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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EDITOR'S LETTER INSIDE | 내가 아는 먹거리 - 파방미인 - 꼬마농부 - Deep Inside : 쌀와 아보카도 - 살아난 미각 - 아침을 깨우는 시장 -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그리고 기후변화 THERAPY | 나도 할 수 있어 - 실내 텃밭 - 실외 텃밭 - 텃밭 돌보기 - 텃밭 비법 - Music therapy : 아름다운 강산 What's this - 인터뷰 : 경남대 김종덕 교수 - Short Story : 텃밭에 대한 길고 짧은 이야기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도시농업,로컬푸드 OUTSIDE | 다시 여기에서 - 괜찮으시겠어요?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미니 텃밭 사전” Refer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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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의 식탁에는 무엇이 올랐었나요?
대부분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산 식재료로 만든 반찬이거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이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들을 이룬 식재료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22%라는 것을 고려하면 식탁 위 식재료의 78%는 배나 항공기를 타고 외국으로부터 왔을 것입니다. 한우를 드셨다구요? 한우를 키우기 위한 사료를 만드는 주요 재료 중 하나인 콩은 95%가 외국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이 또한 완벽한 한우라고 하기 힘들 것입니다. 전 세계가 하나의 식량 생산처가 되어가면서 전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식재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각자 잘 키울 수 있는 식재료를 키워 가격이 싸져서 좋다고 하지만, 사실 거기에는 장거리 운송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평형수가 일으키는 해안 생태계 교란, 싸게 생산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파괴되는 산림, 농약과 화학비료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마저도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수출의 벽을 닫는 곳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다시 내가 사는 곳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먹고 살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도시농업과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컬푸드가 그 답의 하나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