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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EDITOR'S LETTER INSIDE | 포장 랜드 - 짜장면이 남긴 생각 - 띠~~꼽표, X - Deep Inside : 포장을 말하다 - 배달 없음 - 진짜 편한 마음 - 플라스틱, 기후변화 THERAPY | 습관의 힘 - 배달 미니멀리즘 - 포장 줄이기 - 식전,식후 - 남은 음식 대잔치 - Music therapy : 어쩔 수 없음 What's this - Interview : 충남대학교 장용철 교수 - Short Story : 배달이오!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음식 포장 OUTSIDE | 하나씩 하나씩 - 하나의 선택, 많은 멈춤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 포장 사전 Refer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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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봉지, 페트병, 랩, 종이컵, 일회용 용기,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젓가락, 커피컵, 음료캔…. 음식을 둘러싸고 있는 포장재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대부분이 일부라도 플라스틱과 관련없는 것이 적다는 것이죠.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거나, 비닐로 되어 있거나 비닐코팅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음식의 물기를 막기 위해서였죠.
20세기 초 플라스틱의 발견은 음식을 포장하고 옮기는데 정말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이면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500년이 지나도 썩을지 장담할 수 없는 플라스틱은 83억톤이 이미 전 세계에 쌓여 있고, 최근에는 매년 3억 3천만 톤이 새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겨나고 있고 이 중 1,200만 톤이 육지로부터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플라스틱은 돌고 돌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알바트로스, 고래의 모습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고, 우리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1년에서 3년까지 후퇴되었다는 보도가 2020년 8월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다시 한번 멈춰서서 우리가 바꿀 것은 없는지 함께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어떤 행동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인지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