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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건축!
인간의 건축에 영감을 준 동식물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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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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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건축

꿀벌|기하학의 대가
산호충|바다의 건축가
개미|지하 세계의 건축가
비버|댐 기술자
땅거북|공유 천사
집 꾸미기

재료

연꽃|티 하나 없는 청결의 고수
진주담치|초강력 접착제
철갑딱정벌레|무적 갑옷
공작갯가재|끝내주는 집게발
다윈나무껍질거미|초강력 거미줄
전복|한 짝이지만 강력한 껍데기
해로동굴해면|유리로 지은 집
지렁이|지렁이 흙의 마법사
건축 재료 도서관

형태

두리안|뾰족뾰족한 햇빛 가리개
흰점꺼끌복|모래 위의 예술가
사막달팽이|시원한 이동 주택
공작|빛의 마법사
둥지 짓기의 대가들

에너지

동양말벌|태양 에너지 활용의 대가
반딧불이|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전구
프레리도그|친환경 환기 장치
흰개미|친환경 에어컨 타워
큰부리새|휴대용 냉각기
나무|자연 발전소
시원하게 지내기



낙타|물 절약의 고수
도깨비도마뱀|물 퍼 올리기 선수
습지|천연 정수장
친환경 포장
동물 건축 학교
시상식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크리스티안 도리언

관심작가 알림신청
 
캐나다 출신의 작가이자 교육 전문가로, 자연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을 여럿 썼습니다. 세계자연기금을 비롯한 환경 단체에서 30년 넘게 일했으며, 『덕분에 발명!』으로 영국 BBC 방송국에서 주는 블루피터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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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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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상상으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동물권 행동 카라와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 작업을 하고 있고, 기후 위기와 인권 등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림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등
일상을 상상으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동물권 행동 카라와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 작업을 하고 있고, 기후 위기와 인권 등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림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Peanutborough Cucumberland』를 펴냈다. 책 이외에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의 포스터 그림을 그렸고 [MBC 라디오 스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나 라네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나 Graniph 티셔츠를 위한 그림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고회사 Wieden+Kennedy Amsterdam과 함께 덴마크 에너지 회사 Ørsted의 그린에너지 캠페인을 위한 『Is This My Home?』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다. 만든 그림책으로는 『산책 가자』, 『땅콩나라 오이제국』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마당을 나온 암탉 20주년 특별판』,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존엄을 외쳐요-함께 만드는 세계인권선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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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디자인 박사예요. 플라스틱 쓰레기처럼 크고 복잡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설계해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산업지속가능성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시스템 설계 등을 가르치고 있어요. 영국과 한국에 주로 머물면서 연구에 따라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전 세계를 누벼 왔지요. 2026년 2월에는 네팔 피투지 프로젝트로 케임브리지 연구 임팩트 대상(협력 부문)을 받기도 했어요. (네팔 피투지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해결 책》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전 세계에 지속 가능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서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답니
지속 가능 디자인 박사예요. 플라스틱 쓰레기처럼 크고 복잡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설계해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산업지속가능성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시스템 설계 등을 가르치고 있어요. 영국과 한국에 주로 머물면서 연구에 따라 네팔, 태국, 스리랑카 등 전 세계를 누벼 왔지요. 2026년 2월에는 네팔 피투지 프로젝트로 케임브리지 연구 임팩트 대상(협력 부문)을 받기도 했어요. (네팔 피투지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해결 책》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전 세계에 지속 가능 영향력을 펼치는 일에서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아무튼, 딱따구리》, 《런던 스트리트북》을 쓰고, 《비거닝》을 함께 썼으며, 《마이티 오!》와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플라스틱 해결 책》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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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7쪽 | 608g | 242*284*13mm
ISBN13
979115836419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여기 동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가와 디자이너, 토목 기사 들을 소개합니다! (몇몇 식물도요!) 우리는 별다른 도구 없이도 놀라운 구조물을 짓고, 초강력 소재를 만들 수 있어요. 기후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지내는 영리한 방법도 알고 있답니다. 지난 수백만 년 동안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갈고 닦아 온 기술과 발견한 재료이니 그럴 수밖에요.”
--- p.8

“시멘트 공장은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요. 그 바람에 바다가 지나치게 따뜻해지면서 산호초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어요. 몇몇 영리한 인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우리를 찾았어요. 우리 산호충의 건축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공장에서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바닷물에 섞어 시멘트를 만드는 놀라운 기술을 고안해 낸 거죠. 지구와 산호 모두에게 좋은,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기술이랍니다!”
--- p.13

“진흙투성이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데도, 이 향기로운 꽃은 티 하나 없이 깨끗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연잎은 매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왁스 성분의 아주 작은 돌기로 뒤덮여 있어요. 이 돌기 끝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가, 바람이라도 살짝 불면 먼지 입자들을 끌고 굴러떨어지지요. 그 무엇도 달라붙을 틈이 없어요!”
--- p.22

“인간들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거미줄이 강철처럼 튼튼하면서도 고무처럼 유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가벼우면서도 놀랍도록 질기다는 것도요. 거미줄의 비밀을 푼 덕분에 인간들도 가볍고도 강력한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언젠가 강철 대신 인공 거미줄로 다리를 놓거나 건물을 세우게 될지도 모르지요.”

--- p.31

출판사 리뷰

★영국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2023년 블루피터상 최종 후보작★

인간의 건축 스승이 된 동식물 이야기를 들어 봐요!


영국의 에덴 프로젝트와 30 세인트 메리 엑스, 싱가포르의 에스플러네이드 극장, 짐바브웨의 이스트게이트 센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건축물로 꼽히는 이 건축물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청색 기술’로 지어진 건축물이라는 점이지요. 청색 기술은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는 '생체 영감(bio-inspiration)'과 생물을 본뜨는 '생체 모방(bio-mimicry)'으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간의 생활을 개선하는 친환경 기술을 말합니다.

강철과 투명 패널로 지은 초대형 온실, 에덴 프로젝트는 벌집의 육각형 구조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벌집처럼 최소한의 재료만 써서 만들었지만, 대단히 튼튼하지요. 30 세인트 메리 엑스는 거센 파도도 너끈히 이겨 내는 해면을 골격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해면의 골격은 ‘침골’이라고 불리는 작고 뾰족한 유리 조각으로 이루어졌지만 어떤 충격에도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은 열대 과일 두리안처럼 뾰족한 뿔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뿔 모양 특수 덮개는 해가 어떤 위치에 있든 열기는 막아 주고 빛만 건물 안으로 들여보낸답니다. 이스트게이트 센터는 흰개미 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물입니다. 건물 맨 아래층에 수많은 구멍을 뚫어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게 하고, 건물 꼭대기에는 굴뚝을 세워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게 했지요. 덕분에 에너지 사용량이 같은 규모 건물의 10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이렇듯 인간의 건축에 영감을 준 동식물을 소개한 이 책은 영국 BBC 방송국에서 주관하는 블루피터상 2023년 지식 정보책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블루피터상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전작 『덕분에 발명!』은 지식 정보책 부문 2022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지요. 『덕분에 건축!』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든 건축 기술은 ‘인공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이 인간의 건축에 얼마나 많은 영감을 줘 왔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아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수많은 문제의 답이 바로 자연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지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쾌적하게 살아가는 법,
동물 선생님에게 재미있게 배워 봐요!


『덕분에 건축!』은 장마다 새로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 자신이,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이 인간에게 알려준 비법을 익살스럽게 소개합니다. 지렁이처럼 눈에 띄지 않는 동물은 수줍게, 공작처럼 화려한 동물은 거들먹거리면서 말이지요. 동물이 어린이에게 직접 들려주듯 쓴 데다 한 단락씩 나누어 배치한 글은 지식 정보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저학년 어린이도 거뜬히 읽어 낼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윤예지 작가의 그림 또한 그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데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빼어난 점은 어린이를 향한 동기 부여에 있습니다. 산호충이 바닷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와 칼륨으로 석회암처럼 단단한 껍데기를 만드는 데서 착안해 바닷물에 이산화탄소를 섞어 시멘트를 만드는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바닷가에 널리고 널린 홍합의 족사를 연구해 강력하고 물에 강하며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접착제를 개발했다는 사실은요? 연잎이 왁스 성분의 작은 돌기로 뒤덮여 있어서 오염에 강하다는 사실에 착안해 빗물만으로도 청결을 유지하는 유리, 타일, 페인트 따위를 만들었다는 사실은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동식물이 이런 첨단 기술의 보고라는 점도 놀랍지만, 그런 동식물을 연구해 지속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내는 이들이 있다는 점 또한 놀랍기 짝이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아직 인간이 모방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눈여겨볼 만한 동식물의 재미있는 특성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긴 귀로 사막의 열기를 식히는 캘리포니아멧토끼, 온몸을 뒤덮은 은빛 털로 햇빛을 반사하는 사하라은개미, 코로 날숨에 섞인 아주 적은 수분조차 잡아내는 낙타, 피부에 난 홈으로 모래 속의 수분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도깨비도마뱀……. 이런 동식물들의 이야기가 어린이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기술을 꿈꾸는 이들의 대열에 서게 할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옮긴이의 말

자연을 사랑하는 디자이너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자로서 늘 동물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싶었어요. 바이오미미크리(생체 모방)는 디자인계에서 늘 촉각을 세우고 관심을 갖는 분야이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여운 어린이 그림책으로 이렇게 멋진 동물들의 활약상을 발견할 줄이야!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을 번역하면서 ‘우아, 정말? 대단한데!’ 하고 몇 번이나 무릎을 쳤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디자이너 동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책이에요. 동물들 멋쟁이!

추천평

“블루피터상 팩트 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이 책은 자연이 과학자와 기술자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는지, 그리고 우리가 자연에게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 BBC 방송국 블루피터상 수상평
“동물들이 인간의 건축에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도시를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 북셀러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을 번역하면서 ‘우아, 정말? 대단한데!’ 하고 몇 번이나 무릎을 쳤어요. 어린이뿐 아니라 디자이너 동료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책이에요. 동물들 멋쟁이!” - 박규리 (케임브리지대학교 지속가능 디자인 박사, 고려대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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