 60
겨울 호수 - 62
자목련 - 64
단풍길 - 66
낙엽 - 67
용늪의 풀꽃들 - 68
ME TOO - 70

2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갈 거야

몽돌해변에서 - 75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갈 거야 - 76
꽃샘추위 - 78
별똥별 - 79
빈속 - 80
달맞이꽃 - 82
허락되지 않는 - 84
마스크 - 86
마스크 2 - 88
일몰 - 90
워밍업 - 91
겨울을 밀어내며 - 92
빈집 - 93
괸 돌이 물에게 - 94
뒷굽 - 96
경로 우대석 - 98
고주박 - 100
고슴도치 - 101
고사목의 반가사유상 - 102
그들 - 104
하루살이의 기억 - 106
포장마차 - 108
첫줄 - 109
목마름 - 110
첫눈 - 111
손수레 할머니 - 112
가을꽃 닮은 - 114

3부 머무르고 싶은

다정으로 뜨는 장갑 - 117
열무밭의 면장갑 - 118
접안 - 120
족은 영산이 왓 불턱 - 122
천지연 폭포 - 124
월정리의 바다 - 126
섭지코지 - 128
비자림 - 130
기다리는 성산포 - 132
기다려도의 숨비소리 - 134
제주 동백꽃 - 136
삼월의 버킷리스트 - 138
화양연화 - 140

4부 기억 속으로

봄의 편지 - 143
친정집 - 144
초혼 - 146
소한 무렵 - 148
색동 수의 - 150
바람아 - 152
다듬잇돌 - 154
걸림돌 - 156
뒤안길 - 158
국수나무 - 159
찔레꽃의 일탈 - 160
들깨밭에 버린 배꼽 - 162
짝사랑 - 164
버들가지 - 165
입춘 풍경 - 166
여름 한낮 - 168
서른의 기도 - 169
찌그러진 주전자가 부르는 울어라 열풍아 - 170
꿀떡 먹던 날 - 172
며느리에게 - 173
할매의 다리와 다딤돌 - 174
보릿고개 - 176

해설 / 마경덕(시인) - 177

저자 소개 1

대구 출생, 호(號) 이숌 2004년 수필집 『복사꽃 지는 소리』 2022년 시집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갈 거야』 2020년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공모전 수필문학상 수상 2021년 매일신문 논픽션 공모전 문학상 수상 2020, 2021, 2022년 경북일보 문학대전 입선 2022년 월간 『한국수필』 독서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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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294g | 130*210*12mm
ISBN13
9791190574440

추천평

박정화 시인의 시편들은 간절하지만, 그 간절함을 슬쩍, 보여주고 이내 침묵한다. 얼핏 스쳐간 것들이 한동안 가슴에 선명하게 남는다. 침묵의 행간을 헤아려보면 어둑한 병실에서 휴가 가듯 아내의 손을 놓아버린 사람이 있고, 마음에 들어와 서성이는 쓸쓸한 저녁과 집으로 가는 길을 잊고 싶은 막막함과 아직도 오지 않는 기다림과 눈빛조차 둘 데 없는 무력한 고독이 그만 죽어도 좋겠다고 선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죽음이라는 명시적 기억(explicity memory) 앞에서 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오래 묵은 기억들과 타인은 알지 못하는 적막함이 시인의 몸에 살고 있다. 그러나 박정화 시인은 자신의 감정에 침잠(沈潛)하지 않고 몰아치는 감정의 완급을 차근히 조절하며 일련의 서사를 재현하고 있다. - 마경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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