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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며 CHAPTER 1 ― 나는 예민한 사람일까? HSP 테스트 HSP의 뇌에 관하여 내성적인가, 외향적인가 민감함의 여러 유형들 CHAPTER 2 ― 가족들에게 예민한 나에 대해 말하기 부모님에게 말하기 형제자매에게 말하기 조부모님에게 말하기 재혼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말하기 모두가 이해하는 건 아니다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라 CHAPTER 3 ― 남보다 예민한 나, 학교에서 괜찮을까? 교사들이 호의적이지 않을 때 도울 수 있는 부분과 도울 수 없는 부분 공식적인 제도가 있을까? 학교에서의 여러 인간관계, 문제 없을까? 한 걸음 물러서거나 나서서 말하기 CHAPTER 4 ― 친구들끼리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누구에게 이야기할까?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까? 부탁하기 vs 불평하기 관대함과 고마운 마음 갖기 갈등보다는 평화가 좋다 CHAPTER 5 ― 내가 편안해야 다른 사람도 편안하다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기 주도적인 삶을 위한 경계선 정하기 용기 내어 경계선 알리기 CHAPTER 6 ― 나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되찾기 마음 안정 키트 만들기 지나친 자극에서 물리적으로 벗어나기 CHAPTER 7 ― 어울리기 버거운 사람들이 있다 지나치게 외향적인 사람들 도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비판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짓궂은 유형의 사람들 열정이 과도한 사람들 왜 어떤 사람들은 같이 있기 힘들까? CHAPTER 8 ― 낯선 환경에서 예민함 다스리기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자고 올 때 친구의 가족들과 여행 갈 때 합숙 캠프에 참가했을 때 소풍이나 수학여행 갈 때 대학교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날 때 CHAPTER 9 ― 또 다른 유형의 특별한 민감자들 자폐 스펙트럼 장애 편식과 회피·제한적 음식섭취장애 강한 자극 추구 성향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CHAPTER 10 ― 나는 안전하고 모든 것이 괜찮다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인지행동치료 나를 수용하고 균형을 찾는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CHAPTER 11 ― 나를 나로 완성하는 긍정의 말들 긍정 확언 말하기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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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신이 HSP라고 생각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인 레아 노링 박사는 도움이 되는 이유를 다음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HSP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가 어떤 면에서건 “너무 ○○한”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둘째,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셋째, 스스로를 돌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선을 그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HSP로 사는 것 자체가 선물과 같음을 받아들이고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그렇다. HSP는 선물이고 축복이 될 수도 있다.
--- 「추천사」 중에서 “그렇게 예민해서 이 세상 살아갈 수 있겠니?” 아무 의심 없는 사람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걸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괴로워하자, 한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지 못할 정도로 예민하지는 않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다! 이 세상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의 시각과 관점 덕분에 더 나은 곳이 되어왔고,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덜 아름답고 덜 멋진 곳이 될 것이다. 청소년기는 자신들의 예민한 기질을 이제 막 발견하기 시작하는 단계라서 많은 청소년이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하면서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 p.15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 쓴 책으로, 고도 민감성이 무엇이고 고도로 민감한 개인, 즉 HSP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초부터 설명한다.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서를 지향했는데, 이를테면 부모, 교사, 친구들에게 자신의 기질에 대해 설명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들도 넣었다. 일기나 수첩을 옆에 두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가면서 읽어도 좋을 것이다. --- p.17 “넌 너무나 예민해!” 이런 말을 자주 듣는가? 그렇다면 예민한 사람일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 예민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또한 예민하다는 것이 나쁜 점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무뎌져야 한다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더더욱 아닐 것이다. 예민하다는 것은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과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매우 잘 의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상스러운 언어, 시끄러운 소리, 눈부신 조명, 슬픈 음악, 자극적인 냄새, 불편한 의자 같은 것들을 의식한다. 이런 것들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느껴져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영향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괜찮다! 이 세상은 예민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바뀌거나 한쪽으로 치우칠 때 가장 먼저 알아채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가장 예민한 이들이다. --- p.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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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자극을 줄이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도록 돕는 공감의 메시지와 실전 처방
세상은 예민한 사람들에게 때로 너무나 무심하고 시끄러운 전쟁터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평균’과 ‘집단’을 강조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감각적 경계선을 지키려는 예민한 십대들의 노력은 때로 사회적 불안이나 과도한 내향성이라는 껍질 속에 숨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뎌져야 한다’라는 무책임한 조언이 아니다. 자신의 감수성을 어떻게 조절하고, 과도한 자극으로부터 자신의 내면세계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응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예민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상황에 주목하며, 실질적이고 따뜻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집이나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피할 수 없는 소음과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정신적·신체적 과부하가 올 때 어떻게 호흡하고 공간을 분리하여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 팁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전염되어 정서적 탈진을 겪지 않도록 건강한 ‘감정적 경계선’을 세우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는 단순히 자신을 폐쇄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온전히 보존함으로써 타인과 더 깊고 진실하게 연결되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다.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라는 자책을 이제는 “나는 남들보다 더 깊이 사랑하고 느낄 수 있는 존재다”라는 긍정의 확언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자. 무엇보다 이 책은 예민한 사람들이 존재함으로써 이 세상이 얼마나 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졌는지를 역설하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용기를 북돋운다. 예민하다는 것은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과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구보다 명민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보다 더 무뎌져야 한다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예민한 사람들은 그 자체로 빛나는 존재이며, 이 세상은 그들의 섬세한 시각과 깊은 통찰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