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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퀀트투자의 관점을 만드는 표본 같은 책 004| 들어가는 글 | 시행착오 없는 퀀트투자를 위한 길잡이 008|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 012[CHAPTER 1] 퀀트투자 이해하기01 퀀트투자란 무엇인가① 퀀트투자, 어렵지 않아요 ② 퀀트투자와 백테스트③ 퀀트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④ 퀀트투자에서 경계해야 할 것들〈한걸음더레벨UP〉 책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와 개념02 백테스트 툴의 사용① 스스로 백테스트를 한다는 의미② 백테스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확인사항[CHAPTER 2]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방법03 시가총액가중 방식 vs. 동일가중 방식① 시가총액가중 방식의 이해② 동일가중 방식의 수익률③ 전략의 유용성 판단에 필요한 동일가중 수익률04 흑자종목만 골라서 투자한다면① 당기순이익 흑자와 적자② 영업이익 흑자와 적자③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의 4가지 유형05 가장 좋은 현금흐름표의 모습① 현금흐름표 이해하기② 현금흐름표 8개 유형의 백테스트06 마음 편한 배당주 투자① 고배당주 투자의 장점②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③ 전년도 배당 유무에 따른 백테스트④ 배당수익률 백테스트 07 영업이익률이 높은 종목이 수익률도 높을까① 영업이익률 이해하기② 영업이익률 백테스트〈한걸음더레벨UP〉 무작위 시뮬레이션① 집중투자 vs. 분산투자[CHAPTER 3] 초과수익 지속성 분석을 위한 사전지식08 초과수익은 영원히 지속될까① 퀀트투자자와 초과수익에 대한 믿음② 인기 없는 초과수익 감소론③ 우리가 살펴볼 팩터에 대해서09 적합한 벤치마크 설정하기① 초과수익과 벤치마크② 올바른 벤치마크 설정하기10 초과수익 판단에 유용한 그래프① KOSPI 지수의 롤링 수익률 그래프② KOSPI 지수의 5년 롤링 수익률 그래프③ 롤링 수익률 그래프의 활용[CHAPTER 4] 초과수익의 지속 여부 확인하기11 가치지표의 초과수익은 어떻게 흘러왔는가① 밸류 팩터의 이해② PER 지표의 초과수익 검증③ PBR 지표의 초과수익 검증④ PSR 지표의 초과수익 검증⑤ PCR 지표의 초과수익 검증⑥ 가치혼합 지표의 초과수익 검증⑦ 밸류 팩터의 희망을 찾는다면〈한걸음더레벨UP〉 실습① 백테스트와 롤링 수익률 그래프 만들기12 저변동성 투자의 초과수익은 어떻게 흘러왔는가① 저변동성 팩터에 대한 이해② 저변동성 팩터의 초과수익 검증③ 롱숏 전략의 유용성은 충분하다13 모멘텀 투자의 초과수익은 어떻게 흘러왔는가① 상대 모멘텀 효과의 이해② 상대 모멘텀 전략의 초과수익 검증③ 미국 시장 상대 모멘텀 효과 살펴보기14 소형주 투자의 초과수익은 어떻게 흘러왔는가① 소형주 효과의 이해② 소형주 효과를 바라보는 3가지 관점③ 사이즈 팩터의 초과수익 검증④ 미국 시장의 소형주 효과 살펴보기⑤ 미국에서 소형주 효과가 사라진 과정15 초과수익의 지속성에 대한 생각① 초과수익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② 초과수익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고려 사항〈한걸음더레벨UP〉 퀀트 투자에 인내심만 있으면 될까[CHAPTER 5] 과적합을 피하기 위한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16 단순한 백테스트는 그만!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① 전략 검증하기와 전략 만들기의 차이②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 알아보기〈한걸음더레벨UP〉 무작위 시뮬레이션② 투자에서 운은 얼마나 작용할까17 기술적 분석 전략의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① 기술적 분석 전략과 과적합② KOSPI 지수 투자에 가장 좋았던 이동평균선 크로스 전략은?③ 2013년 영희가 이동평균선 크로스 전략으로 투자를 시작하다④ 2001년 철수가 이동평균선 크로스 전략으로 투자를 시작하다⑤ 워크포워드 테스트의 이해⑥ 홀드아웃 테스트와 워크포워드 테스트 비교⑦ 앵커드 워크포워드와 롤링 워크포워드18 재무 전략의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① 재무 퀀트 전략에도 과적합 문제가 있을까② 2016년 6월 말 영희가 퀀트투자를 시작하다③ 영희의 수익률이 과거 백테스트 결과에 못 미치는 이유④ 2012년 6월 말 철수가 퀀트투자를 시작하다⑤ 철수의 10년 6개월 동안의 계좌 모습⑥ 과적합에 대한 분석〈한걸음더레벨UP〉 실습② 홀드아웃 테스트하는 법19 효과적인 접근과 고려 사항① 전체 데이터에서 30%를 떼어놓고 전략을 만들자② 항상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를 해야 할까③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를 할 때 주의사항④ 많은 양의 백테스트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 나오는 글 | 신뢰성 있는 퀀트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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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내기 어려웠던 투자자더 나은 투자전략을 만들고자 했던 투자자기초부터 차근차근 퀀트투자를 위한 길잡이!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주식 붐이 일어나면서부터 퀀트라는 단어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배경에는 그 시점부터 퀀트 관련 책들이 서점가에 등장한 탓도 있을 것이다. 퀀트 관련 교육 콘텐츠와 영상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도 많이 생겨났다. 퀀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식 투자에 있어 투자자의 주관은 방해 요소일 때가 많다. 아주 주관적 판단 능력이 뛰어난 투자자가 아닌 이상 틀린 판단을 할 때가 많은 것이다. 이것이 마크 미너비니로 대표되는 위대한 투자자들이 규칙과 그에 따른 손절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퀀트의 장점도 주관적 판단을 배제한다는 데 있다. 퀀트투자자들은 오직 백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전략으로만 투자한다. 이것이 그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이며, 저자 역시 주관적 판단을 배제한 이후인 2013년부터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퀀트투자가 효용성 있는 투자 방법인 것은 맞지만, 한편으로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조심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다. 모든 게 그렇듯이 퀀트투자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저자가 책을 쓴 이유 중 하나다. 지금 막 퀀트투자를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독자들로 하여금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것. 그것이 수십억 개에 이르는 전략을 대신 백테스트해 주고, 그중 최고의 전략을 찾아서 세상에 공개한다는 뜻은 아니다. 더불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동기부여를 하지도 않는다. 그저 독자가 첫걸음을 올바로 내딛고, 그렇게 계속 바르게 퀀트전략을 개발하도록 돕고자 할 뿐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수많은 투자자는 한 단계를 뛰어넘은 것이나 다름없다. 올바른 방법을 반복적으로 행하다 보면 보다 나은 투자전략을 발견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괜찮은 수익이 뒤따라오기 때문이다.퀀트투자자라면 누구나 스스로 전략을 짤 줄 알아야 한다끊임없는 해부와 축적된 시행착오의 결과물저자는 퀀트투자자라면 누구나 스스로 전략을 짤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퀀트투자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와 달리 준비물을 필요로 한다. 바로 신뢰도가 높은 로우 데이터와 엑셀 혹은 파이썬 등의 코딩 도구다. 그래서 한동안 코딩을 하지 못하면 퀀트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분야였다. 그러나 이제는 백테스트 소프트웨어들을 통해 간단한 전략 정도는 누구나 쉽게 짤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지금도 수많은 투자자가 코딩을 모르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백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백테스트를 통해 투자 전략을 개발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만들어진 전략을 실전에 활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과적합 문제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적합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를 소개한다. 아마 국내 서적 중 아웃 오브 샘플 테스트를 실제 예시와 함께 설명하는 유일한 책일 것이다. 또한 ‘초과수익은 절대 감소하지 않는다’는 믿음에 의문을 가지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기도 한다. 즉 과도한 기대를 갖고 퀀트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당황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문병로 교수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퀀트가 되거나 퀀트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도 대부분은 실패한 투자자로 경력을 마무리한다. 감으로 접근하는 일반투자자들에 비해 제법 시장 데이터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도 실패율이 높다. 퀀트나 데이터 사이언스를 하는 학생들이 실패하는 과정에는 공통적인 현상이 있다. 바로 제대로 된 호기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서 호기심은 관점으로 연결된다. 관점을 형성하고자 한다면 끊임없는 해부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는 즉 시행착오의 축적이 된다. 이 책은 끊임없는 해부와 축적된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방법으로 투자하면 당신은 10년 후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다만 이 책에는 숨겨진 비기가 하나 숨어 있는데, 바로 팩터들의 조합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는 최적화 엔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의 수익률이 분명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익 내기 어려웠던 투자자 그리고 더 나은 전략을 만들고자 했던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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