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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정신 감정 전문의 우에하라 가스미의 인터뷰 - 첫날
제2장 정신 감정 전문의 우에하라 가스미의 인터뷰 - 둘째 날 제3장 정신 감정 전문의 우에하라 가스미의 인터뷰 - 셋째 날 제4장 정신 감정 전문의 우에하라 가스미의 인터뷰 - 마지막 날 |
Mikito Chinen,ちねん みきと,知念 實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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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1위
★★★★★ 토한·북로그 베스트셀러 ★★★★★ 시리즈 누적 18만 부 판매 ● 이상하다, 너무나 이상하다 대낮의 도쿄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의 진상 대낮의 도쿄에서 11명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프리랜서 작가 야에가시 신야. 현장에서 체포된 그의 정신 감정을 맡은 의사 우에하라 가스미는 야에가시에게서 전형적인 조현병과는 다른 증상을 발견한다. 바로 구금 반응, 즉 간저(Ganser) 증후군이다.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오랜 시간 폐쇄된 공간에 갇힌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우에하라는 야에가시와의 면담을 통해 흉측한 사건 이면에 숨겨진 뭔가가 있음을 직감하고는 그 실체를 직접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현장의 사진, 목격 증언, 흉기가 사용된 방법까지 의문으로 가득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우에하라의 보고서를 통해 서서히 밝혀지는 진상은? 과연 야에가시는 ‘무엇’을 두려워했고, ‘무엇’을 공격한 걸까? 그리고 계속 야에가시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도메키의 정체는? ……우에하라가 마침내 진실에 도달한다고 해도, 우리가 이 책이 폭로하는 진실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허구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감각에 매혹당했다는 치넨 미키토. 최근의 J-호러 붐에 대해 “독자의 실제 생활과 맞닿는다는 점이 J-호러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호러 장르가 인간 내면의 스릴을 추구하는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열람 엄금』을 읽는 내내 독자는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다’는 기묘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책에 삽입된 기사, 사진, 이메일 같은 여러 증거 자료와 생생한 현장 보고가 이를 배가시킨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 SNS, 최신 기기 등을 핵심 아이템으로 사용했다. 내가 속한 현실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모큐멘터리의 정수라면 『열람 엄금』은 그 극한을 보여 준다. ● 절대로 열면 안 된다! 엽기 살인범의 정신 감정 보고서 『열람 엄금』은 작가가 넣어 둔 몇 가지 수수께끼 풀이 덕분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쾌감을 얻게 된다. 사실 이 즐거움은 독자로 하여금 가장 큰 공포를 느끼게 하는 함정이기도 하다. 엄금 시리즈의 묘미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스터리와 호러 사이의 절묘한 지점을 포착했다’는 것이다. 치넨 미키토는 “미스터리는 철두철미한 논리가 필요하고, 논리를 바탕으로 이야기에 살을 붙여 나간다. 반면 호러는 공포를 연출하기 위해 논리를 초월하는 일이 허용된다. 미스터리 소설가인 나는, 호러를 쓰더라도 이면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확실한 논리적 기반을 만들고 다양한 복선을 흩뿌려 두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치넨 미키토만이 쓸 수 있는 히든카드까지 숨겨져 있는데,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금 시리즈는 간담이 서늘하고, 등골이 오싹하고, 오금이 저린다는 차원을 뛰어넘는다. 책장을 덮고 나서도 내 일상은 안전할까, 하는 불안이 한동안 독자의 마음에 남는다. 일본 독자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렸다”, “결말을 이렇게 강력하게 뒤집어 버리다니!”, “진짜 공포를 전한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니 『열람 엄금』을 읽기 전에 몸이 오그라들 각오를 하고 ‘열람’해 주길 바란다. 공포와 놀라움을 동시에 안겨 주는 전율의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