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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필요한 이유!
옷은 사람이 살면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요소, 의식주 가운데 첫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에서 나를 나타내고 보여 주는 수단으로 발전해 왔지요. 삶이 풍족해지면서 사람들은 신체를 보호하는 옷의 1차적인 기능을 더욱 무시하는 경향이 늘었습니다. 어떡하면 멋지게 입을까에만 치중하여 한겨울에도 얇은 옷을 입고 다니는가 하면, 더운 여름날에 부추를 신기도 합니다. 이런 세태는 무엇이든 흡수가 빠른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추위나 더위에 대한 감각이 어른들보다 무디기 때문에 옷을 제대로 챙겨 입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모모야, 옷 입자!]는 추운 겨울날, 바깥에 나가 놀려는 모모의 이야기입니다. 속옷부터 겉옷까지 차례로 골라 입고 있지요. 따뜻하게 옷을 차려 입는 모모를 통해 옷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과, 속옷과 겉옷으로 구분되는 옷의 쓰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