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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EDITOR'S LETTER INSIDE | 밖으로 - 입이 가요, 입이 가 - 폭풍이 몰아쳐도 OK! - 처음 만나 반갑습니다 - Deep Inside : 공정할 여행 - 여기 어때? - 여행, 기후변화 THERAPY | 길 위에서 - 여행의 선택 - 짐 싸기의 기술 - 선택의 기준 - 현지로 들어가기 - Music therapy : 지금이 마지막 What's this - Short Story : 여행을 팔다 - 여행, 치유하다 ? 남복희 서울시민청 공동운영장 - FACT Check - Numbers : 숫자로 보는 여행 OUTSIDE | 처음처럼 - 꼬질꼬질한 여행 Together - Our Voice - Our ACTIVITY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여행지 Refer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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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여행을 좋아합니다.
철학자인 세네카는 ‘여행과 장소의 변화는 우리 마음에 활력을 선사한다’고 했습니다. 항공과 철도, 도로가 발달했고 여행 산업 등이 발전하고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라도, 거리도, 높이도, 기후도 이제 구애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직전 우리나라에서만 해외 여행을 떠난 수가 한 해 1억 명을 넘었습니다. 그렇게 여행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되었지만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여행의 소소한 방식들이 모두 모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8% 발생이라는 큰 부담을 지구에 지웠습니다. 나아가 너무 많은 여행객이 그 지역에 오히려 피해를 주거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과잉관광 문제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방식으로는 곤란합니다. 이제 여행도 지구를 아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