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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1장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쌍둥이, 당장 교장실로 가!교장 선생님이 우리를 잡아먹진 않을 거야중용이 뭔데요?2장 왜 곧바로 실천해야 하나요?내가 영어 학습지를 신청했다고?차라리 외계인한테 납치당했으면 좋겠다3장 배우기로 했으면 제대로 알 때까지 그만두지 않아야 한다시간을 좀 주세요Who are you?4장 스스로를 완성하려면 성실해야 한다성실하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다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5장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말고 아래로는 사람을 탓하지 마라정선우를 추천합니다이게 다 은우 때문이에요!6장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함께 자라면서도 서로 해치지 않는다못 말리는 구민서그동안 못되게 굴어서 미안해우린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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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가르치는 중용의 가치쌍둥이 형제인 선우와 은우는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성격이 급하고 충동적인 선우는 늘 조용하고 신중한 은우와 비교당하며 열등감을 느끼고, 학교에서도 크고 작은 말썽을 일으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중용』을 소개받게 되고,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중용은 중간이 아니라 상황에 알맞게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공자의 가르침을 배우게 됩니다. 선우와 은우는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을 『중용』의 지혜에 비추어 하나씩 풀어 나가며, 서로 다른 성격에도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엄마는 쌍둥이인 선우와 은우를 똑같이 사랑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채 같은 기준으로 이끌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은우는 자신의 마음보다 엄마의 기대를 먼저 생각하는 아이가 되어 갑니다. 하지만 영어 학습지 사건을 계기로 선우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 법을 배우고, 늘 부모의 기대에 맞추기만 했던 은우는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엄마 역시 아이들을 같은 기준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서로 다른 성향을 이해하게 되고, 누군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중용의 실천임을 깨닫게 됩니다.『중용』의 지혜를 통해 선우는 열등감과 조급함을 극복하며 성실하게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은우는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용기를 갖게 됩니다. 서로 다른 두 형제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존재가 되어 가며, 가족 역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진정한 중용의 가치를 배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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