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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5
첫 번째 시인, 정재운 11 이야기의 조각들 누런 각설탕에게 눈물 익숙함 가끔 두 번째 시인, 조창식 19 할머니의 부엌 아버지의 방 일꾼 엄마 아내 일기 좋은 아기와 좋은 아빠 세 번째 시인, 심소윤 31 작은 별 신호등 가로등 후회 아까시아 꽃 네 번째 시인, 직시 41 어떤 마음 너의 시간 시선 가시버시 그래서 슬픈가보다 다섯 번째 시인, 여휘운 49 첫 번째 이 스무고개 일 년 중 최고의 날 붉은 목도리 30번째 어버이날 여섯 번째 시인, 조현진 59 그냥, 대놓고 말해. 그런 이유였어? 엄마가 반가운 이유. 놓치지 않을 거예요. 나의 처음. 너에게. 일곱 번째 시인, 장서연 67 안녕의 연대 파랑은 사랑해 나팔꽃은 안락 여름의 눈동자 사랑은 가끔 모든걸 삼키고만다 여덟 번째 시인, 김태윤 75 사랑나무 바람을 막아주는 손 선물 받은, 너에게 돌아오는 물방울 기둥 아래 목화 한 송이 아홉 번째 시인, 사월 87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대에게 앨범 아빠 용서는 바라지 않을게요 열 번째 시인, 김희준 99 아이, 웃음, 미소, 활짝 이름 스갱아저씨의 울타리 열병 편지 나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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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5월을 첫 시작을 알린 시선집 프로젝트가 벌써 두 번째 시선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시선집은 각자의 시선에 담긴 ‘가족’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가족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떤 향기를 불러일으키나요? 몹시 궁금한 마음과 함께, 가족에 대한 시로 여러분께 한 걸음 다가서려 합니다. 이번에도 이 시선집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부디 제 소중한 인연들의 시선에 비친 세상이 선물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