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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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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는 왜 SNS를 할수록 불행해질까?

이유 없이 스크롤 내리는 습관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행복도 고통도 가짜입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지금 행복이 진짜입니다
나라는 스토커
비판과 칭찬은 한 세트
어둠에 있는 취약성을 빛으로 끌어오면
가난한 나는 본질이 아닙니다
자기계발은 완전 사기

2장 부정적인 감정과 친구되기

나를 모르는 것이 외로움이고 고통입니다
내가 만든 ‘나’라는 슬픈 소설 해체하기
좋은 점은 숨기고 안 좋은 점은 알리세요
손절의 법칙
숨기지 마세요. 피하지 마세요. 밝혀 주세요
친절은 가운데에 있습니다
내맡김이라는 가장 높은 기도

3장 잘 살려면 먼저 죽음을 배우세요

모든 두려움은 죽음에서 시작됩니다
젊은 때일수록 죽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
자신을 기다려주세요
성찰 없이 변화를 바라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

저자 소개 2

용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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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 대표.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인간 되는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 대표.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이라고 말한다.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 《마음》 등을 썼다.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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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28*188*20mm
ISBN13
9791198707222

책 속으로

현대인의 불안과 우울의 주요인은 비교하는 데서 옵니다. 출리심을 가져보세요. 이유 없이 안 보는 거죠. 이유 없이 휴대폰을 안 만지겠다는 것, 이유 없이 스크롤 하지 않겠다는 것, 이유 없이 멍때리지 않겠다는 것, 즉 살아온 대로 살지 않겠다는 의미가 출리심입니다. 다르게 살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출리심입니다. 너무 많이 접하지 않고 줄이는 것도 출리심입니다. 그 대신 산책을 한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보세요. 현대인은 너무 습관적으로 스크린을 접해요. 스크린을 보는 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유 없이 보는 것이 안 좋다는 겁니다. 계속 자극적인 것을 접하는 습관은 우리에게 좋지 않습니다.
--- p.17

요즘 괴로운 일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이 꼬이고 잘못되어서 힘들다고 하지만 정작 그 본질을 보면 해결할 건 마음뿐입니다. 바깥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마음이 문제인 겁니다. 지금 겪는 너무나 어렵고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은 사실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요. 인생은 항상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같이 생기니까요. 몸이 아팠다가 좋아지기도 하고, 일이 꼬였다가 잘 풀리기도 합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어쩌면 문제는 안 좋은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 p.25

우리 모두 행복해지려고 꿈이나 욕망을 끊임없이 추구해왔잖아요? 돈이나 명예가 있으면 언젠가는 행복하겠다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어떤가요? 여전히 바라고만 있진 않나요? 그것은 평생 살아도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이에요. ‘언젠가’라는 건 없어요. 허망한 꿈일 뿐입니다. 우리 사회는 ‘꿈을 가져라, 꿈을 버리지 마라.’라고 말하지만, 불교에서는 꿈을 버리라고 합니다. 언젠가 행복해질 거라는 꿈은 개가 꼬리를 쫓는 것과 비슷해요. 무지개를 가지려고 하는 것과 같고요. 만약에 그 꿈이 이루어져도 행복하지 못해요. 10억만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모두 생각하죠. 행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잠깐일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돼요. 자기가 원하는 충만함이 아니었다는 걸요.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행복은 다 가짜입니다. 행복은 그냥 마음의 결정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지에 달렸습니다. 어떤 조건이 아닙니다.
--- pp.34~35

제가 생각하기에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자기와 자기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안다는 뜻입니다. 자기 아닌 것에, 자기 아닌 일에는 마음을 쓰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 그렇지 못합니다. 제가 항상 안타까워하는 것이 이겁니다. 사람들이 자기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집착합니다. 자기 자신을 알려면 자기 자신에게 공간을 주어야 합니다. 여유를 주라는 말입니다.
--- p.54

자꾸 자기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것도 결국은 내가 나를 잘 모르는 데서 비롯됩니다. (중략)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행복인데 밖에서 행복을 찾는 거죠. 그래서 외롭고 우울하고 불안한 겁니다. 기억하십시오. 자신의 참된 정체성을 알면 행복에 대한 갈망이 해소됩니다. 충만함이나 사랑은 자기 자신을 아는 데서 비롯됩니다. 자기를 모르는 것이 외로움이고 고통입니다. 혼자 불행한 사람은 같이 있어도 불행합니다. 불행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혼자 행복한 사람은 같이 있어도 행복합니다. 행복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찾고 있는 충만함과 사랑은 바로 자신입니다.
--- pp.89~90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일부인데, 그리고 우리 주변에 이렇게 죽음이 넘쳐나는데도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이 없다는 듯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부처님은 우리가 죽음을 잘 알아차리면, 이 삶의 무상함을 잘 알 수 있다면, 주어진 삶을 잘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무엇보다 삶에서 죽음을 알아차리는 것, 죽음명상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죠.

--- p.166

출판사 리뷰

“찾고 있는 충만함과 사랑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법

SNS를 하다 보면 불안해진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명품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고, 유럽이든 어디든 지금 당장 떠나야 할 것 같다. 매일 허리띠 졸라매며 돈 아낄 궁리만 하는 이는 나뿐인가? 관계에서도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 나를 동등하게 대하지 않는 친구에게, 누군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일상생활이 흔들릴 정도로 마음이 어려웠던 적 많다. 일에서는 모두가 자기계발을 말하며 돈과 성공을 향해 전력 질주하니, 변화가 없는 나만 늘 제자리인 것 같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의 용수 스님은 이 모든 고민들에 대한 해결법으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연습’을 권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공부의 시작과 중간, 끝입니다. 불교의 본질도 그와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거죠” 용수 스님은 전하는 행복을 찾지 않고 행복으로 존재하는 법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 행복’이 아닌 ‘지금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질문들,
티베트 불교에서 지혜를 구하다!


유사한 책들과 차별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박산호 작가의 질문에 있다. 이 책은 용수 스님과 박산호 작가가 1년 가까이 가진 대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박산호 작가는 용수 스님의 글이 불교를 믿지 않는 독자들의 삶에도 깊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SNS를 할수록 왜 우리는 불행해질까요?”, “왜 인간은 죽음을 알아야 할까요?”라는 본질적 질문부터 “나를 존중하지 않는 친구와 지혜롭게 관계를 끊는 법”, “남들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연연해하지 않는 법”, “지혜롭게 화내는 법” 등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질문은 이 책의 깊이를 더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보듬는 책!

매일 SNS에 티베트 불교를 알리는 글을 올리며 많은 이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용수 스님 특유의 짧지만 깊은, 깊지만 유머를 잃지 않는 답은 불교를 믿든, 믿지 않든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특히 출리심, 보리심, 자비심, 입보살행론, 성장의 길, 실현의 길 등 불교 교리를 쉽고 친절하게 풀어주어 무신론자뿐 아니라, 불교 초심자들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삶을 좀 더 지혜롭고 편하게 살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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