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13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빛깔있는 책들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전돌의 기원
2. 전돌의 분류
3. 전돌의 변천
4. 전돌의 제작과 가마터
5.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김성구
경희대 사학과 졸업, 일본 교토국립박물관에서 연수.
부여·진주·대구 등의 국립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장으로 재직중.

저서로 『옛 기와』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148*210*20mm
ISBN13
9788936902278

출판사 리뷰

인위적이고 물리적인 가공보다 자연 그대로의 것을 이용하는 우리네 전통 건축의 자연미와 과학성은 단지 그 거대하고 웅장한 겉모습뿐만 아니라 하나 하나의 재료를 다듬고 조화시킨 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건축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듯한 부재 한 귀틍이를 화려하고 정성스럽게 색칠한 단청이나 거대한 무녕왕릉의 내부 벽동 한 장에 새겨 놓은 아름다운 문양 등은 우리 선조들의 섬세하면서 과학적인 건축술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선조들의 소중한 삶의 유산을 오늘에 전하는 ‘빛깔있는 책들’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옛 전돌』은 점토로 모양을 만들어 가마 속에서 높은 온도로 구워 만든 건축 재료인 전돌에 대한 책이다.

단순한 전통 건축 용재이지만 우리의 생활 문화에 정착되어 무덤을 축조하거나 성곽·궁궐 등의 지상 건물과 탑을 세우는 데까지 주요하게 사용되었던 전돌의 시대적 변화상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각 시대의 종교와 사상, 건축, 회화 등 일련의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다.

추천평

전돌은 흔히 전벽돌 또는 벽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벽돌은 요즘의 블록과 같이 건물의 벽체를 쌓거나 보도용으로 주로 쓰이는 데 반해, 전돌은 무덤이나 지상 건조물의 축조에 사용되어 그 전통이나 쓰임새, 형태 면에서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전돌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흙을 재료로 하여 높은 온도로 구워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력(耐久力)이 강하고 방화성(防火性)이나 방한성(防寒性)이 뛰어나다. 때문에 가공이 용이할 뿐 아니라 쉽게 바꿀수 있는 가변성으로 인해 아치나 궁륭 천장과 같은 특정한 장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 건축 용재이다.

전돌은 보통 자연 건조시킨 날전돌과 불에 구워낸 소성(燒成)전돌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 오래된 날전돌은 기원전 6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발견되었고 소성전돌은 이보다 훨씬 늦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보급되었다.

우리나라의 전돌은 기원전 108년 한사군 설치 때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어 삼국시대부터 각 나라별로 특색있게 제작, 사용되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전돌은 그 완성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벽전돌·탑전돌·특수 전돌 등과 연꽃 무늬나 보상화 무늬 등이 새겨진 부전돌이 다양하게 제작되어 화려함과 장식성의 극치를 보여 준다.

그러나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러 무늬 전돌보다 무문 전돌이 많이 제작되었고, 건물의 벽이나 성벽을 쌓기 위한 벽전돌이 중심이 되면서 기능적이고 단순한 의장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근세에 이르러 세장(細長)한 모습의 전돌이나 블록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벽돌이 성행하면서 전통적인 전돌의 맥은 점차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전돌은 사용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만들어졌고 여러 무늬나 글귀가 새겨졌다. 전돌에 새겨진 길상과 벽사를 상징하는 여러 무늬를 통해 우리는 당시 사람들의 바람을 읽을 수 있고, 구체적인 기년명이 새겨진 전돌을 통하여 고분이나 건물의 축조 시기를 추정해 볼 수도 있다. 또 산경무늬 전돌에서는 당시 사람들의 미적인 감각과 심성을, 귀면이나 귀형 무늬 전돌에서는 벽사사상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어 고대 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