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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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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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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강재훈
들어가는 말 이자벨 프랑크

시작하면서-‘제네시스’
나의 고향
다른 곳 아닌 프랑스에서
카메라의 셔터 음
아프리카, 나의 또 하나의 브라질
젊은 투사, 젊은 사진가
사진, 내가 살아가는 방식
‘다른 아메리카들’
절망에 빠진 세계의 이미지들
매그넘에서 아마조나스 이미지스로
‘인간의 손’
광산 세계
‘엑소더스’
모잠비크 대장정
르완다
죽음을 마주하다
오! 인스치투투 테하, 유토피아의 실현
처음으로 돌아가
‘제네시스’와 인간
기원에 대한 존중
나의 디지털 혁명
사바 여왕의 자취를 따라
흑백 세상
네네츠 족과 함께
나의 가족

끝맺으면서
세바스치앙 살가두 수상 경력

저자 소개 2

세바스치앙 살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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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작은 농장주의 아들로 태어나 상파울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투쟁을 하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건너 가 소르본느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 수료 뒤 런던 국제커피기구에서 일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나서 커다란 영감을 얻어 29세에 고액 연봉의 국제커피기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사진가로 전업했다. 그는 국제분쟁과 기근의 현장에서 유니셰프,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 국제연합난민기구 들과 함께 작업하며,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존엄한 인간으로 표현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몇 달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작은 농장주의 아들로 태어나 상파울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투쟁을 하다 정치적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건너 가 소르본느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 수료 뒤 런던 국제커피기구에서 일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나서 커다란 영감을 얻어 29세에 고액 연봉의 국제커피기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사진가로 전업했다. 그는 국제분쟁과 기근의 현장에서 유니셰프, 국경없는의사회, 적십자, 국제연합난민기구 들과 함께 작업하며,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존엄한 인간으로 표현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몇 달씩 피사체와 동고동락하며 사진을 찍는 작업 방식으로 유명한데 지금도 여전히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작업의 결과물이 바로 사진집 『다른 아메리카』,『사헬, 비탄에 빠진 인간』, 『불확실한 은총』,『인간의 손』, 『엑소더스』『아프리카』, 『제네시스』이다. 시그마에이전시, 감마에이전시, 매그넘에이전시를 거쳤고, 1994년에 아내 렐리아 와닉 살가두와 아마조나스이미지스를 설립했다. 이 부부는 인스치투투테라를 설립해서 브라질 숲을 살리는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불린다. 이 책은 그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최초의 자기 고백으로,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온 지구로 나아가는 한 사진가의 뜨거운 여정을 담백한 어조로 표현하고 있다.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이세진의 다른 상품

저자 : 이자벨 프랑크
기자로서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르 몽드』 지역판 등 여러 언론매체 타이틀과 협업했다. 현재 주간지 『라 비』의 ‘예술’과 ‘방송’ 지면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49g | 128*188*20mm
ISBN13
9788998120115

책 속으로

그러한 느림은 사진의 느림이기도 하다. 비행기, 자동차, 열차가 지구의 어느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아무리 재빨리 데려다준대도 현장에서는, 사진을 찍는 그 순간만큼은 느긋하니 시간을 들여야 한다. 인간, 동물, 삶의 속도에 자신이 맞춰가야 한다. 우리 세상이 오늘날 아무리 빨리 돌아가도 삶 자체는 그러한 척도에 매여 있지 않다. 사진을 찍으려면 삶을 존중해야 한다.
-26쪽에서


세계 구석구석에서 사람들은 비슷비슷한 경제적 논리들 때문에 도시로 떠난다. 그러한 경제적 논리들은 소수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다수에게 빈곤을 안겨준다. 어디서나 인구 과밀은 궁핍, 폭력, 전염병 등등의 악을 퍼뜨린다. 새로운 밀레니엄으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나는 이처럼 자신의 터전을 떠난 사람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회에 편입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 자신의 뿌리에서 떠난 용기, 낯설고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리고 싶었다. 모두가 그 나름의 방식대로 이 세상에 도전 정신과 풍부한 차이를 더해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가족이 연대와 공유를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본문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가벼운 책이 아니다. 시간 때우기 용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 시대가 겪었던 고통의 순간과 비극이 드러나 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희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세바스치앙 살가두,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그의 사진과 육성 고백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한국의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은 너무나 유의미한 일이었다. 번역이 나오던 날 오후 늦게 번역을 받고 퇴근을 할 수 없었다. 그의 사진이 놀라운 것보다 그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사와 그가 고통속에 있는 이들을 대하는 태도의 존경스러움이 원고를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책을 사진을 찍는 사진가 혹은 사진가 지망생이 읽는다면 그는 거장이 주는 좋은 사진의 팁을 또 피사체를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대한 성찰과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이 읽는다 하더라도 살가두의 글을 통해서 그는 자신의 영역에서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하며, 어떤 존중이 필요한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그래서 연대와 휴머니즘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한 깨달음을 통해서 이 희망을 찾기 어려운 시대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힘을 갖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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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사진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인생
    다큐멘터리 사진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인생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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