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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선생님과 친구들 · 8 먹보의 배 속 비밀 · 19 바닷속 플라스틱 · 32 쓰레기 범인을 찾아라 · 41 환경 초등학교 3학년 3반 조근우 · 51 잊어버리기 대장 · 61 행운의 초대장 · 76 꿈과 희망을 품고 용궁으로 · 88 과학 지식 한 뼘 키우기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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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친구들은 왜 자꾸 사라지는 걸까?별주부 차차가 살고 있는 바닷속이 점점 탁해지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감춘다. 친구 먹보마저 배가 아프다고 데굴데굴 구르자 걱정이 된 차차는 먹보를 업고 병원으로 향한다. 진찰을 마친 의사 선생님은 먹보의 위 속에 칫솔, 빨대, 우산, 포크 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가득 들어 있다고 말한다. 모두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이고, 그런 플라스틱들은 썩는 데 오백 년이나 걸린다는 거다. 사라졌던 친구들은 모두 입원 중이었다. 빨대가 콧구멍에 낀 친구, 플라스틱 병뚜껑을 삼킨 친구, 그물에 몸통 가운데를 조인 친구도 있다. 그러던 중 차차는 동해 용왕님의 딸이 큰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용궁으로 가서 공주님의 병이 플라스틱과 쓰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용왕님은 차차에게 육지로 가서 쓰레기를 제일 많이 버린 환경 초등학교 3학년 3반 조근우를 찾아오라는 명을 내린다.학교에 도착한 차차는 근우를 발견하고 가방 안으로 들어간다. 온갖 잡동사니가 뒹구는 가방 안에서 차차는 근우가 얼마나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지 확인하고 근우에게 동해 용왕님의 초대장을 내민다. 행운의 초대장에 깜박 속은 근우는 차차를 따라 바닷속으로 갈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악취가 나고 이끼로 뒤덮인 궁궐이었다. 그제야 자신이 초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야단을 맞으러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용왕님이 손가락을 튕기자 근우가 버린 쓰레기 더미가 나타난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된 근우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미생물이 되는 벌을 받는다. 그렇게 도착한 병원에서 근우는 자신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바닷속 생물들을 보게 되고 툴툴이의 입 속으로 들어가 위장 속에 콕콕 박혀 있는 플라스틱 조각들을 보며 다시 한 번 후회를 하면서 반성의 눈물을 흘린다. 봄마중 과학동화는 처음 과학을 접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동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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