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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단계 ∥ 뭔가 다른 무용 학원 ∥ 너덜너덜한 망토 ∥ 슈바넨할스 씨 ∥ 달걀에 소금처럼 ∥ 왈츠 스텝 ∥ 배고파 죽겠네 ∥ 어정쩡한 존재 ∥ 역전의 용사 같은 ∥ 고향 흙 ∥ 무는 게 최선의 방어다 ∥ 이 순간을 만끽해 ∥ 독수리 눈아, 방심하지 마 ∥ 장밋빛 뺨 ∥ 운율이 맞을 때 ∥ 춤추는 신사들 ∥ 귀족 혈통 ∥ 선택의 고통 ∥ 브라보, 내 여동생! ∥ 근사한 짝꿍 ∥ 무덤처럼 침묵하기 ∥ 독수리처럼 ∥ 작고 귀여운 젖니 ∥ 겉모습 ∥ 장인어른, 장모님 ∥ 흡혈귀 폴카 ∥ 순진하고 마음씨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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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넨할스 무용 학원의 표어가 뭔지 내가 너한테 말해줬었나?” “아뇨.” “그 학원의 표어는 ‘달걀의 소금처럼 꼭 필요한 존재, 슈바넨할스 무용 학원!’이야.” 안톤은 하마터면 푸하하 웃음을 터뜨릴 뻔했다. 하지만 입술을 꽉 깨물고 참았다. “그 표어는 이렇게 고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귀의 귀지처럼 꼭 필요한 존재, 슈바넨할스 무용 학원!’이라고요.”
--- p.32 “나라면 아주 다른 누군가를 멜라니와 엮었을 텐데. 날이면 날마다, 에헴, 밤이면 밤마다 만나지는 못하는, 외모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역전의 용사 같은 남자아이를 말이야!” --- p.88 “오, 그래! 우리 흡혈귀들은 죄다 춤에 일가견이 있는데, 내가 제일 소질이 있어. 그러니까 내가 너네 톡톡 튀기 수업에 가서 제대로 춤추는 법을 보여 주는 게 가장 좋겠다!” --- p.106 “백- 백- 백조 춤, 우리 모두 백조처럼 씰룩쌜룩, 날개를 펄럭펄럭, 위아래로 폴짝폴짝, 목을 쭉 빼고 이리저리 뒤뚱뒤뚱!” --- p.110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지는 못하더라도, 지금의 추억은 우리에게 남아 있을 거야! 그러니까 우리 공포의 자비네 할머니가 늘 말하는 것처럼, 이 순간을 만끽해!” --- p.115 안나는 안톤이 기억 속에 간직한 모습 그대로 여전히 귀여웠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커다란 검은색 눈, 연분홍색 입술까지 그대로였다. 아니, 사실 훨씬 더 귀여워 보였다. 왜냐하면 안나의 뺨이 장밋빛으로 물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 p.132 “너는 그저 상냥하고 호감이 가는 정도가 아니지. 넌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아이 중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제일 예쁘고, 제일 똑똑하고, 제일 용감해!” --- p.136 안나가 비명을 지르더니 끔찍하게 변신하기 시작했다. 안나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사납게 으르렁거렸다. 그러곤 주자네를 매섭게 노려보다가 두 손을 뻗어 덤벼들었다. 안톤이 마지막 순간에 안나의 숄을 잡고 뒤로 잡아당기지 않았더라면, 안나가 주자네의 목을 물 뻔했다. --- p.184 “잡았다, 요 흡혈귀야!” 가이어마이어가 의기양양해하며 나무못과 망치를 들고 안톤에게로 달려들려고 했다. --- p.222 “후, 하지만 그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춤이잖아요! 도대체 요즘에 누가 왈츠를 배우려고 한단 말이에요?” --- p.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