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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감정을 사고파는 수상한 가게1부사랑을 팝니다 - 지은증오를 팝니다 - 기준증오를 삽니다 - 재희열등감을 팝니다 - 어느 공시생열등감이 필요할 때 - 종현사랑을 살게요 - 종현나와 닮은 사람 - 경아슬픔을 살게요 - 세진2부첫사랑 이야기 - 연우감정을 파는 소년나의 단짝 친구 - 민정행복을 팝니다 -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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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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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소설 =“우리가 쓸모없는 감정을 매입해줬으니 앞으로는 잘 살겠지?”“세상에 쓸모없는 감정이 어디 있어.” [감정을 파는 소년]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신림동 어느 주택가 골목길 끝에 있는 수상한 가게에서 일하는 민성은 무뚝뚝하고 냉소적인 17살 소년이다. 민성은 타인의 감정을 만지고, 측정하며, 꺼내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반면, 사장 정우는 항상 밝고 쾌활하며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손님들의 다양한 사건을 마주할 때 아주 힘들어한다. [감정을 파는 소년]은 두 사람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그리고 있다. 행복이든 슬픔이든, 증오든, 열등감이든, 모든 감정에는 의미가 있고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타인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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