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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주리라는 아이 나 좀 도와줘 나쁜 자식, 내가 가만두나 봐라 잊어버리고만 싶은 기억 보라색 등나무꽃 아이엠스피치 어느 모둠에도 없는 아이 이번에도 주리 승 이제 민물게 따윈 안 키워 생일빵 표현언어장애 부두 인형의 저주 Stay hungry, stay foolish Why not me 원 그리고 리 오뚝이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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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4-03-04
'네버 불링 스토리(Never bullying story-왕따 없는 이야기)'는 이 땅의 모든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따돌림 당하고, 소외되고, 한 마디의 말에 상처입는 우리 모두가 이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청소년소설이니 마땅히 청소년들에게 읽기를 권하지만 특히 청소년을 가진 부모님들에게 더욱 이 책의 일독을 부탁드리고 싶다. 새로운 학년, 학기가 시작된 지금이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힘든 시기이므로, 그들의 심리 상태를 잘 알고 슬기롭게 청소년기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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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갈망하라, 우직하게 나아가라
중학교 2학년 김시원은 전교 1~3등을 하는 지적 호기심이 강한 아이로, 글짓기에도 소질이 있어 소설가가 꿈이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부모의 불화를 보며 자라나 자기 표현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안고 있다. 자기만의 성을 쌓아 놓고 성 안에 아무도 들여놓지 않으려고 하며, 민물 게 한 쌍을 형제처럼 여기며 돌본다. 늘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던 시원은 부모도 모르는‘표현언어장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담 선생님, 성당, 절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와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었던 시원은 자신을 괴롭히던 ‘장애’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로 한다. 도무지 할 수 없을 것 같은 ‘스피치’학원의 문을 두드린 것. 시원이의 반에는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아이, 강주리가 있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광주리’라는 놀림을 당하다 보니 아예 친구 사귈 생각을 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 늘 혼자서 누군가와 대화하듯 중얼거리며 다니고 마치 옆에 사람이라도 있듯 행동하고, 무당처럼 예언을 툭툭 던지듯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주리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주리가 결석한 날, 주리네 동네를 지나던 시원은 주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 간다. 서로를 이해하고, 손을 잡아 주는 ‘친구’가 된 시원이와 주리는 오랜 시간 자신을 가두었던 ‘장애’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기를 꿈꾸게 된다. 아픔을 나누고 칭찬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