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아이앤북 인성동화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반드시 알림장
2. 한글 공부
3. 아이들 알림장
4. 똥구멍 관찰하기
5. 선생님 알림장

저자 소개2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가장 쉽게 배우는 맨 처음 글쓰기』를 펴냈습니다.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경인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남한산초등학교와 양평 서종초등학교에서 대안 혁신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교사들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연구와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쌍령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의 지형을 바꾼 대안 국어 교과서 『우리말 우리글』(공저)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한 국어 학습법을 담은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어휘 맞춤법 띄어쓰기』, 『가장 쉽게 배우는 맨 처음 글쓰기』를 펴냈습니다. 『온작품읽기』(공저), 『아이들 삶을 가꾸는 이야기 수업』, 『선생님, 나도 업어 주세요』 등의 교육 이야기를 선보였으며, 아이들 삶 속의 이야기를 모아 『떴다! 수다 동아리』, 『교장샘 귀는 당나귀 귀』, 『짜장 짬뽕 탕수육』, 『똥 줌 오 줌』, 『본 대로 따라쟁이』, 『바보 1단』 등을 펴내며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영주의 다른 상품

그림김미연

관심작가 알림신청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 디자이너로 일했다. 현재는 종이 한쪽 귀퉁이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며 즐거워하던 마음을 담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 『개 사용 금지법』,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 『달콤한 방귀』, 『외계인을 위한 주사기 사용 설명서』, 『우리나라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거꾸로 알림장』, 『소파에 딱 붙은 아빠』, 『감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 보따리』, 『전교 1등 도전 학교』, 『녹색아버지가 떴다』, 『부풀어 용기 껌』, 『목소리 교환소』 등이 있다.

김미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190*250*15mm
ISBN13
97911579229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에게 알림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칠판 한 쪽에 알림장을 써 내려간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쓰는 걸 따라 쓴다. 글씨를 잘 못 쓰는 경협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선생님이 경헙이 손을 잡고 써 내려가다가 민달이가 부르자 경협이 손을 놓고 민달이에게 간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 경협이가 화장실에 간다. 교실을 한 바퀴 돌아서야 선생님은 경협이가 자리에 없다는 것을 안다. 불안한 선생님은 뒷산 놀이터에도 가보고, 도서관에도 가보고, 운동장에도 가본다. 그러다 미끄럼틀 받침대 뒤로 살짝 삐져나온 신발을 발견한다. 선생님은 숨바꼭질로 경협이를 달래 교실로 함께 들어온다.

무더운 여름, 선생님과 아이들은 뒷산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했다. 그리는 교실로 들어와 ‘술래잡기’에 대한 글을 쓰도록 했다. 경협이는 뭘 쓸까 고민하다가 선생님을 보고는 선생님은 왜 글을 안 쓰냐고 묻는다. 경협이 말에 민달이와 다른 아이들까지 선생님도 글을 쓰라고 안달이다. 아이들 기세에 눌러 결국 선생님도 글을 쓰기로 한다. 가장 먼저 보람이가 글쓰기 공책을 들고 나오자 선생님은 보람이의 글을 봐준다. 그리고 보람이는 선생님 글을 읽는다. 그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나와 선생님 공책을 보며 키득거리는 사이, 민달이와 경협이가 ‘반드시 알림장’에 장난을 친다.

다음 날부터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침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쓴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알림장’을 써넣는다. 어느 날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콧구멍 관찰하기, 귓구멍 관찰하기, 선생님 똥구멍 관찰하기’를 써넣는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쓴 알림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 아이들이 모두 찬성하면 알림장을 하겠다고 한다. 아이들은 히히덕거리며 전원 찬성을 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선생님 알림장을 쓴다.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아이들은 알림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선생님 콧구멍 보기, 귓구멍 보기, 똥구멍 보기를 한다. 알림장 전쟁에서 질 수 없는 선생님은 고민에 빠졌다.

벌써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의 알림장 전쟁이 여전하다. 아이들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아이들 업어주기, 자유시간 주기, 떡볶이 쏘기,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 자기 등 ‘선생님 알림장’을 열심히 쓴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자 아이들은 서로 선생님 집에 가겠다고 난리를 쳤다. 알림장 전쟁에서 진 선생님은 알림장을 가장 잘 쓴 모둠부터 집에 데려가겠다며 항복을 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선생님 집에도 가고, 떡볶이도 얻어먹었다.

1학년 아이들은 심심할 때면 늘 생각한다. 선생님 알림장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골탕 먹일지 고민한다.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 쓰기를 제일 열심히 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