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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달라요
인종에 관한 첫 번째 대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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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5

메건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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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대학에서 유아 교육학, 미시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습니다.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인종 정의 교육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유아 발달 연구소에서 인종, 젠더, 성에 대한 워크숍을 열고 여러 교사와 가족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시카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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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 대학에서 유아 특수 교육학, 뉴욕 대학에서 미술학을 공부했습니다. 유치원 특수 교육 교사로 일했고, 학교·박물관·도서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며, 브루클린 공립 도서관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림이사벨 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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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출판사 대표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도예가입니다. 2010년에 그림 작가로서 필리핀 국립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뉴베리 상 수상작 《안녕, 우주》와 《나 혼자 읽을 거야!》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뉴욕에서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책을 디자인하며 지냅니다.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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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오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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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
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민낯들》(2022),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2024)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와 《민낯들》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납작한 말들》은 열일곱 번째 단독 저서다. 공저, 해제, 추천사 쓴 책을 합치면 백여 권쯤 된다. 이쯤이면 작가라는 직업이 어색하지 않아야 하는데, 곧잘 회의감에 빠진다. 인공지능이 너무 똑똑해져, 도서관 돌아다니며 책을 찾는 모습이 낯설어질 땐 더 그렇다. 그럼에도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너무 좋다. 사라질 때까진 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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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8g | 228*253*15mm
ISBN13
978896496482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나의 피부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대화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보고 자랍니다. 피부색처럼 눈에 띄는 차이를 알아보고 궁금해하지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스스럼없이 다가가거나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차별적인 행동이나 말을 의심 없이 따라 하기도 하고요. 아직 어린 아이에게 이와 관련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 않은 어린이는 세상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역사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어린이와 함께 인종에 관해서, 차별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달라요』는 우리의 피부색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모두 피부가 있어요. 피부색은 사람마다 달라요. 미세하게 다르기도 하고, 아주 많이 다르기도 해요. 밀크초콜릿 같은 옅은 갈색, 복숭아 같은 짙은 분홍색,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옅은 노란색……. 자신의 피부를 관찰해 보세요. 나의 피부를 어떤 색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는 또 어떤 피부색들이 있을까요? 피부색은 우리 몸에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멜라닌이 많으면 피부색이 짙고, 멜라닌이 적으면 피부색이 옅어요.

『우리는 모두 달라요』는 피부색과 인종에 관한 과학적인 사실, 역사적인 사실을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어른 보호자가 어린이와 처음 인종에 관한 대화를 나눌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모아서 책에 별면으로 ‘보호자 가이드’를 실었습니다. 피부색과 인종에 관한 올바른 대화를 통해 어린이들은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옳지 못한 것을 구분하고, 자신의 의견을 가질 수 있어요. 세계 시민으로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거예요.

우리는 모두 다르고, 서로를 존중해요

피부색만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지, 어떤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피부색만으로는 결코 알 수 없어요. 그런데도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구분하고, 자신과 같은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뛰어나고, 더 많은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런 주장을 ‘인종주의’라고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사람을 불공평하게 차별하는 ‘인종 차별’이에요. 사람들은 오랫동안 인종 차별을 해 왔어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왕자와 공주는 백인이거나 옅은 피부색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모두 인종 차별이 만든 고정 관념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가 많지 않았던 거예요.

하지만 인종 차별에 반대하고, 진실을 알리고, 불공평한 고정관념을 바꿔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세계 시민으로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불공평한 차별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우리는 모두 달라요』를 통해 이끌어 주세요.

인권 교육의 시작은 다른 걸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거예요.
이 책은 모두가 특별하기에 모두가 평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함께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바꿔 나가요.
인종 차별이 정말로 옛날의 이야기가 될 때까지요.
- 오찬호(사회학 박사)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4학년 2학기 도덕 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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