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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추적백선혜
홍익출판사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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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

1. 착하게 살아라
2. 하늘을 두려워하라
3. 천명을 따르라
4. 효도를 하라
5. 몸을 바르게 하라
6. 분수를 받아들여라
7. 마음을 보존하라
8. 성품을 경계하라
9. 부지런히 배워라
10. 자식을 가르쳐라
11. 마음을 살펴라(상)
12. 마음을 살펴라(하)
13. 가르침을 세워라
14. 정치를 잘하라
15. 집안을 잘 다스려라
16. 의리있게 살아라
17. 예절을 따르라
18. 말을 조심하라
19. 친구를 잘 사귀어라
20. 훌륭한 여성이 되라
21. 덧붙임
22. 반성을 위한 여덟 곡의 노래
23. 효도를 하라 속편
24. 청렴하게 살아라
25. 배움을 권장한다

저자 소개 2

고려 말 충렬왕 대의 학자로, 호는 노당(露堂)이다. 좌사간을 거쳐 민부상서와 예문관제학을 지냈다. 《고려사》 106권 〈열전〉 19권에 그의 전기가 실려 있으며, 성품이 강직하고 소박했다고 전한다. 중국 명나라 범립본(范立本)의 《명심보감》에서 진수만을 간추려 초략본을 펴냈다. 이 초략본이 우리나라에 널리 유포되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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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善楷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중국철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록관리학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하였다.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의 한문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으로 《일성록》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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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80g | 145*205*20mm
ISBN13
9791191805123

책 속으로

배우기를 두루두루 하고 뜻을 돈독히 하며 묻기를 간절히 하고 생각을 가까이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라. 인은 그 가운데 있다(자하).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아무런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깊어짐은 상서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높은 산에 올라가 온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장자).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아무런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깊어짐은 상서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높은 산에 올라가 온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장자).옥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안 되듯이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모른다(예기).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한 점 불빛 없는 캄캄한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태공망).

집이 가난해도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선 안 된다. 집이 부유해도 부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입신할 수 있을 것이다. 부유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다. 배우는 사람이 입신출세하는 것은 보았지만 배우는 사람치고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은 몸의 보배이고 배운 사람은 세상의 보배이다. 그러므로 배우는 사람은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는 사람은 소인이 된다. 뒷날 배우는 사람들이여 모름지기 배움에 힘쓸 일이다(주문공).

배운 사람은 벼와 같고 배우지 않은 사람은 잡초와 같다. 벼 같은 사람이여! 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양식이며 세상에 큰 보배로다. 잡초 같은 사람이여! 밭가는 사람이 싫어하고 김매는 사람이 귀찮아하는구나. 배우지 않다가 뒷날에 담벼락을 바라보듯 답답하여 후회해도 이미 늙어버린 몸 돌이킬 수 없으리라(휘종).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대를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전하는 고전의 향기를 접한다
불안한 일상을 이어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명심보감》은 가정교육의 첫 번째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격언, 금언, 좌우명 등은 하나같이 소중한 교훈이 되어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를 이끈다.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형으로서, 아우로서, 아내로서, 친구로서, 제자로서, 자신의 삶을 어떼게 꾸려가야 할지를 다양한 기준에서 생각하게 한다.

《명심보감》은 서양의 탈무드나 중국의 채근담에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지혜서이면서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자기 삶의 영양분으로 삼을 만한 내용이 풍부하게 수록된 고전이다. 소중한 자녀의 인생 앞에 명심보감 한 권 놓아주는 여유가 장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예로부터 가정교육의 첫 번째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책젊은 언어로 번역하여 누구나 읽기 쉽게 특별판으로 꾸몄다.

어리석은 사람도 다른 사람을 탓할 때는 똑똑하다. 총명한 사람도 자기 자신을 용서할 때는 잘못을 범한다. 다른 사람을 탓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 예로부터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을 위한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책을 지금 만나자.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수많은 관계를 맺게 된다. 《명심보감》은 바로 그러한 기본적인 인간관계 안에서 우리의 처세법을 소상히 말하고 있다. 수많은 현인들의 말씀과 행적을 통해서 인간 본래의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소년들이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반드시 읽는 필독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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