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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양은 꽃을 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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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3

미카엘라 치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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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가톨릭 대학교에서 철학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시를 쓰다가 지금은 그림책을 주로 씁니다. 『Buenas noches, Martina잘 자요, 마르티나』를 비롯한 세 작품이 화이트 레이븐스 리스트로, 『Una cancio que no conozco내가 모르는 노래』가 2022 IBBY 어너 리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토마스는 어디에 있을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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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아만다 미항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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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이베로 아메리칸 일리스트레이션 카탈로그, 샤르자 국제 아동 도서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화이트 레이븐스 리스트에 다수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양은 꽃을 세지』는 국내에 번역된 작가의 첫 책이며, 작품으로는 『El mar바다』 『Escondida숨겨진』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 수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어린이 책을 만들고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작은 세계를 잘 살피며 걷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 옮긴 책으로는 『호랑이는 왜 동물원을 나왔을까?』, 『시몬의 꿈』, 『떨어질 수 없어』, 『할아버지의 코트』,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여성이 미래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공룡의 수수께끼』, 『오싹오싹 공포 세계사』, 『밀리의 특별한 모자』, 『아델과 사이먼』, 『소니아 들로네』, 『모두 짝이 있어요』, 『카피바라가 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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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63.2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0쪽 ?
ISBN13
9791192759883

출판사 리뷰

우리가 꿈속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들

꿈속에서 우리는 자유로이 풀을 뜯는 양이 될 수도, 새나 나무가 될 수도 있어요. 실제로는 수영을 못하더라도 꿈에서만큼은 물고기처럼 깊은 바다를 거침없이 헤엄칠 수도 있지요.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고, 옷을 입지 않아도 춥지 않아요. 아무리 빠르고 사나운 늑대가 나타나더라도 꿈속이라면, 재빨리 달아날 수 있지요. 꿈속에서 우리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어떤 울타리로도 우리의 상상을 가두지 못해요. 하지만 꿈은 늘 환상적이기만 하진 않죠. 우리는 종종 꿈이라서 다행이라고 여길 만큼 기분 나쁜 꿈을 만나기도 합니다. 걱정과 불안이 꿈으로 연결되는 일도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 이유로 잠들기가 두려워지기도 하지요. 그럴 때도 역시 그림책이 도움을 줄 거예요.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읽는 그림책은 단순히 잠들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니까요. 잠자리 그림책은 한껏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꿈이라는 무의식의 세계와 우리를 연결하는 매개가 되어 줍니다.

새하얀 얼굴을 하고 우리를 바라보는 양들

양은 누구일까요? 책을 읽고 나면 궁금해집니다. 처음에는 극장에서도, 해변에서도, 침대에서도 잠들지 않는 풀밭에서 잠드는 양을, 베개도 잠옷도 없는 ‘진짜 양’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아요. 그림을 배제하고 텍스트만 본다면 분명 그렇게도 읽혀요. 그런데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좇다 보면 양처럼 새하얀 얼굴을 하고, 잠옷도 입지 않은 채로 풀밭과 짙푸른 바다와 캄캄한 하늘에서 반짝거리는 존재는 다름 아닌 어린이들이에요. 이 양들은 잠들 때 코뿔소, 비행기, 무지개, 그리고 먼 데 사는 다른 양 이야기를 들어요. 그들은 풀숲에 숨어서, 심해를 유영하면서, 깊은 밤을 날면서 아직 잠들지 않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요. 마치 아직 안 자고 무엇 하느냐고, 꿈 어귀에서 서성이지만 말고 어서 꿈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책 말미에서 양은 곤히 잠든 어린이의 모습이 묘사됩니다. 창밖에는 하얀 달이 떠 있고, 별들이 총총 내려앉은 밤. 꽃밭 같은 치마를 입은 엄마의 무릎베개를 베고 토닥토닥, 따스한 자장가를 들으며 잠든. 아직 손이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그럼에도 오늘 밤, 부디 다디단 잠에 빠져들기를


단잠에 빠지려면 무얼 준비하면 좋을까요? 보드라운 잠옷과 따뜻한 이불. 은은한 조도로 조명도 낮추고, 창으로 빛이 새어들지 않게 커튼도 잘 쳐 두어야 해요. 아 참! 잠자리 그림책도 잊지 말아요. 알잖아요.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 쉽게 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 넉넉히 준비해 두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다 읽은 그림책이 머리맡에 수북이 쌓이도록 잠이 오지 않는 밤도 있어요. 도대체 왜 잠이 오지 않을까, 곰곰 생각하다가 한 번쯤 양을 세어 본 적도 있을 거예요.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하지만 양을 헤아리면 헤아릴수록 이상하리만큼 눈은 말똥말똥, 정신은 점점 더 맑아지기만 하지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마침내 양도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양은 무얼 셀까, 궁금해집니다. 이런, 또 일찍 잠들기는 그른 걸까요.

양은 무얼 헤아릴까요? 다른 양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이 책 속 양은 제목처럼 꽃을 헤아립니다. 해바라기 한 송이, 장미 두 송이, 제라늄 세 송이, 재스민 네 송이…… 온종일 풀밭에서 지내고, 꽃들이 피어 있는 자연 속에서 잠들기 때문일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난 장면과 꿈에서 다시 마주치는 것처럼 말이에요.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잠 이외의 다른 생각을 떠올리는 일이 도움이 돼요. 오늘 하루 좋았던 일을 생각하거나 내일 있을 즐거운 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왜 잠이 오지 않을까’에 몰두하는 일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양이 꽃을 세는 행위도 어쩌면 잠들기 전 하루 중 좋았던 일을 떠올리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예술경험 - 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경험 - 예술 감상하기

〈초등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0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01. 시를 즐겨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국어 01. 재미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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