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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나의 불안 불안이 업어 키운 나 - 최지원 공공건축 지어 올리기 - 염은 불안의 대처법 - 유진 건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빈칸을 작성하시오) - 가연 나와 도시 공원녹지와 우울 - 문마닐 불안한 도시로부터의 수기 - 원 여성 1인 가구로 살기 - 원 x 선 x 은 안전하지 못한 도시 - 배오리 불안의 해체 분해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들 - 도시읽기모임 퇴적된 신뢰의 단면 - 선진 삶을 읽고 글로 기억하는 삶 - 강동 마을기록활동가 유수경 x 선진 '소란스러운' 여성적 연대를 위하여 - 여성철학자 이현재 x SOFA 다시, 지어 올리기 불안의 맨얼굴 - 다섯 명의 SOFA x 최지원 동사로서의 디자인 - 주흐 왜 한국에 위대한 여성 건축가는 없었는가? - 가연 나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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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가져온 노후에 대한 불안, 환경문제에 대한 불안, 내가 어쩌지 못할 거시적인 불안들은 늘 동행 중이다. 더 짧은 단위를 들여다보면 오늘 만날 사람들에 대한 불안, 진행할 일들에 대한 불안들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여전히 불안은 나를 깨우고 책상 앞에 앉히고 어딘가로 이동시키면서 오늘도 내 삶을 이끌어 가고 있다.
--- p.28, 「불안이 업어 키운 나, 최지원」중에서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더라도 여전히 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여성의 존재가 이중으로 구속되어 있고, 누구도 '충분한' 여성일 수 없는 상황에서 여성 건축가는 위대할 수 있는가? 어쩌면, 위대하지 않더라도 무슨 상관인가. --- p.251, 「왜 한국에 위대한 여성 건축가는 없었는가?, 가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