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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시각적 사고란 무엇인가? 2장. 걸러지다 3장. 영리한 엔지니어는 다 어디에 있는가? 4장. 상호 보완적 마음 5장. 천재성과 신경다양성 6장. 재난 예방을 위한 위험의 시각화 7장. 동물 의식과 시각적 사고 후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
Temple Gra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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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괴짜는 흔히 괴롭힘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받는다. 그 괴짜가 훗날 뛰어난 프로그래머나 수학자, 기업가, 유능한 금융인으로 성공한 뒤에야 우리는 그들이 바라보는 방식을 인정한다.
---「'1장, 시각적 사고란 무엇인가? - 새로운 표준, 뉴노멀' p.50」중에서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은 그야말로 쓸모없는 말이다. 정말 모호한 언어적 사고자의 질문이다. “넌 무엇을 잘하니?”라고 구체적으로 물어야 한다. 구체적인 질문은 더 유용하고 흥미를 키우는 진정한 출발점이다. ---「'2장, 걸러지다' p.75」중에서 어머니는 항상 내게 자폐증보다 일을 앞세우라고 권했다. 어렸을 땐 노는 게 일이다. 우리 집에서 자폐증은 늘 부수적인 문제였고, 그런 사고방식이 내 삶의 방향을 올바로 잡아 줬다. ---「'2장, 걸러지다 - 장애의 함정' p.102」중에서 "그들의 문명이 점점 쇠락했단다.” 나는 우리의 인프라가 무너지고 유능한 인재가 방치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 말이 떠오른다. 참으로 속상하다. 너무 많은 것이 쇠락하고 있다. 너무 많은 아이가 걸러지면서 재능과 능력을 허비하고 있다. 영리한 엔지니어들이 다 어디에 있느냐고? 바로 우리 앞에 있다. ---「'3장, 영리한 엔지니어는 다 어디에 있는가?' p.151」중에서 마음은 시각화된 정보 덩어리를 만들어 자꾸 연상을 일으킨다. 언어적 사고자에게는 이러한 연상이 무작위로 보일 수 있지만, 나는 속으로 계속해서 이미지를 분류한다. ---「'4장, 상호 보완적 마음 - 언어적 사고자, 시각적 사고자를 만나다' p.184」중에서 에디슨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재성은 공백 상태에서 발현되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멘토링과 노출이 없다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출구나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할 수 있다. ---「'5장, 천재성과 신경다양성 - 아둔하고 이상한 아이' p.201」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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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가?
나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최고의 안내서 템플 그랜딘은 어릴 때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네 살이 돼서야 언어를 구사했고, 여덟 살 무렵에 글을 읽게 됐다. 대부분의 사람은 언어를 기반으로 생각하지만, 그랜딘은 세상을 이미지가 아닌 시각적 이미지로 받아들였다. 그는 언어로 생각하고 사물을 순서대로 이해하는 사람을 '언어적 사고자', 이미지로 생각하고 인식하는 사람을 '시각적 사고자'라고 말한다. 이 두 부류의 사람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관심 분야와 재능도 다르다.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각적 사고자가 존재하지만, 사회는 언어적 사고자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서는 언어적 사고자와 시각적 사고자의 사고방식과 특성을 살펴보고, 각 사고방식이 개개인과 세상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탐구한다. 그랜딘은 자폐라는 진단 아래 발달, 행동, 학업 등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언어적 사고자에게 맞춰 설계된 정규 교육과정과 평가는 시각적 사고자를 걸러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시각적 사고자는 소외되고 배척당한다. 시각적 사고자는 그들만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언어적 사고자에게 맞춰진 기준으로 평가받고 걸러지는 것이다. 시각적 사고자와 신경다양인들은 학교 시험, 이력서, 자격증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재능이 있다. 엔지니어, 건축가, 설계자 등은 시각적 사고자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지금처럼 어릴 때부터 시각적 사고자를 걸러낸다면 그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는 없어질 것이다. 그랜딘은 아이들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에 따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부터 이해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시각적 사고자를 발굴해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육성한다면 사고방식에 상관 없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언어적 사고자와 시각적 사고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협업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사고방식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사고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다면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랜딘의 책이 더욱 의미가 있다. 그랜딘은 시각적 사고자로 살아오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시각적 사고자에 대한 인식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템플 그랜딘의 비주얼 씽킹》이 그동안 몰랐던 시각적 사고자의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템플 그랜딘은 미국이 지금까지 고의로든 실수로든 숨겨진 재능을 무시했다는 사실에 고발장을 작성했다. 그는 개인적 경험, 역사적 일화, 과학 연구와 사회 풍조를 종합해 시각적 사고를 강력하게 묘사한다. 제조업을 살리는 것도 급선무이지만 인간의 폭넓은 재능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도 시급한 문제다.” - [월 스트리트 저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난제를 해결하려면 다양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독자가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재능을 잘 인식하도록 돕는다.” - [사이언스] “우리에게 템플 그랜딘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 [뉴욕 타임스] “템플 그랜딘은 그림으로 생각하지만 문자 언어에도 통달했다.”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자신의 강점뿐만 아니라 한계까지 멋지게 활용하는 사람의 대표적 사례.” - [KQ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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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능이 언어에 달려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템플 그랜딘에게 제대로 교육받아야 한다. 그는 세상을 다른 식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눈을 번쩍 뜨게 해준 놀라운 책이다!” - 프란스 드 발 (영장류학계 최고 권위자, 에모리대학 심리학 석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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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사고자가 세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이해하고, 설명하는지 궁금한가? 템플 그랜딘의 훌륭한 책이 그 답을 제공할 것이다.” -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 『마음의 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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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그랜딘은 도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연구를 명쾌하고, 논리적이며, 유려한 산문으로 버무려 맛있는 요리를 완성했다. 과학적 객관성과 열정적 공감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 실비아 나사르 (『뷰티풀 마인드』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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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그랜딘은 방대한 조사, 과학사, 창의성, 혁신 분야의 최신 소식에 자신의 경험까지 곁들인다. 21세기의 온갖 난제에 맞서려면 다양한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강력하고도 도발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 스티브 실버만 (『뉴로트라이브』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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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똑똑함과 성공을 가늠하는 방식은 죄다 잘못됐다. 그 여파로 개개인은 물론이고 나라 전체까지 탁월성을 잃어 간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사람은 글을 쓰거나 말로 표현하는 언어적 사고자와 이미지로 생각하는 시각적 사고자로 분류할 수 있다고 상정한다. 그런데 표준화 시험과 획일적 교육으로 시각적 사고자가 걸러져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리한 사람들의 멋진 아이디어가 사장되고 있다. 그랜딘은 시각적 사고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두루 소개하고, 당신이 어떤 종류의 사고자인지 알아볼 수 있는 퀴즈, 대수학을 폐지하기 위한 사례도 제시한다. 세상의 모든 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교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선사하고 싶다." - 린제이 파워스 (아마존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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