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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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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바닥 아래 숨은 것
제2화 기척
제3화 시게토라
제4화 축제날 밤에
역자 후기

저자 소개 2

아키타케 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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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竹サラダ

1992년 2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고노스시에서 태어났으며 도요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마물, 드라이브, 엑스 데이>로 제25회 일본 호러소설대상에서 독자 대상 및 평단이 뽑은 작품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이 작품은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으로 출간되었다. 양자역학을 통한 반전 시도가 돋보인 이 데뷔작은 호러의 색깔을 한층 다채롭게 했다는 문단의 격찬 속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에 이 소설의 후속작인 『마쓰리비 사야의 재회祭火小夜の再?』를 발표했다. 「주간 문춘」 「스바루」 「주간 현대」등 문예지에 단편 소설을 쓰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1992년 2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고노스시에서 태어났으며 도요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마물, 드라이브, 엑스 데이>로 제25회 일본 호러소설대상에서 독자 대상 및 평단이 뽑은 작품 대상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이 작품은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으로 출간되었다. 양자역학을 통한 반전 시도가 돋보인 이 데뷔작은 호러의 색깔을 한층 다채롭게 했다는 문단의 격찬 속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에 이 소설의 후속작인 『마쓰리비 사야의 재회祭火小夜の再?』를 발표했다. 「주간 문춘」 「스바루」 「주간 현대」등 문예지에 단편 소설을 쓰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여자 친구』를 비롯하여 아시베 다쿠의 고바야시 히로키의 『Q&A』,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이사카 고타로의 『화이트 래빗』, 『후가는 유가』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여자 친구』를 비롯하여 아시베 다쿠의 고바야시 히로키의 『Q&A』,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이사카 고타로의 『화이트 래빗』, 『후가는 유가』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지넨 미키토의 병동 시리즈 『가면병동』, 『시한병동』, 누쿠이 도쿠로의 『미소 짓는 사람』, 『프리즘』,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1, 2』,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을 비롯하여,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의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 『지나가는 녹색 바람』, 『검찰 측 죄인』, 『달과 게』, 『성스러운 검은 밤』, 『열대야』, 『밀실살인게임』, 『사이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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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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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82.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9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81쪽 ?
ISBN13
9788925525570

출판사 리뷰

“일본 소설 속 공포의 형태는 이 작품으로 다채로워졌다.” - 기시 유스케(소설가)

제25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인간이 느끼는 공포의 근원을 서정적 필치와 독특한 반전으로 구현해 독자를 사로잡은 소설 《후회하는 소녀와 축제의 밤》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된다. 습작조차 한 적 없던 92년생 이공계생이 썼음을 의심케 하는 이 데뷔작은 밀도 있는 전개로 유명 작가의 강력 추천 및 독자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끌어내며 호러소설대상 대상작으로 뽑혔다.

이 작품을 쓴 아키타케 사라다는 어느 날 한여름에 어울릴 법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열망을 실행에 옮긴다. 평생 심령 프로그램 덕후였던 그는 눈앞에 그려질 듯 생생한 공포의 순간을 포착해 두었다가 작품 속 에피소드 곳곳에 이를 잘 배치했다. 이는 “모든 에피소드의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구성과 필치도 훌륭하며 곳곳에서 ‘무서움’을 그려내는 센스가 빛난다”(아야츠지 유키토), “에피소드마다 아이디어가 빼어나서 모든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독성을 고려하면 독자상 수상도 당연한 결과였을 것이다”(기시 유스케), “이어지는 전반부의 세 가지 괴담이 멋지다. 작품을 지탱하는 주인공 마쓰리비 사야의 청초한 매력과 이야기 전체에 풍기는 색다른 분위기에 끌렸다”(미야베 미유키)는 세 작가의 심사평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성공적인 시도였다.

이 책은 일본 특유의 괴담과 라이트 노벨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포소설이다. 특히 영웅이 세상을 구한다는 거창한 서사 없이도 여주인공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는 구성을 양자역학 등의 장치를 통해 환상적으로 그려낸 것이 주효했다. 강력한 입소문을 탄 이 작품은 일본에서 이례적 판매 부수를 기록해 출간 즉시 후속작 발행이 결정됐으며 영상화 제작도 앞두고 있다.

“제 이야기 좀 들어보실래요?”
이제껏 없었던 공포의 변주! 드디어 열린 아케타케 월드의 서막


비 오는 날 학교에서 일어난 일, 한밤중에 길을 걷다 마주친 괴인의 정체, 엘리베이터가 열릴 때마다 울리는 경고음의 비밀…. 듣다 보면 무서워져 귀를 막다가도 또다시 듣고 싶어지는 양날의 매력을 가진괴담. 여기에 음산한 분위기와 전하는 사람의 긴장이 더해져 공포의 크기는 점점 커진다. 그렇다고 이야기가 공포 자체에만 집중되면 무섭다는 것 외에 남는 게 없다. 이 책이 읽기 쉬운 무서운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공포소설로서 색다른 지점을 갖추게 된 것은 두려운 감정의 뿌리를 ‘후회’에서 찾았다는 데 있다.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고 그들과 나눈 기억을 잃지 않으려는, 한때 누구나 가졌을 법한 마음.

그것이 각 인물의 기억과 이어져 서사에 힘을 불어넣었다. 나아가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고 싶다는 인간의 근원적 욕망이 어우러져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데뷔작이 탄생했다. 무서운 분위기만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이질적인 뭔가’가 섞여들게 해 신비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등장인물의 마음속 갈등을 소중히 다루는 방식을 시도해 보고 싶다는 아키타케 사라다. 첫 작품으로 장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작법을 선보인 작가의 다음 작품이 사뭇 기다려진다.

리뷰/한줄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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