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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분야
탐색할 진로 들어가며┃음악가가 되길 망설이는 10대에게 1장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 음악을 정의하다 음악이란 무엇일까?┃음악을 만드는 재료┃음의 표준을 정하다┃절대 음감이라는 환상 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 마음과 뇌, 그 어디쯤의 음악┃모차르트 효과의 진실과 거짓┃음악을 들으면 공부가 잘될까? 음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음악으로 내 성격을 알 수 있다고?┃백화점 폐점 음악과 소비의 상관관계┃세상에서 음악이 사라진다면 치유의 힘, 음악 음악 치료는 왜 하는 걸까?┃기억 너머의 음악┃8시간 30분짜리 자장가 진로 찾기 음악 치료사 진로 찾기 유아 음악 지도사 2장 클래식 음악의 거의 모든 역사 클래식 음악이란? 클래식은 영원하다┃음악이 경계를 넘으면? 고대부터 중세까지 음악은 누가 만들었을까?┃고대 음악┃중세 음악 르네상스부터 바로크까지 사람을 위한 음악이 시작되다┃르네상스 음악┃바로크 음악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까지 형식이냐 개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고전주의 음악┃낭만주의 음악 현대 음악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현대 음악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진로 찾기 음악 학자 진로 찾기 음악 평론가 3장 소리가 모여 음악이 되기까지 악기의 목소리, 음색 젓가락도 악기가 될 수 있을까?┃현악기┃관악기┃건반 악기┃가상 악기 모두 달라서 음악이 된다 개성이라는 이름의 연주자┃음치도 성악가가 될 수 있을까?┃음악가의 직업 정체성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음악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음악이라는 언어를 배우는 일┃다름을 하나로 만드는 오케스트라 진로 찾기 연주자·지휘자·음악 감독 - 강이채 인터뷰 진로 찾기 악기 제작자 4장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 클래식 음악의 매력 속으로 공연 중에 악기가 고장 난다면?┃최고의 무대를 위한 리허설┃최상의 소리를 찾아서┃클래식 음악, 어떻게 들어야 할까? 음악으로 이루는 세계 평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음악┃원수가 친구가 되는 기적 진로 찾기 음향 감독 - 김시철 인터뷰 진로 찾기 공연 제작자 롤 모델 찾기 클래식 음악 기획사 대표 정재옥 롤 모델 찾기 작곡가 진은숙 직접 해보는 진로 찾기 참고 자료 교과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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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소리를 구성해 타인의 ‘감정’을 움직이는 예술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것은 아니며, 사람이 선택한 소리만이 음악이 된다. 결과적으로 사람이 없으면 음악도 없는 것이다.--- p.21
심리학자들은 어느 정도의 박자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빨리 먹는지, 어느 정도 크기의 음악에서 사람들이 유쾌함을 느끼는지 연구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흘려듣는 음악조차도 우리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음악은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고 쇼핑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며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음악은 생각보다 더 긴밀하게 우리의 일상에 관여하고 있다.--- p.44 음악은 경계를 넘으며 변화하고 원래의 것과 융화한다. 그리고 발전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음악가 앞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유리 벽이 존재하지만, 그 벽을 부수고 이겨내면 그들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다. 수십 년 후엔 조선팝의 역사를 필수 과목으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p.67 음악을 배우는 일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고 해서 생활하는 데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다. 단지 언어를 앎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놓칠 뿐이다.--- p.130 음악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클래식 음악을 소리가 아닌 글로 먼저 접하게 되면 이미 지루함을 느낀 사람들이 클래식과 더욱 멀어지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음악의 본질은 듣는 것이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을 알고자 한다면 우선 들어야 한다.--- p.153 음악가들이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거나 의약품을 들고 사람을 치료하는 등의 직접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음악을 연주한다고 해서 사회 문제가 단번에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하루키의 말처럼 음악으로 전쟁을 멈출 수는 없다. 하지만 음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말이다. --- p.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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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사랑하는 나,
음악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까?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청소년 본인마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꿈을 결정하는 이유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이 책은 클래식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소개한다. 각 장 끝의 ‘진로 찾기’에서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작곡가, 악기 제작자부터 음악 치료사, 음악 평론가, 음향 감독, 공연 제작자 등의 직업 세계를 보여 준다. 또한 현재 음악계에 몸담고 있는 연주자·지휘자·음악 감독인 강이채, 음향 감독 김시철의 인터뷰를 더했다.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음악가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진로와 관련한 유용한 꿀팁을 얻을 수 있다. 부록 ‘롤 모델 찾기’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음악 기획사 크레디아의 정재옥 대표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작곡가 진은숙을 소개한다. 서양 음악인 클래식이 한국의 대중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뿐 아니라, 한국 문화와 융합해 새로운 장르의 예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길을 개척하는 그들의 모습이 음악가가 되기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