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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신나는 모험이 시작돼요!
올해 우리는 거대한 타임머신(시간 여행을 돕는 기계)을 만들었어요. 이 타임머신은 ‘무지개’라는 아주 특별한 연료로 움직여요.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 무지개 연료를 가득 채우고 마지막으로 타임머신을 점검해야 해요. 게으른 나무늘보도 일어나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요. “얘들아, 출발하자!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아!” 우리의 대장 염소 아저씨가 외쳤어요. --- 「오늘은 비가 와요!」 중에서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은 상냥하고 뭐든지 뚝딱뚝딱 잘 만들어내요! 작은 나뭇조각으로 불을 피우고, 부싯돌을 깎아 날카로운 칼도 만들죠. 우리는 많은 걸 배워요! 그들은 예술에서도 놀라운 감각을 보여 줘요. 하마 아줌마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각하고, 계속 움직이는 소 아줌마의 모습도 척척 멋지게 그려내요. 우리는 세상이 시작된 곳에 있어요. 마치 지상 낙원에 온 것 같아요. 염소 아저씨도 이곳에서 큰 영감을 받았어요! --- 「첫 번째 정거장: 선사 시대」 중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에 착륙하자마자 우리는 큰 잔치에 초대받았어요! 타임머신에서 영감을 받은 천재 레오나르도는 우리와 경쟁하듯 비행선과 헬리콥터를 발명했어요. 미켈란젤로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마치 자신을 둘로 쪼갠 듯 온 힘을 다해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해요. 천재들에게 불가능이란 없어요. 여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아이들은 무척 신이 났어요. 푹신한 날개를 단 귀여운 천사들과 금세 친구가 되었거든요. --- 「다섯 번째 정거장: 르네상스 시대」 중에서 여기는 산업 혁명 시대예요. 시끄러운 기계음과 시커먼 연기가 정말 끔찍하군요! 이곳 공장에서는 많은 어린이가 일하고 있어요. “빨리 좀 해, 이 게으름뱅이들!” 감독관이 소리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우리가 도착한 틈을 타 아이들은 자유를 찾아 탈출해요. 공장 안에서는 신나는 축제가 벌어지고, 부품을 조립하는 곳에서는 즐거운 파티가 시작됐어요. 심지어 기계 톱니바퀴 안에 꽃을 심고 있어요! 사장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이제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왔어요! --- 「일곱 번째 정거장: 19세기」 중에서 거리 곳곳엔 재즈, 스윙, 트위스트, 록 앤드 롤이 울려 퍼져요. 선사 시대에서 우리를 따라온 크로마뇽인 친구가 영국산 오픈카를 타고 멋지게 운전해요. 경찰 아저씨는 그 모습을 보며 얼굴을 찡그리네요. 염소 아줌마는 빗자루로 청소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빗자루는 마법 빗자루라고 자랑해요. “시스티나 성당도 이런 식으로 그렸어야 했어.” 우리와 함께 온 미켈란젤로가 새로운 벽화 스타일을 시도하며 중얼거려요. 그런데 하수구에서 고개를 쭉 내밀고 있는 저 이상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 「여덟 번째 정거장: 1950년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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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시작된 곳에 간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고 싶나요?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에 있는 크로마뇽 동굴에서 발견된 최초의 현생 인류 크로마뇽인. 그들은 상냥하고 뭐든지 뚝딱뚝딱 잘 만들어요. 작은 나뭇조각으로 불을 피우고, 매머드 상아를 깎아 아름다운 조각상을 만들죠. 크로마뇽 동굴 벽화에는 동물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놀랍도록 아름다워요. 인류는 이렇듯 아주 오래전부터 예술 활동을 시작했어요. 세상이 시작된 곳, 역사적 장소에 간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고 싶나요? 이 책은 ‘무지개’라는 특별한 연료로 움직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선사 시대, 고대 이집트, 고대 로마… 9개 정거장마다 새로운 시대에 도착해 직접 역사의 한 장면을 경험한 듯이 내용을 이해하고 숨은그림찾기처럼 곳곳에 숨겨진 문화와 관습, 유행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감 나는 설정에 상상력까지 더해져 어린이들은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경험하며 과거와 현재, 우리와 세계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되어 있는지, 또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사이 어린이들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될 겁니다. * 문화와 예술의 시작점, 프랑스의 시간 속을 걷다! 다섯 번째 정거장인 르네상스 시대에 도착한 타임머신. 타임머신에서 영감을 받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웃 친구들과 경쟁하듯 비행선과 헬리콥터를 발명해요. 해야 할 일이 많은 미켈란젤로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다비드상을 조각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온 힘을 다해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를 그리죠. 프랑스는 다양한 역사적 전환점을 겪으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어요. 예술, 패션, 문학,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향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죠. 《타임머신 타고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에는 르네상스, 산업 혁명 등 역사적 사건은 물론 세계 미술사를 이끈 거장들과 그들의 작품, 시대별 문화와 유행을 반영하는 상점과 포스터 등이 촘촘히 담겨 있어 굵직한 프랑스 역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독자는 책을 보며 역사적 유산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 안에 깃든 역사와 사회, 문화, 가치관의 흔적도 살펴보게 될 겁니다. * 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맛있는 역사책! ‘태양왕’으로 알려진 루이 14세는 프랑스의 황금기를 이끈 왕이에요. 그는 베르사유 궁전을 건설하고, 프랑스의 정치적·문화적 위상을 높였죠. 광대하고 아름다운 프랑스식 정원에는 분수와 조각상이 가득해요. 꼬마 사자들은 아빠가 헤라클레스의 모델이라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장마다 다채로운 역사, 문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림 속에 오밀조밀하게 펼쳐낸 책은 눈으로 감상하는 역사책입니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어려울 법한 세계사 지식이 나도 모르는 사이 쏙쏙 머릿속에 저장됩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어떤 캐릭터로 등장하고, 시간 여행에 동참한 시대별 대표 인물들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묘미입니다. 페이지마다 즐길 거리가 가득한 책에 빠져들어 유익하고 능동적인 독서를 펼쳐 나가 보세요! |